2007년도「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대표모델마을 선정
강원도청 2007.10.26 발표 .부서 : 농어업정책과 전화번호 : 033-249-4121
강원도는 10. 25일 금년도「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대표모델마을 32개소를 선정 발표함
- 본 운동은 지난‘98년 11월부터 道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자율적?상향식」방식의 농어촌 혁신운동으로,
- 지난 8월 각 시군별로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된 61개 마을에 대해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외부인사와 공무원으로 평가반을 구성, 현지 및 서류평가를 실시하였음
특히 금년도에는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여 작년 6개반 18명에서 6개반 22명으로 평가반을 구성, 평가의 공정을 더욱 기하였으며,
- 현지평가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확인이 필요한 정신·소득·환경 분야 추진상황에 대해 엄정하게 평가하였고,
- 서류평가는 마을에서 제출한 정신·소득 분야 5개항목과 자치단체의 본 운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등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중심으로 12개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 최근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마을 30개마을과 대표모델마을 2개마을 등 32개마을을 선정하였음
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하여는
- 오는 11.13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제12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우수마을은 5억원, 대표모델마을은 1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 마을에서는 혁신역량사업비로 소득사업 위주의 공동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됨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145개 우수마을과 6개 대표모델마을에 총 73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 마을에서는 이 사업비를 농촌관광체험시설 조성, 한우공동입식, 공동판매장 건립, 공동민박(펜션)사업 등 마을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농어가 소득증대와 함께 농어촌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새농어촌건설운동」은“실사구시·자력갱생·자율경쟁”을 근본이념으로 하여 주민 스스로 정신개혁·소득증대·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또 유일하게 우리 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자율실천운동으로써,
- 본 운동을 통하여 농어촌과 농어민들에게“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고취시켜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 대외적으로도 농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농어촌 혁신운동으로 더욱 확산·정착시켜 나가면서 최근 한미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농어촌의 지속발전을 견인할 핵심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
특히, 지금까지 본 운동을 추진하면서 “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을 위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 앞으로 마을주민은 물론 산·학·연·NGO 등과 연계하여 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마을리더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는“마을혁신시스템(Village Innovation System)을 농어촌 개발을 위한 혁신모델로써 새로이 도입, 도 전역에 확산시킬 계획이며,
- 21세기 강원도형 농어촌 혁신모델인 본 운동을 전국에 파급시키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등 5개소 920여명을 대상으로 김진선 도지사가 새농어촌건설운동 특강을 실시하는 등의 여세를 몰아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농어촌 혁신모델로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임
※2007 우수·대표모델마을 선정 현황
우수마을 : 30개마을(농촌 28, 어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