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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체질의 특징
특성
애성원산(哀性遠散)
태양인의 귀가 천시(天時)를 살필 때 뭇 사람들이 서로 속임을 애처롭게 여긴다
노정촉급(努情促急)
태양인의 비(脾)가 교우(交友)를 맺을 때 남이 자기를 업신여기는 것를 노여워한다
체형의 특징
역 마름모꼴형인 태양인은 어깨 위가 하체보다는 약간 실하며 균형 잡힌 몸매이나
약간은 상체가 실하여 불안정감을 주며 어딘지 모르게 마르고 단단해 보인다.
외모상의 특징
목덜미가 굵고 뒷머리가 발달했으며 허리가 가늘고 눈이 작다.
성격
장점
매사에 물러섬이 없고 나아가려는 기운이 강하다. 재질이 뛰어나고 지도력이
강하다
단점
과장심, 자존심이 강하고 독선적인 성격으로 인신공격을 일삼거나 남을 탓하기
쉽다.
성정
태양인은 결단성이 있고 대인 관계나 사회적 관계가 유능한 편이나 독선적이고 혈기가 많아 다투는 일이 잦다. 절제를 하여야 할 때를 잘 찾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
존심 과 타인에 대한 의식이 강하여 주저하기 때문이다. 조급함을 자제하고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 관계에 적극성이 있으나 다른 이에게 이해 당사자 보다 더 배려를 한다.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남보다 앞서려 한다. 물러 설 때는 물러 설 필요가 있다. 용맹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나 타인에 대한 의식이 주로 비난받을까 두려워한다. 태양인이 계획하고 구상하여 하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되지 않으면 남에게 화를 잘 낸다. 감수성이 과민한 편이어서 둔하게 하는 훈련으로 감성이 예민하여 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성격이 내향적이어서 접근하여 오는 자들에게는 쉽게 접근하여 친근하여 질 수 있으나 상대에 따라서는 편견을 갖고 있어 어떤 경우에는 접근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불이익을 당하기도 쉽다.
특징
지도력 강하고 교제가 민활하다.
건강의 척도
태양인은 소변 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하므로 몸이 아파 올 때 소변이 불편하여 진다. 입에서 침이나 거품이 나오면 큰 병이다. 대변은 7일 혹은 10일씩 보지 않아도 복통이나 변비라 할 수 없이 정상인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양의학이나 한의학에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연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며, 특이 체질이라는 한 마디로 책임을 회피하게 되고 만다.
열격증이 진행되면 음식물을 넘기기가 힘들고 넘겨도 위까지 가지 못하고 토해 내게 되며 이 증상과 반위증이나 해역증이 태양 체질 감별에 중요한 증상이지만 소음인에게도 열격증이 있을 수 있다. 태양인의 열격증은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등의 정신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소나무의 모든 것과 모과와 오가피가 좋으며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하면 건강하며 웬만하면 약도 쓰지 않을수록 좋다 침이나 풍수욕이 좋다.
심적특성
항상 있는 마음(恒心)에는 급박(急迫)함이 있다.
마음의 욕구
방종(放縱)하는 마음
감정특성
태양인은 노여움과 슬픔을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은 화를 낼 때 노여운 감정이 서서히 증폭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분노를 터뜨리고 또 곧 가라앉고 한다. 화를 내는 것이 분노를 터뜨린다는 표현이 꼭 맞게 광포한데, 그러고선 또 금방 진정된다. 이렇게 분노를 급히 터뜨렸다가 또 급히 거두면 간이 상하게 되므로 노여움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여움이 치솟을 때는 잊지 말고 심호흡을 한번 해보도록 하라. 그런 습관을 길러 두면 노여움의 열기가 순식간에 뒷머리까지 치솟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별것 아닌 것 가지고 화내려 했다는 것을 금방 깨닫는 성격이기 때문에 곧 진정될 수 있다. 태양인은 슬픈 일을 당해도 그 때문에 너무 마음을 써서는 안된다. 오히려 화나는 일을 당했을 때처럼 곧 슬퍼하고 곧 잊어버릴 수 있어야 한다. 태양인은 슬픔을 준 사람이나 사건의 기억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지 못하고 너무 깊이 간직해서, 그 때문에 내장을 상하게 된다.너무 깊이 슬픔을 간직하면, 그 때문에 화나는 일을 당했을 때 분노의 감정이 더욱 거칠게 된다.
이처럼 태양인은 급격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을 억누르면 내장이 튼튼해져 건강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급격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이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서 병이 생기게 된다.
