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6 (수) 김정호 의원... 공항 갑질 닷새 만에 뒤늦은 사과
‘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이 보안 직원과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다. 김정호 의원은 12월 25일 오후 5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죄의 말씀’이라는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며 “당사자인 공항 안전 요원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번 일을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직분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겸손하게 정진하겠다”고도 했다. 김정호 의원은 당초 12월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상황을 조속히 매듭지으라’는 당 내부의 권유에 따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일정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김 의원은 해당 보안 요원과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울타리 노조 측에 직접 전화해 사과했다. 사건 발생 닷새 만이었다. 12월 25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울타리공공노조 김포항공보안지부에 따르면 김정호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김포공항 보안 근무자인 김모(24)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한울타리공공노조는 “김정호 의원이 전화통화에서 ‘아들뻘인 김씨에게 무례하게 했던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인 공항 근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울타리공공노조 이상훈 위원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보안요원 김씨와 노조가 원했던 것은 김정호 의원의 진심 어린 사과였다”고 말했다. 해당 보안요원은 ‘김정호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노조에 전해 왔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9시5분쯤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경남 김해로 떠나기 위해 보안검색을 받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 케이스에 넣어둔 신분증을 꺼내 보여 달라는 공항 보안요원의 요구에 반발했다. 당시 보안요원이었던 김씨가 작성한 사건 경위서에 따르면 “위조된 신분증인지 확인을 위해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정호 의원이 “내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인데 그런 규정이 어디 있느냐며 보여달라”고 화를 내면서 보안요원 김씨의 얼굴과 상반신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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