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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19:1
앗수르왕 산혜립이 라기스를 점령했고 예루살렘은 도움 받을 데가 없는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산혜립은 편지로 최후통첩을 합니다. 믿음의 사람 히스기야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그의 믿음의 반응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마주하는 일 못지않게 나의 무능과 마주하는 일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공감합니다. 히스기야는 아수르의 위협 앞에 철저히 자신과 그의 나라의 무능을 깨달았습니다.
King Assur San Hye-rip seized Ragis, and Jerusalem was left in a state of isolation without help. San Hye rip gives an ultimatum in a letter. What did Hezekiah, the man of faith, do in this situation? What should we learn from the reaction of his faith? I agree that it takes courage to face my incompetence as much as to face God's almighty. Hezekiah thoroughly realized the incompetence of himself and his country in the face of Asur's th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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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르에 반기를 들었으나 더 이상 지속할 힘이 없으니 참담한 치욕을 당해도 입을 다물어야 하는 약속국의 비애일 것 입니다. 출산할 기력이 없는 여인의 기도만큼 간절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수르에 의해 여호와하나님이 조롱과 멸시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습니다. 힘이 남아서가 아니라 힘이 없기에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수치를 하나님께서도 보시고 들으셨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사야에게 기도 요청을 합니다.
It must be the sorrow of the promontory, which rebelled against Asur, but had no power to continue, and had to shut up even if it were subjected to a terrible disgrace. Nothing is more desperate than the prayer of a woman who has no energy to give birth. When Hezekiah tore his clothes and put on a thick bed when he heard that the Lord God had been ridiculed and despised by Asur, he entered the Lord's temple. I am praying not because I have no power, but because I have no power. I am sure that God has seen and heard this figure, and I ask Isaiah to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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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강한 세력 앞에서 해야 할 맨 처음 일은 기도입니다. 그건 내 명예보다 하나님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일이요,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처분을 요청하는 일입니다. 일에 앞서 일을 하면서, 일을 마치고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기도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모독하는 일에 두려워 말라고 위로합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말이 공허한 말, 입에 붙은 말(18-20)이 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Prayer is the first thing that must be done before a force stronger than us. It is about putting God's honor before mine, and asking God, who knows everything, to dispose of him. While you work before you work, you must not forget about prayer. The prophet Isaiah comforts you not to be afraid of blasphemy against the Lord. For it is not true. It will make their words empty, spoken words (18-20), not those of Hezek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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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조롱하는 유다의 허약한 군사력에 전혀 기대지 않고, 오로지 풍문만으로 아수르 왕을 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세상의 위협과 회유가 도리어 자신들을 죽이는 ‘풍문’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아수르의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고발합니다.
They will not rely on Judas' weak military power, which they ridicule, but will kill King Asur only through rumors. If we trust the word of God, God will make the world's threats and conciliations against us a "rumor" that kills them. Hezekiah files a complaint with Asur's letter befor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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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르가 숱한 나라들을 이긴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나라의 신들은 사람이 만든 나무와 돌에 불과하고 유다의 하나님은 홀로 만국을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히스기야에게 지금은 어느 시기보다 위태로운 때이지만,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여호와만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할 기회였습니다. 삶의 곤경 앞에서 신앙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왜 살려달라고 기도하지 않은가?
It is true that Asur has defeated many nations, but the gods of that country are nothing more than man-made wood and stone, and the God of Judah is the one who creates and rules all alone. For Hezekiah, this is a more precarious time than ever, but at the same time, more than ever, it was an opportunity for him to prove God's will alone. What should a believer do in the face of the difficulties of life? Why don't I pray for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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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가 이사야를 찾음(1-5)
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함(6-7)
앗수르 왕이 다시 히스기야를 협박함(8-13)
히스기야의 기도(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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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이 듣고(1a)
그 옷을 찢고(1b)
굵은 베를 입고(1c)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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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내대신 엘리야김과(2a)
서기관 셉나와(2b)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2c)
굵은 베를 입혀서(2d)
아모스의 아들(2e)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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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3a)
이사야에게 이르되(3b)
히스기야의 말씀이(3c)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3d)
능욕의 날이라(3e)
아이가 임산하였으나(3f)
해산할 힘이 없도다(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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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사게가(4a)
그 주 앗수르 왕의(4b)
보냄을 받고 와서(4c)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4d)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4e)
혹시 저의 말을 들으셨을 지라(4f)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4g)
그 들으신 말을 인하여(4h)
꾸짖으실듯하니(4i)
당신은(4j)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4k)
기도하소서. 하더이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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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5a)
히스기야왕의 신복이(5b)
이사야에게 나아가니(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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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6a)
너희는 너희 주에게(6b)
이렇게 고하라(6c)
여호와의 말씀이(6d)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6e)
나를 능욕하는 말을 인하여(6f)
두려워하지 말라(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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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영을(7a)
저의 속에 두어(7b)
저로 풍문을 듣고(7c)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7d)
또 그 본국에서(7e)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7f)
하셨느니라(7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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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사게가 돌아 가다가(8a)
앗수르 왕이(8b)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8c)
립나로 가서 왕을 만났으니(8d)
왕이 거기서 싸우는 중이더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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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9a)
이 구스 왕 디르하가가(9b)
나와서 더불어(9c)
싸우고자 한다 함을 듣고(9d)
다시 히스기야에게(9e)
사자를 보내며 가로되(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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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유다 왕(10a)
히스기야에게(10b)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10c)
너의 의뢰하는 네 하나님이(10d)
예루살렘을(10e)
앗수르 왕의 손에(10f)
붙이지 않겠다 하는 말에(10g)
속지 말라(1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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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의 열 왕이(11a)
열방에 행한바(11b)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11c)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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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조가 멸하신 열방(12a)
곧 고산과 하란과(12b)
레셉과(12c)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12d)
그 나라의 신들이 건졌느냐(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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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13a)
스발와임성의 왕과(13b)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13c)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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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가(14a)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14b)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14c)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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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15a)
그룹들 위에 계신(15b)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15c)
주는 천하만국에(15d)
홀로 하나님이시라(15e)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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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16a)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16b)
산헤립이 사신 하나님을(16c)
훼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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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17a)
앗수르 열 왕이(17b)
과연 열방과(17c)
그 땅을(17d)
황폐케 하고(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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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신들을(18a)
불에 던졌사오니(18b)
이는 저희가(18c)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18d)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1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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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 여호와여(19a)
원컨대 이제 우리를(19b)
그 손에서 구원하옵소서(19c)
그리하시면(19d)
천하만국이(19e)
주 여호와는(19f)
홀로 하나님이신 줄(19g)
알리이다 하니라(1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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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기 전에 해야 할 일_what to do before despair_
우리가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이유_Why we shouldn't be afraid_
하나님이 스스로 증명하실 것이다_God will prove himself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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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가장 무기력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하고 강력한 기도가 나오는 줄 압니다. 참된 기도는 나의 무능함에 대한 뼈저린 고백과 하나님의 전능함에 대한 찬양이 만나는 지점에서 드려지기 때문입니다. 오주님, 제가 살 희망이 없고 죽을 것 같나이다. 주님, 살려 주옵소서, 저를 고쳐주옵소서.
Lord, I know that in the most helpless situation, the most desperate and powerful prayer comes out. For true prayer is given at the point where a painful confession of my incompetence meets the praise of God's almighty. Lord, I have no hope of living and I am going to die. Lord, save me, heal me.
2024.10.6.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