음식
좋은음식
맵쌀 호밀 메밀 메조 보리 옥수수 팥 검정콩 유색콩(흰색콩제외) 들깨 검은깨 배추 양배추 상추 취나물 고사리 가지 오이 해조류및 어패류(대부분이 좋음) 배 감 포도 모과 잣 복숭아 오렌지 귤 살구 딸기 바나나 오가피 송화등 소나무의 모든것
피해야 할 음식
밀가루 흰콩 율무 빨간팥 땅콩 참깨 무우 당근 도라지 더덕 마 모든 육류 (닭 돼지고기 약간 좋음) 호두 은행 사과 밤 우유 계란 흰소금 참외 꿀 인삼 녹용 커피 술 모든약
소양인 체질의 특징
특성
노성굉포(怒性宏抱)
소양인의 눈이 세회(世會, 세상 모임)를 살필 때 뭇사람들의 업신여김을 노엽게 여긴다. '노성'이란 눈으로 보는 것이다.
애정촉급(哀情促急)
소양인의 폐(肺)가 사무(事務)를 처리할 때 남이 자기를 속이는 것을 슬퍼하는 것이니 '애정(哀情)'이란 슬퍼하는 것이다.
체형의 특징
소양인은 상체가 실하고 하체는 부실하여 넘어질 듯한 불안정감이 있으며 골격이 약해 보이며 살이 찐 편인 사람이 많다
외모상의 특징
입술이 얇다. 눈에 광채가 있고 예리하다. 머리가 앞뒤로 나왔다. 보행시 안정감이 없다.
성격
장점
돌진적이며 외부활동 좋아하며 가정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책임감, 명예심이
강하다.
단점
짧은 재주를 믿고 잘난 체하며 화를 자주낸다. 급한 성질로 불안한 거동.
성정
소양인은 굳세고 민첩하며 사무에 밝고 어떤 일에 착수를 잘한다. 양인답게 적극성과 강인함이 있으며 매사에 활동적이며 열심이나 지구력이 부족하여 일의 마무리가 시원치 않다. 의협심이나 봉사 정신이 강하며 밖에서 칭찬 받고 이름나는 것을 좋아하여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는 기뻐하며 잘하나, 같은 일을 해도 내부의 일은 소홀히 한다.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사무 처리를 하게 될 염려가 크므로 공과 사를 잘 구분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가 보기에 함께 믿고 일하기 힘들게 보인다. 특히, 뜨거운 감성적인 것이 앞서게 되므로 이성적인 것은 소홀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경우에는 너무나도 이성적으로 차가운 경향이 있다. 감수성이 과민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둔하게 하는 훈련으로 여유를 가지고 끈기 있는 집념으로 오래도록 살피고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감성이 예민하다는 것은 통찰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과민하여 본인의 판단을 과신하므로 경솔하여 실수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성의 판단은 느리나 감성보다는 정확하다는 인식을 하여 감성적인 판단을 이성으로 확인하려는 습관을 길들여 태도로 굳어지는 즉, 몸에 배게 하여야 한다.
특징
말, 날쌔며 설레임, 명쾌, 똑똑함.
건강특성
소양인은 대변이 정상일 때 건강한 상태라 할 수 있으나 과연 어떤 상태가 정상인가의 기준이 애매 모호하다. 자기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잘 알 수 있다지만 각 사람마다 건강의 척도가 다르므로 대변의 정상 여부도 달라 질 수 있다. 그러므로 순조롭게 대변을 보다가도 몸이 불편하면 변비나 설사부터 나타나면 소양인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소양인은 병의 진행이 빠르므로 대변이 불통하면 큰 병으로 보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대변이 2,3일만 늦어져도 가슴이 답답하고 고통스럽게 되면 중병이다.
반면에 소변이 시원찮아도 별 문제가 없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는 의미와는 다르고 다른 체질에 비하여 그렇다는 것이다. 신허요통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다른 체질보다 높아서 허리가 자주 아프고 잘 낳으면 소양인의 경우가 많다.
죽염이 보약이며 구기자나 알로에가 좋으며 돼지고기는 오직 소양인에게만은 보약과 같고 돼지고기를 먹고 설사를 한다손 치더라도 소양인의 경우는 유익한 것이다.
다른 체질의 경우는 해로우며 소음인의 경우는 독약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심적특성
총명. 매사에 능하며 강직, 용감, 능변, 사무정리에 규칙적임.
