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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태 고객님 | 2013년 6월 5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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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역 강 진 영 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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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휴일(5월5일)날 아들(고2)하고 무박2일 울산에서 소백산등산을 하였습니다. 울산날씨는 20도를 넘는 봄날이였는데.. 소백산에는 아직 봄이 오지않았더군요..
새벽일찍(04시30분) 시작된 산행이라 소백산역(희방사역)에 도착했을때는 좀 피곤하고 땀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근무하시는 김성한(정확한 성명?)님께서 따뜻한 커피와 우리들에게 씻고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었습니다.
그 분은 원래 근무지가 풍기역이였는데 소백산역 근무자가 휴가로 인해 5일날 하루 소백산역에서 근무를 하게되었다네요. 그 분의 둘째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어린이날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휴가자 대신 근무하시는 모습이 정말 훌륭해 보였습니다. 30~40분의 짧은 대화에서 죽령옛길, 소백산역의 역사, 풍기자랑등 많은 것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분덕분에 저희 가족여행은 오랜 기억속에 남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성명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풍기역에 근무하시는 김성한님을 친절한 코레일 가족으로 친창합니다. 김성한님!! 몸도 불편하시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코레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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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현 고객님 | 2013년 6월 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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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권 형 택 부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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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열차 여행을 하던중 분천역에 내렸습니다. 밤에 도착한지라 잘곳도 먹을곳도 알지못해 막막한 상황에서 친절하게 식당과 숙소를 알려주신 분천역 부역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교통편이 좋지않은 분천에서 숙소까지 태워다주시고, 숙소가 불편하지 않은지 살펴봐주시고, 사장님께 부탁까지 드리시는 따뜻한 마음에 2박3일 여행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기차여행을 더 많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다가왔습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천역 권영택 부역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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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희 고객님 | 2013년 6월 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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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역 남 재 삼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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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협곡열차를 이용하러 가족과 함께 울산에서 승부역을 갔습니다. 직원은 무거운 짐을 들어서 맞이방까지 안내하여 주며 먼 곳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협곡열차는 분천역-철암역을 운행하는 열차로 굽은 협곡사이로 아래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창밖풍경을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 있으며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 난로.선풍기.복고풍의자로 설치되었으며 분천-철암간 운임은 8400원입니다 승부역은 협곡열차가 5분정차하는 역이기 때문에 승부역에서 승차할수 있지만 단말기가 없기 때문에 좌석이 있는지 인근역에 알아보고 구입할수 있도록 도와 드릴테니 커피를 마시며 잠시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라며 차근차근 친근감 있는 목소리로 설명하여 주시고 겨울철 승부역에서 운행하는 눈꽃열차 및 승부역사 주변 관광할수 있는 장소도 직업 안내하여 주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으며 철도직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승부역이 눈꽃열차 관광을 뛰어넘어 환한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협곡열차와 함께하는 명품역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협곡열차 여행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승부역 남재삼 역무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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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란희 고객님 | 2013년 6월 10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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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열차승무사업소 김 기 민, 김 주 영 여객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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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께서 아침 기차를 타고 영주에서 원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얼마전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원주에 볼일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기차에 오르셨습니다. 기차를 타고 얼마되지 않아 죽령쯤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던 아버지께서는 그대로 정신을 잃으셨습니다. 어쩔줄 몰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옆자리에 있던 승객께서 승무원을 부르셨고 두 분의 승무원께서는 빠른 응급조치와 함께 자기들의 부모님인양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놀란 어머니까지 진정시키고 가까운 제천역에 하차를 도와주시면서 응급차를 불러주고 응급차까지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도와주시면서 끝까지 정성을 다하셨다고 합니다. 놀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아서 발을 동동 구르던 저희 자식들은 어찌어찌하여 두 분의 승무원과 연락이 닿았고 '마지막으로 제천역에서 응급차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고 나중에 정신이 좀 드셨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이라며' 저희 자식들까지 걱정하여 친절하게 답변까지 해주셨습니다. 그 전화통화로 저희들은 조금이나마 안심을 하고 제천으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기차내에서 일어난 일이라 저희 자식들은 소식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걱정만 하고 있을 때 저희 자식들을 대신해서 두 분의 승무원께서 너무도 정성을 다하여 애써주셨다는 소리를 듣고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 두분이 아니었으면 하고 생각해보니 정말 눈앞이 아찔합니다. 그저 당황하고 놀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마저 어떻게 되었을지...
