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산회 2011년도 테마산행인 북한산둘레길 완주 계획의 1차산행으로 지난 2월12일 21명이 모여 북한산 우이령길 입구에서부터 솔밭공원,이준열사묘역,북한산생태숲의 구름전망대를 지나 정릉주차장까지 11.6km를 3시간30분동안 산행을 하였으며 북한산둘레길 2차 산행으로 지난달 4월 9일 11명이 참석하여 정릉주차장에서 부터 불광역 장미공원까지 10.1km구간을 3시간 30분동안 산행을 마치고 오늘 3차산행으로 10시 20분에 불광역 2번출구에서 11명이 출발하여 약 5km지점에서 2명이 합류하게되어 총 13명이 효자동 공설묘지까지 9.9km를 4시간40분동안 산행을하고 16시에 도착지점을 떠나 16시 20분에 연신내역 7번출구 근처의 낙지집에서 전종인 귀국 환영회 회식을 하고 17시 50분에 해산을 하였습니다.
불광역 2번 출구에 모인 11명은 전종인,손병직부부,강호영,이원규,송시원,구형권,구형권친구(우성만 전 KT파주지사장),정상동,
이승주,김진하이며 이호상은 송시원 차를 타고 나와서 서울역에서 업무를 보고 오느라고 4.9km지점인 진관생태다리에서
12시40분에 조우를 하였으며 이원복은 업무가 밀려 오늘 아침 새벽 5시반부터 사무실에 나가서 일을 보고 13시 20분에 진관사입구
은행나무숲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도착하여 다행히도 같이 식사를 하고 오후 샨행에 합류하였습니다.두사람 모두 열정회원으로 추천하고 싶고 또 감사합니다.
점심식사는 12시 50분 부터 사진에서 보이듯이 맑은 북한산 계곡물이 흐르는 산좋고 물좋고 그늘 좋은 곳에서 야외식당을 차리니
2시간 40분동안 산행한 피로감을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들 푸짐하게 준비해온 반찬을 안주로 전종인이 가져온 몽고산 볼러르(BOLOL) 40도 백알을 종인의 강요(?)로 한잔씩 원샷을 하고 나니 눈알이 아른아른하게 된거겠지요.
식사후 다시 14시에 진관사입구에서 출발하여 삼천사입구를 지나 방패교육대앞을 지나 여기소터를 지나고 내시묘역을 지나 효자공원에 도착하니 16시이며 총 9.9km(구름정원길 4.9km + 마실길 1.5km + 내시묘역길 3.5km)를 무려 4시간 40분이나 결리게 된
과중한(?) 운동량의 산행을 하게된 것은 아닌지요??? 왜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는지 토의를 해보니 몽고산 볼러르의 영향과
둘레길로는 운동량이 모자랐는지 북한산 중턱까지 30분동안 올라갔다고 되돌아 온 김진하와 강호영을 기다린 것이 주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아침에 당초 산행목표는 사기막골입구까지 총 12.8km 이었으나 그래도 77 %를 달성하여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정태성 등산대장의 유고(3학년1반 반창회 참석차 대구행)로 일일 등반대장을 한 구형권의 카리스마로 밀어 부쳐서 그나마도
9.9km를 산행했다고 생각합니다.구형권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전종인의 귀국환영 회식이라고 이원복이가 찬조금으로 10만원을 낼려고 하는 것을 겨우 말려 5만원을 기탁받아 당일 수지는 월회비 및 연회비 찬조금 합하여 20만원 수입금으로 194,000원 식대 지출을 하여 6천원 흑자를 내어 5월말 회비잔고는 373,014원 입니다.
참고로 허한용가 금년에 한번 밖에 참석 못했지만 회비는 3개원분을 납부하면서 참석 못하더라도 월회비는 꼭 납부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육일산우회 멤버를 정예화하고 재정도 튼튼히 하여 회원의 경조사 및 친목도모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다음 6월달 산행은 6월 세째주 일요일인 6월19일 재경산우회와 합동산행을 합니다.산행지는 수락산이라고 합니다.
6월 합동산행에 많이 모여 61회의 단합력도 한번 과시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세한 회무와 회원 활동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원 활동 기여도 순위가 흥미롭습니다.기여도 결론까지 재미로 보시고 많은 관심과 육일산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 일 산 회 총무 김 진 하
가장 마지막 사진이 첫장으로 올라왔네요.시간이 없어 수정은 생략하겠슴다.죄측부터 이호상,이원복,강호영,구형권친구 우성만 현재 자이온텔 정보통신부문 전무
출발지위치 불광역 2번출구에서 10시20분 출발
돌아온 황야의 무법자 전기스칸 !!! 몽고에서 몸관리를 잘했는지? 고생 많이 했다!!! 이제 다시 육일산회의 기둥이 되어주소서~~^^
죄측부터 정상동,송시원,구형권,이원규,강호영,이승주,구형권친구 우성만
맥주시음장에서 시원하게 한코푸~~ 이것 마시고 2시간 40분동안 간식도 안먹고 계속 고우했네요.
상동,종인는 두잔째 먹고 있네ㅎㅎ꽁짜라고 ㅋㅋ
자기들도 꽁짜 맥주 마셨놓고 다른 칭구들 꽁짜에 걸신들린 모습을 보고 킥킥~~
몽고산 볼러르 (백알 40도)로 원~샷~
구형권친구 우성만전무의 영어 건배사 원!!!~ 샷!!!~
늦게 양복에 넥타이 매고 합류한 이원복!! 아니!!!~ 넥타이는 풀었네~
수령 170년 느티나무를 바라보면 나두 저만큼은 살아야제~~^^
이호상 +이원복 뭐 속삭이노??!!ㅎㅎ
첫댓글 나도 한용이 말에 공감한다.나도 참석 못하면 월회비는 낼께~~^^
와~~역시 우리 산우회 영원한 사무총장님,,김진하 만만쉐이,,,
종인이 건강한 모습보니 반갑다.
정례화하면 알게 모르게 진입장벽이 생길 수 있고, 이대로 계속하기에는 응집력이 떨어지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솔로몬의 지혜가 없을까요?
재미있었겠네. 근데 7월에 끝내야하는데 애매하게 남았네. 신고구간 6.8km포함해서 12.5Km남았구먼..
어찌,이번 북한산 둘레길 참석 못하여 아쉽네,끋네기릏 잘 해야 할텐데,종인이 귀국을 환영하네,한번 보세나...
고생 많았소~ 산우회의 나날이 발전하는 소리^^ 깊어지는 우정... 전종인 환영해~ 계속 건강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