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톡여러분^^
가수 겸 연기자인 김창완씨가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이라고 밝혀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김창완씨는 10일 오후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서
"명문대 출신이라는 후광이 없었다면 산울림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해를 벗고 진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라는 말을 했고
많은 분들은 김창완씨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곡ㅇ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게시물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잠사학과 관련기사 - SBSE>
김창완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후광, 산울림 성공에 도움됐다"
최종편집 : 2013-06-11 10:24:02 ㅣ SBS E! 연예뉴스팀 기자
[SBS E! 연예뉴스팀] 김창완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후광, 산울림 성공에 도움됐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서울대학교
잠사학과(천연섬유학과) 출신 후광이 산울림 성공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최근 영화 '닥터'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한 산울림의 김창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삼형제가
모두 명문대 출신이라는 게 큰 후광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명문대 출신이라는 후광이 없었다면 산울림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해를 벗고 진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어 그는 "학벌을 내세워 인기를 얻을 순
있다. 우리가 데뷔를 하고 3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모와 학벌 배경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확실히 학벌은 산울림에 영향을 줬지만
우리 삼형제 전부는 아니었다"고 소신있게 말했다.
또 김창완은 "명문대 학벌의 후광이 아니었다면 가수 활동이 더욱 늦어졌을테지만
그래도 우리는 언젠가 음악을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지연이 "왜 서울대 잠사학과에 갔나?" 라고 질문했고 김창완은 "그
얘기는 절대 안하기로 했다. 선생님에게 죄를 지은 게 많아서 그렇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완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김창완씨 서울대 출신이라는 건 알았지만 잠사학과는 처음 들어 봄. 서울대 잠사학과?", "서울대 잠사학과? 옛날식
명칭인가보다",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이구나", "서울대 잠사학과 뭔가 김태희랑 연관있는 것 같은", "서울대 잠사학과 뭔가 김창완씨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울림의 멤버이자 김창완의 동생 김창훈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고, 고인이 된
동생 김창익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김창완 서울대 잠사학과,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캡처)
기사 출처: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3928485
추가로 서울대 출신 연예인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 덧붙여 봅니다^^
<관련 기사 - 여성동아>
[여성동아] 서울대 프리미엄 연예인에게 득일까 실일까
여성동아 | 글 | 구희언 기자 사진 |
동아일보 사진 | 입력
2012.12.14 09:48
한국 사회에서 '명문대 학벌'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다. 정·재계를 막론하고 서울대로 대표되는 명문대 출신 꼬리표를 단 사람은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 연예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중에서도
서울대 출신 연예인이 받는 스포트라이트는 남다르다.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이라도 '서울대 출신'이라면 일단 대우가 달라진다.
"LG 싸이언
CF의 주인공 김태희는 현재 서울대 재학 중인 수재로…."
8년 전 김태희가 CF에서 휴대전화를 홍보하며 플라멩코를 출 당시의 기사다. 서울대 출신 스타 중 가장 언론에 많이 오르내린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김태희(32)가
아닐까. 데뷔 초부터 서울대 재학생 이력으로 홍보에 나선 그는 중학교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과 전 과목 만점 성적, 대학교 성적을 공개하며
'지적인 연예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출신이 연기·노래도 잘한다?연예인에게 '명문대 출신' 프리미엄은 매력적이다. 결핍돼 보이는 지성미를 한 방에 채워주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 신인들은 연기력이나 가창력과 관계없이 인터뷰 때마다 학교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김태희의 성공으로 연예계에는 '제2의 김태희'가
쏟아져 나왔다. 2007년 데뷔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상윤(31)에게는 데뷔 초부터 '남자 김태희' '엄친아'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한편 뒤늦게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이 회자돼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도 있다. '왕의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진영(국어국문학과)과 감우성(동양화과), 이순재(철학과), 가수
중에서는 김창완(잠사학과)과 유희열(작곡과), 장기하와 이적(사회학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적은 어머니와 삼형제 모두 서울대를 졸업해 만인의 부러움을
샀다.그러나 명문대 간판이 데뷔 초기 스타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홍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적의 방패가 되지는 못한다. 수많은
'제2의 김태희'가 빛을 못 보고 사라졌고, 김태희 자신도 학벌에 비례하지 않는 연기력 탓에 오랜 시간 '연기 못하는 연기자'라는 비판을 견뎌야
했다. 정진영은 지난해 영화 '평양성' 개봉을 앞두고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대 출신 배우로 기억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사람들이 송강호가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 잘 모르잖아요. 연기를 아주 잘하기 때문이죠. 서울대 출신이라는 학력은 배우
생활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대학 졸업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아직도 저를 서울대 출신 배우로 생각하면 제가 연기를 못한다는
거겠죠."
기사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1214094826939
첫댓글 서울대 후덜덜이네요
우와..대단.ㅋㅋ
헐
김창완씨 서울대셨군요..ㅋㅋㅋㅋㅋ
멋있으세요^.^
서울대..... 가고싶다^^
멋잇다
우왕~ㅋㅋㅋ멋지네요!ㅋㅋㅋ
능력자들ㅋㅋ
멋있는 사람들 이네요
그러게요ㅋㅋ
연애인들은 정말ㅋㅋㅋ놀라운거 같아요!
서울대 ㅎㄷㄷ
헐 몰랐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