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새바위는 밀양시 단장면 금곡 삼거리에서 표충사 방향으로 약 2km쯤 가면 도로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대구에서 가려면 신천대로를 타고 가창-청도간 국도를 타고 가면 된다.1시간 30분 소요.
부엉새 바위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앞에는 레스토랑이 들어 서 있고 바위 앞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도로변이나 공터에 주차할 수 있다.암장 옆으로 냇가가 있고,낮부터 햇빛이 들어 오지 않아 여름철 등반지로 제격이다.
높이는 30여m로 직벽,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다.홀드 상태는 양호하나 낙석에 주의하여 등반해야 한다.
2. 루트 소개
좌측에서 이어지는 정면벽과 오른쪽 측면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트 길이는 대부분 30여m,60m 자일이 필요하며,한 후트당 10개 이상의 퀵드로가 필요하다.
정면벽은 대부분 고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스타트와 중단 부분에 크럭스가 있고,크럭스를 통과한 후의 상단 부분은 전체 난이도에 비해 쉬운 편이다.
롱도리 비취(5.11b) - 루트 이름처럼 스타트가 멀어 키 작은 이들은 스타트 홀드가 잡히지 않는다.스타트 홀드는 비교적 양호하야 오른 발을 높게 올리고 무릎을 깔고 앉듯이 잡아 당겨주면 1차 크럭스 통과,2,3번째 퀵드로까진 쉽게 오를 수 있다. 네번째 퀵드로 지점에서 작은 홀드들이 2,3개 연속으로 이어져 있는데 풀이 있는 크랙쪽의 홀드를 잡으면 2차 크럭스는 통과하는 셈이다. 손을 바구거나 오른쪽 발 디딤을 잘 살펴 오르면 무난히 오를 수 있다.상단부는 홀드는 양호하나,얹혀 있는 돌이 중간,중간 있기에 발 디딤에 신경쓰서 올라가야 한다.
시간의 바다(5.11d) 스타트와 4-5번째 퀵드로 지점이 크럭스이다. 4번째 퀵드로 지점은 작은 레이홀드들이 두어개 있는데 최대한 오른쪽 레이 홀드까지 몸을 옮겨 가야 한다. 오른쪽 레이 홀드를 잡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최대한 발을 높여 일어서면 좋은 홀드가 기다리고 있다.
favorite(5.12a) - 스타트가 손가락 한마디 걸리는 홀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 오버행에서 오른쪽 레이홀드를 잡는 것이 첫번째 크럭스,키가 작은 이들은 왼쪽 홀드를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멀어 루트 파인딩을 세심히 해야 한다. 첫번째와 두 번째 오버행 넘는 것이 관건.(오른쪽 위의 사진은 각부분 크럭스 지점)
정면벽의 고난이도 루트는 대부분 하이 스텝(발을 높이 올리는 것)을 필요로 한다. 홀드가 잡히지 않는다고 평소처럼 발을 아래에 두었다간,다음 홀드 잡기가 어렵다. 최대한 발을 높여 과감하게 일어서야 다음 동작이 가능하다.
오른쪽 측면벽은 양쪽 벽면을 이용하여 오르는 공갈포를 시작으로 마지막 상단이 크럭스인 엽기덕기(5.11b) - 언더 홀드를 이용하여 왼쪽으로 트레버스 하듯이 발을 옮기면서 발란스를 잘 잡아 주어야 한다. 놀이터,살모사의 탈출,뜬구름은 5.7,5.10급의 하단과 뚜렷한 테라스,상단으로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