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에코프로편을 보면 이 거품차트를 보는 법 또는 거품차트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나름 상세한 설명을 했다. 그리고 에코프로는 거품이 많이 끼어 있고 폭발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했었다. 전망을 발표하면 1달후까지는 시장이 내가 전망한 것처럼 가고 있나에 대한 궁금증으로 뉴스에서도 귀를 쫑긋세우고 가격 동향을 체크 학돈하는데, 대행히도 작년 7월부터 발표해 온 전망이 대체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 전망과 정반대로 간 경우는 기억이 없고, 기대보다 상승이나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종목들은 있는 것 같다. 어제 아침 약 5시간에 걸쳐 여러종목들을 추가해서 더 많은 test를 해보려 하는데, 이 모델의 단점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제 많이 분석하는 과정에서 에코퓨로를 빼먹은 것 같아 오늘 추가한다. 5월 전망은 여기까지이고, 저는 지속적으로 새 주제의 학술논문 공부를 통해서 이 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고, 여러분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날을 기대합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의 거품신호로 하락세를 보인 후 상승시도가 있었으나 거품에 대한 충분한 조정이 없었던 이유로 다시 하락을 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풍선에 바람을 계속 불다보면 숨이차서 잠시 쉬는 사이에 바람이 빠져 버리기도 하고, 폐활량을 자랑한다고 끝까지 무리를 해서 불다보면 폭발음과 함께 풍산이 사발팔방으로 터지게된다. 이것이 거품이다. 따라서 빠지거나 터지거나를 해야 거품이 종료가 되고, 새로 풍선을 불어야 한다. 단기투자자라면 일단 하단의 바닥신호(역거품)가 출현할 때(2023년 1월에 발생햇던 것 과 같이)까지는 매도에 집중을 해야 하고, 장기투자자라면 신경을 꺼야 한다. 참 팔기좋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