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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흐림, 영상 20도, 북서풍 2m/s
□ 산행코스 : 한강 주읍 갈지단맥,꼬부랑단맥 지평역~갈지산~그릇고개~246.9봉~숙안공주묘~화전고개(도시락재)~꼬부랑산 왕복~섬실고개~용문역
□ 들 머 리 : 경의중앙선 지평역
□ 날 머 리 : 경의중앙선 용문역
<갈지산에서 추읍산>
용문역에서 바라다보이는 봉우리를 가보기로 한다. 경의중앙선 지평역에서 시작하여 용문역으로 마무리되니 교통여건도 아주 좋다. 단지 꺼림칙한 것은 두 산의 사이에 군부대 철조망이 있어 어떻게 우회할까를 고민한다.
지평역에서 내리니 갈지산 아래에 대성사가 보여 들머리를 보여준다. 대웅전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산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올라가야 일반등로가 나온다. 쌍구바위를 지나 갈지산 정상에서 용문역 뒤로 추읍산을 조망한다. 내려가는 길은 3시 방향이라고 했는데, 길이 보이지 않지만 가느다란 로프가 길을 안내한다. 쓰러진 나무를 넘으며 그릇고개로 내려와서 송현빌리지 우측으로 대충 오른다. 묘지길이 이어지며 걸을 만하다했는데 예상대로 철조망 우회로가 시작된다.
10월초에 다녀간 감마로드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그렇게 삼각점봉까지 무리없이 오른다. 삼각점봉에서 우측으로 화전리로 내려올 것을 안부에서 내려간다고 길을 찾다가 잡목속에서 20분간 헤맨다. 잡목에서 해방되니 내려가는 길이 쉬워진다. 어느 농장으로 들어와 화전지로 이어진다.
숙안공주의 세도정치를 공부할 겸해서 묘소로 찾아간다. 은행나무와 옹달샘까지 찾아보고 도시락재라고 하는 화전리고개로 오른다. 도시락재에서 바로 일반등로가 섬실고개로 이끈다. 가을 산행이지만 단풍은 아직 멀어보인다. 섬실고개에서 꼬부랑산으로 가는 길은 공원 산책로와 같다. 꼬부랑산 표지석을 대하고 섬실고개로 돌아와 흑천 징검다리를 건넌다. 곰산과 갈지산을 사이에 두고 용문역이 자리잡고 있다. 아담한 동네를 지나서 용문역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식사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9:31 지평역 (약91m), 경의중앙선 지평역 첫차를 타고 내려 출구로 나와서 갈지산을 가늠하고 도로를 걸어간다.
09:56 갈지산 들머리(약185m, 1.6km, 0:25), 다시 나무계단을 오르면 묘지가 있어 그 뒤로 진행한다. 산길은 아직 열리지 않는다.
10:05 일반등로 접속(약252m, 1.8km, 0:34), 동쪽 송정길에서 올라오는 일반등로와 연결된다. 그리고 갈지산까지 이 등로는 계속 이어진다.
10:16 쌍구바위(약326m, 2.3km, 0:45), 쌍구바위를 주제로 5언 4행 시가 적혀있다. 부엉이와 승냥이가 울었고, 기우제를 지낸 곳이라 한다. 그런데 한시를 번역하면서 첫행은 도저히 이개가 가지 않는다. 은지가 세진을 피하여 찾아든 곳이라고 했는데, 세상의 먼지를 피하여 숨어 사는 곳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10:21 갈지산 정상(344.8m, 2.6km, 0:51), 표지석과 삼각점, 피대봉 안내판이 있다. 피대봉 안내판에는 식민지 치하 정기를 끊고자 쇠말뚝을 박고 쇳물을 끓여 부었다는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10:40 단독주택단지 시작(약171m, 3.1km, 1:09), 묘지가 나오면서 주택단지에 접한다. 주택단지 우측으로 마을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약 100m 더 내려오다가 잠시 헤매고 결국 마을도로에 내려선다.
10:53 그릇고개(약112m, 3.7km, 1:22), 송현빌리지 우측 밭둑으로 진입한다.
