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저의 장모님 하늘 가시는길에
바쁨 중에도 일삼아 방문하시어 따뜻한 위로의 마음 나누어 주신
이승헌,박경규,성호경,장은식 동기님
그리고 함께 하진 못하였지만 전화로 문자로 부의로 위로주시고
마음 먼저 보내주신 동기분들의 고마운 마음 잊지 못합니다.
동기님들의 염려 덕으로
장례절차 모두 마치고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우선 지면으로 인사 대신합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중에도 장모님 가신 애절한 마음
위로해주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동기분들의 가정의 대소사에도 함께 동참하기를 기약하며
어수룩한 인사 올립니다.
가정에 항상 행복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 공환 배상
첫댓글 친구의 답례(答禮)인사가 너무 고맙다.
친구의 답례 글을 보면서 장모님에 대한 애절(哀切)한 사랑이 넘쳐나는
사위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최근의 사정(事情)을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서
답례 인사를 안 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러지 못한 경우가 생기다 보니 친구의 답례 글이 더 빛나고 아름답게 보인다.
친구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고맙다.
망자에 대한 추모와 사랑으로
분주해서 겨를이 없는데 이렇게 조문 답례를 다하고 감동적이다.
항상 건강하고 온,오픈 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