마음의 욕구
편사(偏私)한 마음.
감정특성
소양인은 감정적으로 터뜨리는 것은 슬픔이요 깊이 간직하는 것은 노여움이다. 소양인이 슬픈 일을 당하면 극히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슬픔이 복받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슬픔이 오는 것이 급한 만큼, 슬픔을 그치고 진정하는 것도 빠르다. 이렇게 급격히 슬픈 감정에 휩싸이고 또 금방 진정하게 되면 신을 상하게 된다.
소양인은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 때문에 너무 마음을 써서는 안된다. 오히려 자신이 슬퍼하는 방식처럼 얼른 슬퍼하고 얼른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화를 낸 사람이나 사건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가슴 깊이 노여워하는 유형이다. 오히려 노여움은 밖으로 터뜨리고 슬픔을 안으로 삼키는 편이 좋을 것이다. 너무 깊이 노여움을 간직하면 그로 인해 내장을 상할 뿐만 아니라, 슬픔 일을 당할 때 슬픔의 감정이 더욱 커지게 된다.
울고 싶은 때는 참지 말고 싫건 우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그러나 화는 참고 또 참아 안으로 끌어안고 쉽게 잊을 수 있으므로 잊으면 잊을 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며 모든 것에 유익하게 된다.
음식
좋은음식
현미 쌀 보리 검은팥 유색콩(노랑콩제외) 메밀 검은깨 들깨 천일염 배추 무우 열무 상추 푸른야채 시금치 미나리 신선초 오이 마늘 연근 토란 양파 우엉 가지 호박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배 감 포도 수박 딸기 메론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구연산 알로에
피해야 할 음식
찹쌀 차조 밀가루 율무 노랑콩 감자 고구마 참깨 당근 도라지 더덕 마 생강 후추 미역 김 다시마 닭고기 개고기 양고기 조기 사과 귤 오렌지 레몬 밤 호두 인삼 녹용 꿀 술
태음인 체질의 특징
특성
희성광장(喜性廣張)
태음인의 코가 인륜(人倫)을 살필 때 뭇사람들이 서로 돕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것이다. 희성(喜性)이란 냄새를 맡는 것이다.
낙정촉급(樂情促急)
태음인의 신(腎)이 거처(居處)를 다스릴 때 남이 자기를보호해 주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니 낙정(樂情)이란 즐거워 하는 것이다.
체형의 특징
사각형의 형태와 비교할 수 있는 태음인은 목도 굵고 신체 대부분의 골격이 굵고 단단하다. 상하체가 견실하여 보이며 안정감을 주나 조금은 둔해 보이기도 하다.
외모상의 특징
피부가 건실한 듯하나 약함. 허리가 굵고 근골발육이 양호하다.
성격
장점
언형이 듬직하고 활동적. 처세가 능함.
단점
욕심이 강하고 가정을 중히 여기고 사회를 경시한다. 활동적이나 게으르다.
성정
태음인은 지구력이 있어 맡은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다. 어떤 환경에나 적응을 잘하며 행정적인 일에 유능하다. 무슨 일이든 결말을 짓지 않으면 못 견딘다.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하고 권위적인 면이 있다. 업무에 관한 말은 필요한 대로 다 하나 가정이나 사적인 일에는 말 수가 적다. 실속 없는 허명을 얻는 일에는 별 관심이 없으나 예의 범절이 바르고 꾸준한 노력과 지구력은 사업을 성공시킨다.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여 바깥일보다는 내부의 일에 열심이며 영웅과 열사가 많으나 태만하고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다. 즉, 감수성이 둔감하다는 것으로 감성이 예민하여 지도록 훈련하도록 하여 우둔하다는 평을 듣지 않고 예민하다는 평을 듣도록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과 땀을 흘려야 한다. 우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하므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인식이 앞서도록 노력하며 실수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성은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나 기회를 놓치고 말며 감성은 인간애를 발휘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창출하며 아름다운 기회를 포착하여 더욱 많은 일들을 해내며 더 큰 역사를 이루어 간다는 사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특징
소, 바르고 떳떳험, 후각(嗅覺)이 발달, 진중, 의젓함
건강특성
태음인은 땀이 잘 나오도록 피부와 땀구멍이 정상이면 건강하다. 추운 겨울에도 더운 음식을 먹을 때에 늘 땀이 잘 나면 태음인이며 건강하다는 표징이다. 피부가 야무지고 땀이 잘 나오지 아니하면 병이므로 치료에 임하여야 한다.