지금은 건강을 되찾으신 아버지께서도 어머니께 이 소리를 들으시고 너무도 고마운 분을 위해서 달리 해드릴 것을 찾지 못하고 이렇게 고객의 소리에 올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부탁이 아니더라도 저 또한 그렇게 고마우신 두분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고객의 소리에 올림으로 여러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고마운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뜻에서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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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수 고객님 | 2013년 6월 13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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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역 한 창 기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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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풍경소리... 조용한 경내에 소슬바람이 불어오면 미풍에 불과한 바람이 처마끝에 매달려 있는 풍경을 툭 건더린다. 거러면 어김없이 은은한 소리를 내면서 빈 곳이 아닌 "도"를 얻기 위해서 수행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금년에 작은아들이 상주 공성면에 있는 조그마한 시골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고등학교 과정이 인생에서 가장 어렵다는 한 획의 선을 그려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 밤늦게 공부 또 공부 하면서 백지위에 음표를 그려넣듯이 대학 진학을 위하여 고분분투하지만, 아버지로서 나의 생각은 미국식 교육에 가까운 학교를 선택하여 주었다.
마필과.... 아들도 매우 흡족한 모습으로 전념하는 것을 보니 큰 걱정은 하나 내려놓은 상태다. 그른데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 날 안동시에 있는 작품 발표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들친구와 나란히 지갑을 분실하는 사껀이 발생하였다.
작은아들 전화를 받고 나니 난감하였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자동차를 몰고 가서 아이를 데려오는 방법 그러나 난, 이미 중요한 저녁 약속이 되어 있어 움직일 수 없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상주와 구미는 거리가 너무 멀다.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쉽게 하려는 아버지의 사고에 젖어 버릴까 무섭다. 1달전에 나도 구미에서 기차를 타고 옥산역에 아이와 약속을 한 적이 있어 옥산역에 내려 필요한 책과 물건을 전달하고 1시간 30분을 기다려 다시 구미역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당시 옥산역에는 역무원이 1명밖에 없었다. 저녁시간이라 당직 근무자만, 있고 당연히 퇴근하였을 것이고 그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돌아왔다. 이름도, 성도 모른체..... 따듯한 커피 한 잔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배려로 맛있게 먹었다.
그른데, 당직자의 나이가 나와 비슷한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아닌가? 문득 그 분이 생각나서 아들보고 바꾸어 달라고 하니 그분을 퇴근을 하고 다른분이 근무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참담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이였다. 얼굴도 한 번 보지 않는 이방인이 전화 바꾸어 달라고 하고 내 사정이야기를 한 후 아들에게 15,000원 빌려줄 것을 당부 하였다.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시간되면 다시 옥산역에 가서 짜장 한그릇이라도 그분께 대접해야 한다. 어렵게 철도 공인 전화번호로 성함을 알아서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고즈넉한 시골 작은역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겐, 오래 갈것이다.
고맙습니다. 역무원 한창기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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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호 고객님 | 2013년 6월 13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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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역 김 선 희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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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11일 청량리에서 10시 40분 출발 무궁화호를 타고 13시 10분경 풍기역에 하차했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돈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풍기역으로 뛰어가 김선희 역무원님에게 얘기했더니 미소띤 모습과 친절한 목소리로 열차 도착후 방송도 했는데 제가 못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여객전무님과 영주역에 연락후 제 지갑이 영주역에 보관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김선희 역무원님과 영주역 관계자님, 여객전무님께 감사드립니다. 돈은 10만8천원이지만 현금카드등이 있었고 지갑을 못 찾았으면 서울로 다시 돌아오기 힘들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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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균 고객님 | 2013년 6월 14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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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열차승무사업소 박 두 순 여객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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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감사드리는데 표현 할 길이 없어 여기서라도 칭찬하려고 합니다!
