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전화 요란하게 벨소리가 울립니다.
회장님이 전화로 태백산 등반에 동참 요청입니다. 참 오랫만에 우리부부가 예정에도 없었던 산행을 하기로 2일전에 결정하고 겨울산행이라 부랴부랴 집사람이 인터넷으로 아이젠, 발토시등 을 구입한후 꽤 오랫동안 보관만 하던 장농속 등산복도 꺼내 준비하고, 아침일찍 버스에 탑승~
금곡산악회 많은 분들과 함께 태백산 산행중 저질 체력에 다리근육경련등,맨 꼴치로 힘들게 오르며 중간중간 기다려주심에 감사하였고, 집사람 힘듬에 배낭까지 챙겨들어 올라가주신 B조 대장이신 박석범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 힘들게 올라간 천제단 풍경 ,아들녀석이 잘 다녀오시라 만들어준 주먹밥으로 점심등, 참 잘 왔다 눈을 좋아하던 우리부부 서로에게 잊지못할 한페이지가 된것 같습니다, 힘든 산행에 그림같은 사진 찍어 올려주신 임재원님께 감사드리고,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
앞으로 계속올려 주십시요
또한 정규산행 사진은
정규산행앨범방에 올려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두분 함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고생 하신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담에 또 뵜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반가웠습니다 힘듬산행인데도 웃으면서 응원해주셨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