11:08 철조망 우측 산길 시작(약187m, 4.4km, 1:37), 여기부터 1.4km는 철조망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이어간다. 통과하고 나서 이 길을 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11:31 246.9봉(5.4km, 2:00),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이 삼각점봉에서 탈출했어야 했는데 안부로 내려가겠다고 길을 찾다가 깊은 가시잡목속에서 0.4km/0:20분간 고생한다. 이 철조망길은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
12:13 화전리 중앙선 철도차량기지(약102m, 6.7km, 2:43), 고생하며 내려온 잡목길을 바라보며, 국화로 위안을 받는다.
12:25 숙안공주묘(약103m, 7.6km, 2:55), 3대에 걸쳐 세도가였던 숙안공주를 바라보고 지나간다.
12:51 도시락재(약190m, 8.9km, 3:21), 주읍지맥에서 이어져 온 산줄기에 붙는다.
13:09 송전탑(약248m, 9.4km, 3:33), 이 송전탑 이후로는 길이 조금 희미해진다.
13:22 280.4봉(10.1km, 3:46),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13:31 섬실고개(약214m, 10.7km, 3:55), 섬실고개 표지석과 꼬부랑길 안내판이 있다. 이 고개에서 꼬부랑산을 왕복하는데 1.5km/0:28분 소요되었다.
13:44 꼬부랑산(280.1m, 11.4km, 4:08), 화강암 말뚝형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여기 정상부는 용문역에서 일부만 보인다. 그런데 폐타이어를 설치한 것은 조속히 철거해주었으면 좋겠다.
14:09 흑천 징검다리(약42m, 12.8km, 4:33), 약 30개의 돌이 흑천에 놓여져 주민들이 오고갈 수 있다. 양쪽에 곰산과 갈지산이 배치되어 있다.
14:23 산행종료(약61m, 13.6km, 4:47), 용문역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역앞 해장국 집에서 식사를 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역사에서 갈지산이 보인다.
<산행앨범>
09:31 지평역 (약91m), 경의중앙선 지평역 첫차를 타고 내려 출구로 나와서 갈지산을 가늠하고 도로를 걸어간다.
지평역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보이는 칠보산 앞에는 오늘 지나갈 고약한 철조망 능선이 보인다.
갈지산을 바라보며 방향을 잡는다. 대성사는 중턱에 위치하여 뚜렷이 보이는데, 일반 등로는 좀 더 우측(동쪽)에서 올라야하는 것 같다.
갈지산 우측 (북쪽) 으로 도일봉이 보인다. 바로 앞에는 봉미산, 그 뒤로는 노고봉이다.
갈지산을 바로 앞에 두고 접근하고 있다.
갈지산에서 내려와 가야할 철조망 능선이 보이는데, 알 수 없다.
갈지산, 대성사 표지판이 보여 따라간다.
마을길에 쑥부쟁이꽃이 만발했다.
대성사로 오르면서 주읍지맥 배미산을 바라본다.
들머리는 나무계단으로 대웅전 마당으로 올라가 다시 나무계단을 오르면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묘지를 지나 산줄기로 붙어도 산길은 없어 대충 감을 잡아 갈 수 밖에 없다.
09:56 갈지산 들머리(약185m, 1.6km, 0:25), 다시 나무계단을 오르면 묘지가 있어 그 뒤로 진행한다. 산길은 아직 열리지 않는다.
들머리에서 지평역 방향을 바라보니 배미산 우측으로 고래산이 보인다.
산길은 희미하다.
10:05 일반등로 접속(약252m, 1.8km, 0:34), 동쪽 송정길에서 올라오는 일반등로와 연결된다. 그리고 갈지산까지 이 등로는 계속 이어진다.
이 산길에도 오토바이가 지나간 흔적이 있다.
산부추 외에 다른 야생화는 볼 수 없다.
10:16 쌍구바위(약326m, 2.3km, 0:45), 쌍구바위를 주제로 5언 4행 시가 적혀있다. 부엉이와 승냥이가 울었고, 기우제를 지낸 곳이라 한다. 그런데 한시를 번역하면서 첫행은 도저히 이개가 가지 않는다. 은지가 세진을 피하여 찾아든 곳이라고 했는데, 세상의 먼지를 피하여 숨어 사는 곳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쉼터와 명언을 계속 적어놓았다.
드디어 정상에 이른다.
