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날
남자들만 7명이서 제주 2박3일 여행을 일찍이 계획을 세웠는데 느닷없이 코로나19가 난리다..
그래도 제주도 국내여행이니까 다들가자고 한다. 그래서 김포공항에서 7시 50분발 제주항공을
타고 제주도로 향한다. 다들 마스크로 중무장하고서 탑승하였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서 제주렌트카에 가서 차량을 렌트후 아침식사하러 대춘식당에 가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반주도 한잔한다.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아침식사후 영실주차장으로 갔다. 입구에서 부터 주차장이 만원이다. 길가에 차량을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나는 윗세오름을 많이 하였지만 동료들은 처음이라고 한다.
겨울철이라 입구까지는 차량을 통제하고 또한 12시가 지나면 입산을 금지한다고 하여서 택시를 타고서 입구에 도착하니 11시 50분 일행중에서 아이젠을 준비안한 사람들이 있어서 한쪽씩 차고 윗세오름을 오르기 시작한다.
윗세오름 정상에 올라서 점심은 갖고온 컵라면으로 한다.
윗세오름 산행을 끝내고 차량으로 서귀포 동홍힐링사우나에 가서 산행에서 지친몸을 씻고서 식사하러 간다.
저녁은 호림식당에서 아귀코스요리로 저녁을 한다. 아귀코스요리는 겨울철에만 먹을수 있는 요리이다.
추천할만한 집이다.
아귀사시미다.
다들 맛있다고 한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니까 ? 동료들은 제주 호텔로 넘어가고 나는 사위집에 손주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