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매우 착한 가격..
깔끔한 실내 풍경..(이라기보단 늦은 시각에 방문해서 실내에 손님이 없었다는 ;;)
주문과 동시에 부쳐지는 빈대떡들...(사장님이 참 인상이 좋으십니다 . 저희 앞집 아저씨를 닮은...)
남은 술도 키핑해줍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 가 됩니다.
다만 소주가 99% 군요..;; (1%의 이단아 - 백세주)
빈대떡에 양주는 무리일까요..?-.-;;;
심지어 작년 10월 소주도 있다는...;; 숙성이 잘 되었을 듯 한데.. 보관하신분은 어서 찾아가시길..
몰래 한 두병 빼마셔도 될듯한;;;
저희가 시킨 김치빈대떡, 2장에 5000냥 입니다.. 착한 가격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오픈주방에서 만드시길래 따끈따끈하고 바삭하고
맛도 좋습니다. 한장에 일만원 받는 그런 곳보다 훠~~얼~~씬 낫다는~
그 전에 홍탁도 시켰지만.. 사진을 안 남겨서~~
순식간에 한장을 없애고~
친구가 발로 그려준 약도.. 미술을 한 놈인데.......... 배움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제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술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사는 곳이 비산동이라 군포, 산본과는 인연이 별로 없지만 숫자에 밀려 산본에서 마시고
어느새 지네들의 동네인 군포까지 흘러오게 되었네요.. (우기면 다 되는 세상)
3차로 어디갈까하다 택한 곳이 이곳~!
(개인적으로 소주, 맥주 후에 막걸리를 마시는 것을 좋아라 한다는;;)
기본안주는 콩나물국과 김치, 깍두기 이고요.. (갠 적으로 깍두기가 나았다는..)
실내와 실외 두곳에서 마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실외를 선택
전체적으로 가격은 착합니다. 막걸리는 주문하면 사장님이 안동식과 서울식
어떤 것으로 하겠냐고 여쭈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장수 생 막걸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고것으로 달라고 했구요... 사장님이 직접 가지고 오셔서 앞에서 주전자에 따라주십니다.
저희가 택한 안주는 젤 비싼 홍탁(15000냥)과 김치 빈대떡(5000냥) 인데
홍어는 제가 엄청 센놈을 선호하는 법이라 평가 보류.. 그래도 홍어애도 서비스로 받고~^^
김치 빈대떡은 가격대 성능비 우수했습니다.. 다른곳의 장당 만원 이랑 틀린 두터운 두께와
바삭함과 맛, 막걸리 안주로는 딱이네요..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군포나 산본 등지 사시는 분들은 들려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 합니다~
첫댓글 약도 사쥔이 지대로 압권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전번은 빼주세요~~~ 카페 폐쇄됩니다.
아~~~ 빈대똑 먹은지가 은제드라.... 기억이 안나네....
ㅎㅎㅎㅎㅎ '배움은 끝이 없는 듯' 에 올인합니다~~~미술을 하셨으니 저정도시죠~(눈에 확들어 옵니다~)
아 빈대떡 먹고싶어요 요즘 다욧중이라 먹을것을 제한하는 중인데 ㅠㅠ 권태기에요 ㅠㅠ
음.. 빈대떡 보니까 또 달리고 싶네~ 몇일쉬었남!!!! ^^;;
요즘 너무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능력있는 평회원들이 늘어야지 카페가 발전합니다~~
동동주 가격도 착하네요 ^^
와우. 정말 좋은 정보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
가보고 싶어지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과연 찾을 수 있으려나?
얼마전단골된집이네..^^ㅋㅋ역시..안양맛집이당ㅋㅋ
여기 엄청싸요~울집앞 갠찮은 단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