10:21 갈지산 정상(344.8m, 2.6km, 0:51), 표지석과 삼각점, 피대봉 안내판이 있다. 피대봉 안내판에는 식민지 치하 정기를 끊고자 쇠말뚝을 박고 쇳물을 끓여 부었다는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뚜렷한 등로는 동남쪽으로 용문역 방향을 바라보면 추읍산이 꿈틀거린다. 그 앞에 꼬부라산 능선이 지나가고, 그 우측으로 개군산 뒤로 양자산 산줄기가 배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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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푯대봉 방향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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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와 백운봉과 추읍산을 좀 더 뚜렷하게 조망하고 남쪽으로 내려갈 길을 찾는다.
내려가는 길 찾기가 쉽지 않다. 뚜렷한 등로가 아니고 쓰러진 나무가 아주 많다.
그래도 가느다란 로프가 계속 내려가는 길을 안내한다.
10:40 단독주택단지 시작(약171m, 3.1km, 1:09), 묘지가 나오면서 주택단지에 접한다. 주택단지 우측으로 마을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약 100m 더 내려오다가 잠시 헤매고 결국 마을도로에 내려선다.
마을도로에서 건너편으로 가야할 길을 바라본다. 묘지 뒤로 등로가 보인다. 그러나 앞에 봉우리를 넘어서면 철조망이 시작될 것 같다. 철조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일단 가보기로 한다.
마을길을 빠져나온다.
10:53 그릇고개(약112m, 3.7km, 1:22), 송현빌리지 우측 밭둑으로 진입한다.
묘지길을 산길 삼아 오르고 있다.
묘지길에서 내려온 갈지산과 송현4리 마을을 바라본다.
걷기 좋은 길이라고 생각된다.
11:08 철조망 우측 산길 시작(약187m, 4.4km, 1:37), 여기부터 1.4km는 철조망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이어간다. 통과하고 나서 이 길을 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회로에서 서북쪽으로 백운봉 능선을 바라본다. 그 앞에 곰산이 곰처럼 누워있다.
11:31 246.9봉(5.4km, 2:00),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이 삼각점봉에서 탈출했어야 했는데 안부로 내려가겠다고 길을 찾다가 깊은 가시잡목속에서 0.4km/0:20분간 고생한다. 이 철조망길은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
삼각점봉에서 서쪽으로 오늘 산행의 두번째 산인 꼬부랑산, 두리봉, 682봉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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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는 배경이 되는 성지지맥 삼각산에서 분리된 주읍지맥이 앞으로 다가옴을 느낀다.
잡목 속에서 헤매다가 바로 농장으로 내려온다.
12:13 화전리 중앙선 철도차량기지(약102m, 6.7km, 2:43), 고생하며 내려온 잡목길을 바라보며, 국화로 위안을 받는다.
이왕 화전리로 내려왔으니 숙안공주를 만나러 간다. 산행이 아니라 문화탐방으로 목적이 바뀐 듯하다.
12:25 숙안공주묘(약103m, 7.6km, 2:55), 3대에 걸쳐 세도가였던 숙안공주를 바라보고 지나간다.
성록대부 겸 오위도총부 총관 홍득기의 묘, 숙안공주 부좌로 적혀있다.
숙안공주는 조선 제17대 국왕 효종과 왕비 인선왕후의 차녀. 또한 현종의 친누나이자 숙종의 고모다. 종친이자 더구나 여성의 몸으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마다 다 끼어들어 결국 숙종의 미움을 샀고, 끝내 기사환국의 빌미를 줘 외아들이 교수형에 처해지는 비운의 여인이다.
숙안공주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봉림대군의 둘째로 태어났다. 언니가 요절해 장녀 역할을 했다. 어릴 적부터 학문을 좋아해 효경, 내훈, 소학에 능통했으며 정치에도 관심이 많았다. 1645년(인조 23) 큰아버지인 소현세자가 급사하면서 그녀의 운명도 바뀌었다. 그해 윤6월에 아비 봉림대군이 왕세자로 책봉되면서 그녀도 적통 작위인 숙안군주(郡主)로 불리게 된다. 1649년(인조 27) 부마 간택령이 내려지고, 남양 홍씨 당홍계인 홍명구의 손자이자, 현감 홍중보의 아들인 홍득기(洪得箕)가 익평부위(副尉)가 된다. 당색은 서인이었다.
