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직 눈에 안약 넣기 시작한지 5일밖에 안되었지만,,한번 남겨 보려구요.
지금 오른쪽눈은 올해 2월? 부터 백내장이 시작되었다가 점점 하얘져서 6월에는 거의 누가 봐도
하얗게 진행이 되었구요... 이번에 7월에 사랑이 집나가서 17일만에 구조 된다음 에는 (길에서 얼마나 못먹고 고생했는지)
오른쪽눈은 더 심해 진거 같고,,왼쪽눈까지 백내장 초기가 시작 된 상태로 집에 돌아왔죠~ㅜ
캔씨 안약을 하루에 3번씩 넣어 달라고 했는데, 제가 일끝나고 늦게 오는날도 있어서 일주일중 반은 하루 2번씩 밖에 못넣을꺼 같아요..
이제 5일째^^ 처음에는 안넣겠다고 버둥거리고 난리 치고...아까운 안약 ...이게 물건너와서 돈이 얼마짜리인데,,ㅜ.. 바닦에 몇방울씩 흘려데고....이렇게 쓰다가는 1달분을 3주도 못되서 다 써버릴꺼 같고....
근데 3일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포기를 했는지,, 안약 넣는거를 허락해 주네요~ㅎㅎㅎ 완전히는 아니고..ㅋㅋ
오늘 5일째 ... 왼쪽 시작된쪽이 조금은 맑아 진것도 같고,,,오른쪽?은 워낙 진행이 된 상태라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근데 오늘 저희 엄마가 과일을 먹다가 사랑이가 달라고 하니까 던져 줬는데, 계속 뛰어서 받아 먹는거예요..
눈 나빠진 뒤로는 잘 못받아 먹었거든요..
^^;; 아직 5일밖에 안됬는데 저혼자 좋아졌다고 착각하는건지.ㅋㅋㅋㅋ
한달 정도 써본뒤에 다시 올릴께요~2탄~^^
사랑이 유기견 될뻔 하다가 집에 돌아온뒤,,,안정시켜 줄려고 구입한~ 신경 안정 편안하게 해주는 아로마와~
강아지 치료 음악도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컴에 다운받아 놓고~ 안약 넣을때 마다 음악 틀어주고.. 천으로된 목끈에 아로마 조금씩발라주고...길거리 헤맬때 쓰레기 통에서 뭘 주워 먹었는지.. 입냄새가 아주 그냥~헉!! 오랄케어 해주고 입냄새 없애주는 제품도 사서 사료에 같이 주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ㅎㅎㅎ
근데 피부병이 생겨 왔는데,,귀하고 앞발쪽에...뭘 발라줘야 할지~첨보다는 좋아졌는데,, 그쪽만 동그랗게 털이 빠졌네요...
1년전 사진이네요~ㅎㅎㅎ
첫댓글 한달후 기대 기대....
우리집..다섯 아이들도.....이제..노령이라.....신경 많이 쓰여요.......세월이...
저도 후기 완전 기대요~~~
저희집 김예삐도 추정나이가 9세 이상이기에... 이런저런 걱정이..ㅠㅠㅠㅠㅠㅠ
저도 후기가 완전 좋아졌다는 내용이었음 좋겠어여~ 울집 노인네 초롱이도 백내장이 와서 하루하루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