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의 상징처럼
언덕에 우뚝서 있어 시내 어디서나 보이는
우스펜스키 교회
이 성화에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바치면
소원이 이뤄진다하여
기도후 작은 물건들을
많이 놓고간다 합니다.
예전에 이 성화를 도둑 맞은 적이 있어
현재는 원본은 따로 보관하고
지금 보이는 것은 사본인데도
계속 자신의 소중한 것을 둔다고 하네요...
도시를 내려다 보는 언덕에 있어 어디서나 쉽게 보입니다.
이 교회는 금십자가와 커다란 돔이 인상적이고
호화롭게 장식된 내부는 전형적인 러시아 정교회의
아이콘들로 가득차 있다.
시벨리우스 공원안에 있는
RECATTA Cafe
꼭 선착장의 나무로 지어진 집같아요.
분위기 짱입니다.
주위 경관과 잘 어우러진 예쁜 까페
일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대라는
핀란드 답게 이런 까페가 많습니다.
여기 커피는 더 고소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벨리우스 공원
600개가 넘는 파이프를 이용해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형상화했다 합니다.
여기 사진 찍는중
중국 초등학생 수학여행단 발견
가이드도 중국 중학생까지는 봤는데
초등학생은 처음이라네요...
대륙의 스케일이 무셔 무셔
핀란드 관광에 함께한
버스와 에스토니아 기사아저씨
암석 교회
이것도 루터교 교회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라고 하는데
검소한 루터교의 원칙에 따라 건축됨.
이렇게 외부에서 보면 크지도 않고 볼품 없어 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면 자연광을 이용한 일열로 늘어선 천장의 빗살 사이로
빗치는 태양광은 또 다른 신비함을 느끼게한다.
핀란드의 전형적인 도시 주택 모습
제일 꼭대기층과 지하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다락처럼 그라인 주민들이 짐 보관에 쓰고
지하는 공동 사우나로 만들어 세대별로 시간을 정해
사우나를 즐긴다고 합니다.
입장 스티커
빗살사이 자연광이 환하지요 ?
넓은 교회안은 기둥이 하나도 없고
파이프 오르간이 크게 있다.
지붕 가운데의 문양이
색다르다.
한적한 시내 풍경
우술라 카페
"그저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
"세상 어디에 있어도 슬픈 사람은 슬프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워요"
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카모메 식당(Kamome Diner)'에 나와 유명해진 곳으로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핀란드 소년이 일본 여주인공에게
갓차맨(독수리 오형제) 가사를 알려달라는 엉뚱함도...
Kamome는 일본말로 갈메기란 뜻이라네요...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도
고루고루 많았답니다.
WE LOVE GOOD COFFEE ♥
이 문구가 인상적...
부두가에 있는
마켓 광장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부모님이 좀 쉬고 싶다 하셔서
여기 예배실서 잠시 휴식과
1유로짜리 화장실도
요기서 설교를 하시는 듯
유럽에서 가장 큰 루터교 대성당 중 하나인 헬싱키 대성당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기전에는
성 니콜라스 대성당으로 불렀습니다.
주변 정사각형 광장위에 우뚝 솟아 있지요.
헬싱키 시청사입니다.
시의원들이 아주 검소하고 성실히
시정을 본다고 하네요...
헬싱키 중앙역
지구를 들고있는 네 거인이 이체롭네요...
SILJA LINE 크루즈를 타기위해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옜 수도인 투르크로 이동중
잠시 화장실 가려고 들른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