달이 바뀌어 음력 5월 8일 인조가 사망하면서 그녀의 가례가 미뤄졌다. 효종의 큰딸, 현종의 첫째 누나, 숙종의 첫째 고모인 숙안공주는 횡포를 일삼고, 백성의 땅과 세금을 함부로 갈취해 탄핵과 소송이 끊이지 않았다. 숙종 13년 권세를 잡은 동평군을 비롯한 남인들의 표적이 되었다. 1688년 자의대왕대비가 사망하고 숙종이 환국 정치로 노론을 분쇄하고 왕권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아들 홍치상의 목숨과 함께 그녀의 영향력 역시 사라지게 된다. 공주는 장희빈과 동평군을 핍박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다 못해 결국 기사환국이 터졌다. 결국 어머니의 권세만 믿고 세도를 부린 숙안공주의 아들 홍치상이 사약을 받았다. 그래도 숙종은 홍치상의 아들이자 숙안공주의 손자 홍태유 등의 후손들만은 살려두어 대를 끊지는 않았다. 외아들의 복수를 하려고 노론에게 자금을 대고 인현왕후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거사 전 체포된 한중혁, 이시도 등의 자백 때문에 그녀도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갑자기 숙종이 태도가 바뀌어 인현왕후가 컴백하고 장희빈이 사약을 받는 등 정국이 뒤집어지자 겨우 무사할 수 있었다. 1694년 환국 직후 다시 노론이 집권하면서 인현왕후와 영빈 김씨는 복위되지만 어지간히 숙종의 미움을 받았던 홍치상은 복권되지 못했다. 졸기에서는 요절한 숙신공주를 제치고 효종대왕의 제1녀라고 언급된다. 공주는 앞서 세상을 떠난 남편 익평위 홍득기와 합장되었으며, 묘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산 24에 있다.
숙안공주묘에서 건너편 다릿골봉을 바라본다.
숙안공주묘 서쪽 마을에는 보호수인 은행나무 앞에 옹달샘이 보인다. 그래서 마을이름도 옹달샘마을이다.
지나온 철조망 잡목길을 바라보며 걷노라니 그 뒤로 삼각산이 머리를 내민다.
도시락재로 오른다.
12:51 도시락재(약190m, 8.9km, 3:21), 주읍지맥에서 이어져 온 산줄기에 붙는다.
산길이 바로 뚜렷해져 섬실고개까지 상쾌한 산책길을 이어간다.
양쪽으로 오르내리는 고개가 자주 보인다.
13:09 송전탑(약248m, 9.4km, 3:33), 이 송전탑 이후로는 길이 조금 희미해진다.
13:22 280.4봉(10.1km, 3:46),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13:31 섬실고개(약214m, 10.7km, 3:55), 섬실고개 표지석과 꼬부랑길 안내판이 있다. 이 고개에서 꼬부랑산을 왕복하는데 1.5km/0:28분 소요되었다.
꼬부랑산까지 가는 동안 쉼터와 체육기구가 보인다.
13:44 꼬부랑산(280.1m, 11.4km, 4:08), 화강암 말뚝형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여기 정상부는 용문역에서 일부만 보인다. 그런데 폐타이어를 설치한 것은 조속히 철거해주었으면 좋겠다.
중원산과 도일봉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단풍은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야 하는데,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기온차가 심해지면 단풍잎이 단풍도 들기전에 얼어버린다.
주읍산이 비쳐진다.
섬실고개로 돌아와 흑천으로 내려간다.
지그재그로 꼬부랑길이 이어진다.
14:09 흑천 징검다리(약42m, 12.8km, 4:33), 약 30개의 돌이 흑천에 놓여져 주민들이 오고갈 수 있다. 양쪽에 곰산과 갈지산이 배치되어 있다.
연수천과 마찬가지로 흑천을 따라가는 길도 운치있어 보인다.
용문역으로 가는 길은 짧지만 감동이 있다.
용문역이 보인다. 그 뒤에는 갈월봉과 곰산이 있고, 용문역 바로 옆에는 최근에 올라갔던 어미산이다.
꼬부랑산은 용문역으로 오르는 계단에서야 맨 우측으로 그 봉우리가 살짝 나타난다.
용문역앞 공원에서야 단풍을 보게 된다.
14:23 산행종료(약61m, 13.6km, 4:47), 용문역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역앞 해장국 집에서 식사를 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역사에서 갈지산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