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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종법사, '지도자의 경구' 법문 | |||||||||
중앙총부, 스승의 날 행사 감사 꽃다발 증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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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중들은 경산종법사와 원로교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스승의 은혜'를 합창 헌공했다. 경산종법사는 "적공을 하는 것이 스승님께 보은하는 일이다"며 "요즘 세상은 무엇을 깨닫고 실천했는가가 중요하다. 목표를 정해서 노력하는 이가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며 성자적인 지도자, 도덕성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지도자의 경구(警句)' 법문을 부연했다. 경산종법사는 "지도자는 '이신선지(以身先之)', 나부터 먼저 실천해야 한다. 내가 실천하면 순응하고, 실천하지 않고 가르치면 따르지 않는다. 그 사람의 입을 보지 말고 발을 보라는 말이 있다. 실천이 있는지 보라는 것이다"며 자신을 행동을 돌아볼 줄 알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경산종법사는 "주변 사람을 존중하면 힘이 되고 함부로 대하면 외로워진다"며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두 번째 경구를 법문했다. 경산종법사는 "설존치망(舌存齒亡), 처세를 혀처럼 부드럽게 하면 장애가 없고, 강하게 하면 후환이 따른다"며 둥글고 부드럽게 하거나 정확하고 도에 맞게 함께 사용하라는 뜻의 방원합도(方圓合道)를 세 번째 경구에 부가했다. 경산종법사는 마지막으로 "족한상심(足寒傷心), 발이 차면 심장이 상한다는 뜻으로, 그늘진 곳에 덕을 베풀면 중심이 강해지고 버려두면 장차 화근으로 돌아온다"며 "주변인이 진급할 수 있도록 넓게 살펴라. 주류와 비주류는 음양상승의 이치에 따라 바뀜을 알아야 한다"고 법문했다. 한편 이날 스승의 날 행사에서 중앙총부 기타 동아리인 총부감성기타반은 창작성가'감사합니다'라는 곡을 연주해 대중들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 |||||||||
첫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