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인건비 증액과 관련한 정미경 국회의원의 통보!!
지난 10월 6일 정미경 의원을 만나 수원시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이에 정의원은 수원지부의 이 같은 입장을 잘 새겨 적극적인 해결의 의지를 표명하고 그 결과를 지부에 통보해 주기로 했었습니다. 노조는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이리 저리 조정하는 문제로 정신이 없어 알려드리지 못하다가 이제야 보고를 드립니다.
어제(11월 4일 오전) 정미경 의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정의원은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수원시의 총액인건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의원이 직접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과장 서승우)에 압박을 가하고자 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만일 미진한 부분이 느껴지면 수원시지부장과 함께 싸워나가자는 제안도 덧붙였습니다.
이 때문인지(11월 4일 오후)에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에서 수원시(총무과)로 확인전화가 온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이런 저런 압박을 매우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하튼 수원시지부는 정미경 의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년도 수원시 총액인건비를 증액하는데 노사는 물론 지역의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주지하듯 수원시의 당면현안은 내년도 총액인건비를 증액하는데 있습니다. 당장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세무직 직원의 구청으로의 이관문제와 수원시 인구증가에 따른 조직증원(동사무소가 적어도 3개, 도서관 4개, 박물관 2개, 하수처리장 1곳 등)은 모두가 총액인건비 증액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사는 물론 직원들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면 좋겠습니다.
「변화와 희망」
조합원을 주인으로!! 조합원을 중심으로 하는 수원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