설사병이 생겨 소장의 중초가 꽉 막혀 답답하고 묵직하게 느껴지면 중병이다. 흔히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허하고 병든 징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태음인의 경우에는 땀을 많이 흘려야 건강한 징조이니 체질을 모르고 증상만을 보고서는 오진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체의 신비이며 하나님의 섭리이다.
녹용과 칡차가 좋으며 현미와 커피는 보약과 같으며 녹용은 오직 태음인에게만 약용으로 쓰일 수 있으며 다른 체질의 사람은 해로워 반편이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우유나 소고기도 오직 태음인에게만 좋은 것을 다른 체질이 먹고 자라니 왜소하다는 소음이나 소양인이 거구가 되고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침보다는 뜸의 효과가 크다.
심적특성
무언의 실천지구력, 희노(喜怒) 잘 표현
마음의 욕구
물욕(物慾)이 있다.
감정특성
태음인은 너무 쉽게 즐거움에 빠지고 또 금방 즐거움이 사라진다. 이처럼 즐거움에 격동하기 쉬워서 자주 즐거워 깔깔거리다가 금방 새침해져서는 폐가 상하기 쉽다. 즐거운 일이 생겨도 좀 체격답게 무덤덤하게 자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태음인은 즐거움은 쉽게 표출하고 쉽게 거두는 반면 기쁜 감정은 가슴 깊숙이 간직하는데, 오히려 기쁜 감정은 얼른 희열을 느끼고 그만 냉정할 일이다. 기뻐 들뜬 마음을 너무 깊이 간직하면 내장을 상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더욱 쉽게 즐거워하게 되는 것이다
음식
좋은음식
현미 쌀 밀 수수 찹쌀 차조 율무 빨간팥 땅콩 무우 당근 토란 연근 표고버섯 씀바귀 가지 도라지 감자 고구마 더덕 양배추 양파 마늘 파 호박 두부 미역 김 다시마 우유 계란 생선 사과 귤 수박 밤 호두 잣 은행 녹용 갈근
피해야 할 음식
메밀 보리 검정콩 녹두 들깨 신선초 숙주나물 미나리 조개류 게 오징어 굴 꽁치 갈치 참치 감 포도 모과 구기자 오가피술 새우 포도당주사
소음인 체질의 특징
특성
낙성심확(樂性深確)
소음인의 입이 지방(地防)을 살필 때 뭇 사람들이 자기를 보호해 주는 것을 즐겁게 여기는 것이다. '낙성(樂性)'이란 '맛 보는 것'이다.
희정촉급(喜情促急)
소음인의 간(肝)이 당여(黨與)에 관여할 때 남이 자기를 돕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희정(喜情)'이란 '기뻐하는 것'이다.
체형의 특징
삼각형형의 소음인은 얼굴이 오밀조밀한 형이며 귀엽게 생기고 하체가 실하고 골격이 약간은 굵어 튼튼해 보인다. 그러나 신체는 생후의 식생활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므로 과신은 금물이며 속단하여서는 안된다
외모상의 특징
몸의 기울기는 앞으로 굽고 가슴과 옆구리가 작다.
체구는 작으나 장대한 경우도 있다. 엉덩이가 넓고 골격도 양호.
얼굴색이 희고 유연하고 둥근편 또는 조랑말상이다.
성격
장점
사색적이고 깐깐하고 세밀함.
단점
중상, 질투심이 많으며 매사에 과단성이 적다.
성정
소음인은 온순하고 침착하며 손재주가 좋다. 마음 씀씀이가 부드러워 사람을 잘 모으고 조직을 잘한다. 그러나 이끌어 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세심한 성격은 달리 보면 소심한 것이어서 별 일이 아닌 것을 조바심 치며 불안해한다. 작은 일에도 걱정이 태산이니 먹는 것이 소화가 잘되지 않고 또한 비,위가 허한 체질이므로 더욱 나쁘다.
성격이 치밀하고 생각이 빠르며 침착하여 판단이 빠르다. 그러나 멀리 있는 앞 날은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잘못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용모와 몸가짐, 그리고 말 솜씨는 매력 있고 자연스러우며 감정적인 것보다는 이성적인 면이 앞선다. 내성적이며 소극적이어서 안일하여 추진력이 약하다. 개인주의가 강하여 남의 간섭을 싫어하며 시기심으로 감정이 상하면 오래 간다. 감성이 예민하지 못하여 이기적이고 타산적이며 소극적이라는 평을 듣게 되므로 그것을 상쇄하려고 친절을 정도(상식선?)이상으로 베풀어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좀 더 멀리 좀더 넓게 관찰하려는 각오와 결단으로 열심을 내어 통찰력을 길러 감수성이 예민하여져서 실수를 두려워 않고 과감하여져서 내성적인 기질을 덮어 씌워 더욱 크고 귀한 일들도 성취하여야 할 것이다.
