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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흔적만 남기길 간절히 기도하지만
‘차예지’라는 자아가
자꾸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려 하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곤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흔적만 남을까?’하는 이 고민은
매일 매일 풀어야하는,
그러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기도 가는 길에
아직 녹지 않은 눈 위에 저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언뜻 보아서는 제 자신의 발자국 같았지만
그것은 분명 저의 신발 발자국이었습니다.
그 순간 놀라운 깨달음과 은혜가 제게 임했음을 느꼈습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엡 6: 15)
내가 걸어가는 길에서 주님의 흔적을 남기는 방법은
바로 복음의 신을 신고 걷는 것이라는 것을 ~ ‼
우리가 살면서 복음을 잊어버릴 때,
혹은 복음 전하는 것이 무뎌질 때,
자아의 욕심과 자아의 흔적이 나타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죄를 안 짓고 살수는 없겠지만
복음이 삶의 기둥이 되고 원동력이 될 때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며, 은혜 안에서 승리할 줄 믿습니다.
“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그리스도 예수의 흔적이 있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갈 6:17-18) ~ 아멘. ~
~ 차예지 자매님 (강원대 2 )~
춘계 대심방의 이모저모 1
춘계 대 심방이 계속되었습니다.
☞ 지난 목요일에는 사랑 구역의 대 심방이 있었습니다.
♬♪ 구역 강사님이신 김화자 권사님 댁에서는
찬송가 302장을 부르고,
역대하 1장 7절에서 12절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는데요.
솔로몬의 예배를 받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권사님의 헌신과 예배도 받으시고
모든 사람들을 돕는 지혜와 넉넉한 물질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전도와 섬김의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또한, 시간 때문에 같이 예배드리지는 못했지만,
이준학 성도님과 이재학 성도님을 위해서는
창세기 26장 12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삭에게 100배로 주셨던 하나님의 축복이 그대로 임하여
창성하고 왕성하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좋으신 주님께서
자녀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김화자 권사님의 기도를
분명히 응답하리라 확신합니다.
♬♪ 새롭게 강원교회 식구가 되신 조병만 장로님 댁에서는
찬송가 304장을 부르고
역대하 7장 11절에서 16절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하늘에서 듣고 귀를 기울이시며
가뭄과 어려움과 병에서 고쳐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에
큰 힘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눈물로 부르짖으시는 장로님의 기도 소리가
하나님 앞에 상달될 것을 확신합니다.
예배당 맨 앞자리에서 아멘으로 화답하시는 귀하신 장로님!!
우리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보다 더 힘이 납니다.
속히 건강이 회복되셔서 늘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웰빙의 음식솜씨로 우리를 늘 놀라게 하는 박예숙 집사님 댁에서는
찬송가 405장을 부르고
창세기 41장 46절에서 49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인내의 믿음 뒤에 받았던
요셉의 풍요로운 축복처럼
올 한해에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영광이 온 집안에 가득하고,
안응식 성도님의 차량 안전 운행과 큰딸 난희 자매님의 결혼준비, 예쁜 숙희 자매님의 진로를
형통케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맛있는 저녁은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난 금요일에는 거두리의 첫 열매로 귀한사역을 감당하시는
믿음구역의 이선덕 권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가 445장을 부르고
에스겔 37장 24절에서 28절 말씀까지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준수하고 지켜 행하면
주님께서 영원한 목자가 되어
견고하게 해 주시며 번성하게 해 주신다는 약속을
마음속에 새기며 새로운 믿음을 다짐했습니다.
헌신의 동역자로 곁에 계시는 김정자 집사님께서 함께 예배를 드리셨는데요.
멋지십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힘 내실꺼죠?”
~ 맛있는 점심도 고맙습니다~
☞ 지난 토요일에는 희락 구역의 대 심방이 있었습니다.
♬♪ 춘천 난원을 경영하시는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댁에서는
찬송가 453장을 부르고,
시편 20편 1절에서 5절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강침의 화려한 예배당은 순전히 춘천 난원의 헌신 때문인데요.
두 분 집사님의 헌신과 봉사를 기억하셔서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다 이루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난원을 함께 경영하시는 안영숙 권사님, 우영자 집사님도
함께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늘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밝은 웃음으로 지체들을 즐겁게 하시는 김경숙 집사님 댁에서는
찬송가 488장을 부르고
시편 23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푸른 초장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흐르고,
평안과 휴식이 늘 있으며,
주님이 목자 되시는 귀한 가정되시길
기도했습니다.
멋진 영준이가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요.
교회에서 얼굴보기를 바란답니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시는 한경택 성도님, 석진실 집사님댁에서는
찬송가 391장을 부르고
시편 18편 20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을 믿는 의를 따라 상을 주시고,
깨끗함을 따라 갚아주시는 은혜를 늘 경험하며,
메마른 땅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나아가길 기도했습니다.
씨름선수인 듬직한 은성이, 무엇이든 잘하는 예쁜 은지,
씩씩한 은찬이 귀요미 율이!!
온가족이 예배를 드리는 아름다운 모습 속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한경택 성도님에게 좋은 사업 터를 연결시켜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희락구역의 마지막 심방인 장기영 장로님, 김윤주 권사님 댁에서는
찬송가 380장을 부르고
시편 21편 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복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순금 관을 머리에 씌우시는 주님께서
구원의 영광을 크게 하시며, 존귀함이 가득한 귀한 가정되게 하실 것을
기도드렸는데요.
5학년이 되는 명랑한 성은이, 6학년이 되는 듬직한 성욱이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벽마다 무릎 꿇으시는 귀하신 장로님과 권사님의 그 기도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
주님께서 강건한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김윤주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김경숙 집사님,
아울러 식사를 대접해 주신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헬라어인 '테살코스테', '40일간의 기념일', 사순절입니다.
※ 2월13일 (재의 수요일)부터 3월 30일 (토요일) 까지 인데요..주일을 제외한 40일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신 삶을 기억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경건과 절제의 삶으로 동참하는 기간입니다.
벌써 16일이 지났습니다.
남은 24일간 경건하게 살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소원해봅니다.
서울 강남구 대모 초등학교로 발령 나신 최란 집사님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로 발령 나신 최란 집사님께서는교육 과정 업무와 계발 활동 동아리를 맡았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모든 일에 빈틈이 없이 열심히 하는 꼼꼼한 성격인데요.
새로운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염려됩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늘 평안하시고 형통하길 기도해 주십시오.
3.1절 기념 연합 예배 드렸습니다.
지난 수요일, 중앙 성결 교회에 94주년 3.1절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호목사님의 역사적 재조명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증거를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적 건국이념을 말씀하셨는데요.
100여 년 전 예수님을 만난 이승만 박사의 옥중 기도가
지금 다 이루어졌다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슬람의 도전, 이단의 위험, 북한의 위협 때문에 위태로운 이 나라와
우상과 성적인 타락과 쾌락으로 위험에 처해 있는 이 민족을 위하여
매일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바쁘고 긴장되시겠지만 주님의 손을 꼬옥 붙잡고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
한주간 주님의 은혜안에서 평안하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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