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동해 바다와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보등산로.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역에서 정동진역 사이에 위치한 안보등산로는
슬픈 사연이 있는 등산코스다.
지난 96년 9월18일 강릉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의 도주로로
알려지면서 이 곳을 등산코스로 개발
주산은 괘방산으로 정동진까지 총 길이 13㎞를 4시간안에 산행할 수 있는 코스다.
괘방산이라는 좀 특이한 산 이름은 옛날 과거에 급제하면 이 산 어딘가에
두루마기에다 급제자의 이름을 쓴 방을 붙여 고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데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괘방산은 서울 경복궁에서 정동(正東)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인
정동진역 방면으로 바다를 보며 산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등명에서 서쪽으로 솟은 산이 괘방산으로 등명과 산
정상사이에 등명락가사가 동해바다를 향해 자리 잡고 있다.
등명락가사에서 북으로 500m거리의 대포동에는 지난 1996년 9월 18일
북한 무장공비들이 잠수함으로 침투,당시 침투했던 잠수함이
대포동 바닷가에 전시되어 있다. 해발 300m정도되는 이 곳을 따라
등산하는 묘미를 여성들이 먼저 느낀다.
산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10분정도 능선으로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은
바다를 곧바로 발아래 두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괘방산은 왼쪽으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산행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산행들머리인 안인진2리 해안 주차장에서 바로 층계에 올라 능선길만을
따라가면왼쪽의 동해바다와 해안절경이,
오른쪽으로는 멀리 백두대간의
대관령,선자령등을 조망하며 걷는 환상의 코스라고 생각된다.
최종 산행날머리는 정동진해안으로 내려와 해안가를 거닐다
촬영도 하고 맛난회도 하며 송년회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일등으로 참석합니다.
송원호
나 가유~~~(병욱)^^
동해바다 보러 가야지요(송승선)
참석합니다
일등.이등.삼등신청 감사합니다.
김갑기 참석합니다
방일현임다 지두 일년 무탈기원하려가야지유 ^_*
이형복갑니다~
줄리엣도 가도되면 갑니다~
오셔야지요. 접수
이승겸 신청합니다.
김기춘님.이종대님.김경국님.정완희님.유지인님.김영태님.이상6명신청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16명.
작은영태 큰영태인가요.
큰영태형은 스마트폰 사용할줄 몰러유~~~ㅋㅋ
송성환님 지금 장롱 아래 청소중이레요.작년에 들어간 100원짜리 동전이 들어갔는데
꺼네서 시산제때 가져간다네요. 송성환씨 참석! 17명.
윤영구부부참석합니다
대장도 참석
저희도 부부참석 차 승욱
김남열,,갑니다
이재환부부 2명/ 한백일형님 부부 2명 접수함네다
감사합니다.현제27명접수
홍보이사 김영태 참석합니다^^~
황회장 부부 참석합니다^^~
유지인 참석
감사합니다.30명신청접수.
유지인형님은 저위에 단체로접수한걸요
어째든 직접 접수하심을 축하드립니다요.
한백일부부동반갑니다
Rhr가면 맥 주 소주 치킨 있지요!!!!!
조복덕 부부 참석합니다~
반갑습니다.32명접수'
머털도사 이용표 시산제산행을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으~악 우째이런 일이 형님
다시한번 생각해 보심이......
가심이 아퍼
김종휘 입니다 시산제 참석합니다
34명접수 감사 합니다.
권공진+고현옥 접수완료
김재이.김원하.변성국.윤경분.이기영.전영철.최대규.
참석합니다.
43명접수합니다.
장문화부부님 ㅊ총무님 아직
이번엔 불참입니다~ 정회원이 우선이라네요
아 아시워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챙길겸 장문하부부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