특징
집에 있길 좋아하고 친숙한 교우를 좋아함
건강특성
소음인은 소화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건강하게 느낀다. 비위의 기능이 허하므로 생기는 병이 많으나 이것의 기를 살려서 소화가 잘되면 건강하다. 음식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먹어도 가슴이 그득하면 스스로 몸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소음인의 특징이다. 또한 물을 잘 먹으면 건강하다. 소음인은 땀이 많이 나면 중병이다. 태음인과는 달리 평소에 허한 땀이 나면 이미 병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판단하고 치료하여야 한다. 설사가 멎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을 보이면 소음인의 중병이다.
꿀에 인삼을 재워서 먹는 것이 보약이며 가장 좋은 치료제이기 도하다. 오직 소음인에게만 좋으며 소양인에게는 독약과 같으며 태양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태음인에게도 이롭지 않다.
삼계탕도 소음인에게만 좋으나 흔히 볼 수 있듯이 누구나 간혹 먹게 되면 힘이 나는 것 같고 영양 보충이 된 것 같아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한다. 특별히 겨울에는 열이 다른 계절에 비하여 더 많이 필요하므로 열이 많은 식품인 관계로 대부분이 잘 맞는다고 하나 일부의 사람은 질색을 하며 먹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때에 흔히 하는 말이 삼계탕 먹고 언젠가 체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몸에 맞지 않는 체질이므로 체하기도 하나 급히 먹다가 잘 맞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체할 수 있으므로 혼돈하여서는 안된다. 어쨌든 체질에 맞지 않는데도 힘이 나는 것은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은행에 맡겨 놓은 원금을 찾아 쓰는 것과 같다. 약을 먹어 병이 고쳐지고 기운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므로 약이 우리 몸에 이롭지 많은 아닌 것을 다같이 아는바 와 같다. 침보다는 뜸이 좋으나 병의 질이 음인지 양인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필히 알아야 바른 처방을 할 수가 있다.
심적특성
항상 있는 마음(恒心)-불안정한 마음.
마음의 욕구
투일(偸逸)한 마음.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도락에 빠지려는)
감정특성
소음인은 쉽게 쏟는 감정이 기쁨이고 깊이 간직하는 것은 즐거움이다. 기쁨은 물밀듯이 몰려온다는 표현같이 쏟아졌다가 이내 그치고 만다. 비를 상하게 될 것이다 기쁜 일이 있다고 앞뒤 안 가리고 들뜨지 말고, 평소 침착한 성격대로 정말 기뻐할 만한 일인지 따져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기쁨은 마음이 즐거움, 반가움 또는 기쁜 마음이나 느낌으로 슬픔의 반대말이다. 즐거움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고 흐뭇하여 사뭇 기쁘다. 이렇게 기쁨과 즐거움은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 단지 즐거움은 형용사이고 기쁨은 명사이다. 그러므로 소음인은 확실한 것에 대하여는 반응하나 감성적이고 들 뜬것을 반응하지 않으려 하고 숨기려 하며 확실하게 현실적으로 나타날 때까지 간직하려 한다.
소음인은 즐거운 일을 당하면 그 즐거움을 금방 표출하는 것이 아니고 가슴 깊숙이 간직하는데 오히려 기쁠 때처럼 감정을 숨기지 말고 반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무 깊이 즐거움을 간직하면 내장을 상할 뿐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기쁜 일을 당할 때 기쁨에 더욱 쉽사리 격동하게 될 것이다
음식
좋은음식
현미 쌀 차조 찹쌀 밀가루 검정콩을제외한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황설탕 참깨 후추 상추 양배추 시금치 양파 생강 고추 취나물 무우 연근 우엉 호박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사과 귤 오렌지 바나나 복숭아 토마토 대추 인삼 꿀 구연산
피해야 할 음식
보리 팥 메밀 수수 검정콩 검은깨 흰소금 배추 케일 미나리 셀러리 당근 오이 수박 돼지고기 조개 새우 게 굴 오징어 낙지 갈치 청어 고등어 감 배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차가운것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