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인 다이보베트연고30g의 공급이 중단됐다.
다이보베트연고30g을 수입하고 있는 레오파마코리아는 최근 거래도매업체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하고 앞으로는 ‘다이보베트연고60g’으로 발주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이보베트는 전문약으로 1g당 972원의 보험약가가 책정돼 있으며, 30g 짜리는 2만9160원에, 60g 짜리는 5만8320원이다.
레오파마코리아는 “본사의 수급정책으로 인해 연내 공급이 중단됐으며, 다이보베트연고30g은 재고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건선치료제 시장은 연 200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다이보베트연고가 30% 정도(60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보베트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메나리니는 “현재 30g짜리는 수입이 중단돼 재고는 없지만 시장에 풀려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될 때까지 처방·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댓글 수입품들은 유효기간도 짧고
10그람 나와도 좋을텐데
그나마 있던 30그람을 없애고 60그람만 발주하라고 우리나라만 봉인가
나쁜 회사 ㅜㅜ
맞아요~~
나쁜 회사!! 밉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