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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7일~ 서귀포 보목 포구와 중문 대포동 주상절리 풍경...♬
♤..♤ 제주 섬속의 섬 지귀도를 아시나요?.. 서귀포 보목리 포구에서 바라본 광경입니다. 벵에돔 낚시와 여름철 자리돔 잡이로 널리 알려진 제주의 부속섬으로 무인등대가 서귀포의 청정바다를 꿋꿋히 지키고 있답니다.
♤..♤ 사진 하나... 고즈넉한 서귀포 보목리 섶섬 풍경..~ 지금 그곳엔! 잔잔한 은빛 바다가 겨울 나그네를 유혹하고..
♤..♤ 사진 둘... 새 손님을 반가히 맞이하듯 겨울 갈매기들이 비상(飛上)의 나래를 펼쳐갑니다..
♤..♤ 축복받은 곳!.. 서귀포의 풍경은 늘 우리를 마음 설레이게 합니다.. 멀리 문섬과 범섬이 보이고.. 겨울 갈매기의 멋진 유영과 함께..
♤..♤ 파란하늘과 힌구름, 오름정상의 초록 소나무와의 삼각관계는 그 아름다움을 더 해 갑니다.. ♤..♤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제지기 오름으로 높이(표고) 95m, 둘레1012m, 오름중간에 절과 절을 지키는 절지기가 있어다 하여 절지기 오름으로 불리다 와전되여 제지기 오름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폭의 풍경화를 그려나가는 듯..
♤..♤ 보목 포구에 휴식을 취하는 영진호.. 양창선 동기의 자리돔 잡이 애(愛)선 입니다.. 해마다 이곳에서 여름철 자리돔 축제가 성황리 열리는 장소랍니다..
♤..♤ 사진 하나.. 밀감 향기속으로 고운 나래를 펴고.. 겨울 여인의 추상(追想)..
♤..♤ 사진 둘.. 이곳이 양창성 동기가 운영하는 비가림 밀감 농장입니다.. 왼쪽으로 우리집 마나님 - 양창선 동기 - 김두만 동기(제주세관 근무) ♤..♤ 서귀포 보목 포구를 떠나 이제 중문 관광단지 내 제주국제 컨베션센터로 가는 길 풍경입니다..
♤..♤ 이곳이 제주국제 컨벤션 센터 입니다..
♤..♤ 센터 앞 정원 전경입니다..
♤..♤ 내리사랑의 무한한 숭고함과 애뜻한 고마움에 가슴깊이 진한 눈물을 새기며..
♤..♤ 주상절리로 내려가는 첫 길목에 세워진 독수리상.. 언뜻 해병대 앵카가 생각나 한컷 찰칵^^..
♤..♤ 서귀포 중문 대포동의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 저 돌탑이 제주섬을 지켜주는 수호신입니다..
♤..♤ 제주의 봄은 겨울바다의 은빛 찬란함에서 시작되는가 봅니다..
♤..♤ 이곳을 굿꿋히 지키는 저들이 있기에 제주의 봄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주상절리 산책을 끝내고 컨벤션 센터로 돌아가는 길목 풍경입니다.
♤..♤ 멀리 단산과 중문관광 단지내 호텔, 이곳 정원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 이제~ 제주섬의 짧은 여행을 끝 맺으려 합니다.. 등잔밑이 어둡듯..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우리가 여때껏 무심코 지나쳐버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바로 옆 가까이에 늘, 같이 벗하고 있음을...
제주섬의 고운 풍경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렵니다.. 그곳엔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뜻한 품속이 언제나 스며있는 곳!.. 아, 제주섬의 아름다움이여..! 진한 그리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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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 추상(追想)
해맑아 영롱하던 두 눈에
함초롬 물기가득 머금고 눈가에 고운 노을 적신채 미소 짓던 날 호수엔 그날처럼 노을이 두눈을 가득채우네 잊기엔 너무나 곱던꿈이 물드네 지려는 노을빛이 고와라 고움에 그리움이 더하네
바람에 번져오는 잔물결 꿈길 흩어져
홀연한 헤어짐의 슬픔에 풀잎만 매만졌었네 잊기엔 너무나 아픈꿈이 서리네 잊기엔 너무나 아픈꿈이 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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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가 막힌 배경 사진들과 알 듯 모를 듯한 액스트라도 함께 하셨네요.
^^^..액스트라의 아름다움입니다..주연과 조연 그리고 액스트라는 같은 선상의 삶의 미학(美學)이 아닐까요!
캬~~ 멋지다 과연 제주에 아름다움은 언제 봐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려 사무국장나으리 고맙습니다 ~
제주인이 영원히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제주의 보물(寶物)이겠지요..이곳에 사는 우리네 삶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