친구와 같이 내일로 여행중 자리가 없어 바닥에 앉아 가고있는데 박두순 전무님께서 불편하시진 않냐며 자리를 안내해주셨고요. 배고프다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박두순 전무님께서는 저희에게 도시락 두개와 체할까봐 물도 가져다 주시며 천천히 곱씹으며 먹으라고 천사같은 미소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박두순 전무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박두순 전무님덕분에 세상이 아직 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레일에 대해서도 너무너무 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주신 도시락 마음으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다음에 또 이용할때 다시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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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희 고객님 | 2013년 6월 1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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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역 석 현 준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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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역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렸는데 찾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석현준아저씨께서 핸드폰을 찾아주셨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점촌역에서 일하시는분들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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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고객님 | 2013년 6월 1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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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역 권 은 경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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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3열차로 11:30 춘양역에 내려서 춘양면 각화사에 들렀다가 춘양역으로 돌아와서 4853열차로 13:12 춘양역에서 출발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춘양역에 내려보니 택시도 보이지 않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약간 긴장되는 상황에 권은경(부역장?) 직원께서 택시 회사 전화번호 알려주시고 춘양택시부에서 전화를 받지 않아 약간 당황했는데 직접 춘양면 택시기사와 통화하시고 다른 택시를 알아봐주셔서 춘양역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택시를 타고 편안히 각화사까지 왕복할 수 있었습니다. 맞이방 티비도 꺼져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분천(쪽)으로 간다며 맞이방에 와서 앉으시자 직접 가서 티비 켜드리고 어떤 채널 보실지 물어보는 등의 절전을 하면서도 단 한 분의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보였습니다. 코레일 경북본부에서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o-train 개통 이후로 예전보다 중앙선-영동선 환승이 편리해져서 봉화군의 유명사찰인 축서사, 각화사 등에 철도를 이용하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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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영 고객님 | 2013년 6월 20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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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임경오, 정의완, 김대철, 권경은, 황나리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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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아는 사람과 영주역에서 잠깐이나마 만나 물건을 서로 교환받고 돌아서던 중 대학교 입학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매표창구 직원분이신 권경은님이 계셔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생일이라시길래 영주역 여행안내 센터내에마련된 생일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여태 영주역을 이용해오면서 친절을 베푸신 분들을 많이 뵈었지만 일반인인 저에게 생일파티에 초대해 주시고 같이 이야기를 나눔에 대해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케익과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었고 궁금했던 것과 고민을 풀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마음속으로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그 날 파티에서 계셨던 분들이 계셨는데 항상 영주역을 방문할때마다 항상 친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주었던 황나리님, 제게 궁금했던 것을 항상 풀어주셨던 권경은님, 그 날 간이역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김대철님, 그리고 성함은 모르겠으나 연세가 좀 많으신 분과 사복차림의 사무직의 직원분, 주변 직원분들에게 팀장님으로 불리셨던 분, 마지막으로 그 자리엔 안계셨지만 항상 볼때마다 웃음과 친절을 잊지 않으시던 정의완 역무과장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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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고객님 | 2013년 6월 2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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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열차승무사업소 황 한 선, 류 춘 기 여객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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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6/21) 업무차 강릉을 갔다가 오면서 강릉역에서 아침 8시차를 타고 제천에서 내려 중국집에서 점심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김영진고객님이시죠? 1636열차 여객전무인데요 혹시 지갑을 떨어뜨리지 않았나요? 그때서야 뒷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지갑이 없어진 걸 깨닫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는데 다행히도 전화를 주신 여객전무님께서 청량리역 안내에 맡겨주시고 청량리역 안내에서 근무하시는 역무원께서 야간에 전달받을 수 있는 사무실 직원께 전달하여 저녁 9시 30분에 서울사는 동생에게 지갑이 전달되었으며 그 다음날 대전에 있는 나한테 무탈하게 돌아왔습니다. 지갑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객전무님과 역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1636열차 여객전무님! 청량리역 역무원님 감사합니다...........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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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리 고객님 | 2013년 6월 27일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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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열차승무사업소 박 회 덕 여객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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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취소 후 재구매하였는데 환불이 되지 않아서 직원분 붙잡고 꽤나 귀찮게 질문도 많이 하였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직접 전화해서 문의까지 다 해주셔서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승차권 점검 시간에 좌석변경까지 부탁드려서 많이 귀찮았을텐데 웃으면서 응대해주시고 또 그날 25일 7시 20분 6호칸 안에 술취한 단체 관광객 승객이 많이 탑승해서 말도 안되는 요구도 계속 하고 정말 짜증나게 굴었는데 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군요. 영주 분이시던데 근데 열차전무는 뭐죠? 명찰에 쓰인거보고 궁금했음...
새마을호에는 친절한 직원분들 한 두분 보고 도움 받은 적 있어서 글 남긴 적 있는데 무궁화호에도 친절한 직원분이 계시네요.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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