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호 홀로 라이딩.
2020년 03월 07일
오전에는 서울 강남 아이존안과에서 정기검사를 받고 집에오니
시간이 많이남아서 심심했다.
16시30분에 자전거를 타기위해 준비하고 방울산이나 나갔다오려고 나간다.
막상 밖으로 나오니 방울산만 타고 들어가기에는 좀 아쉬워
남양호를 한바귀 돌기로 마음먹고 달린다.
방울산 임도로 올라가서 양감가는 뒷길로해서 풍무대교를 지나 독정리로해서
장안리로해서 기아화성공장앞 이화리로해서 남양호방파제옆으로계속이동하여
평택 포승 원정리 화력발전소앞을지나 SK에너지옆 남양호 수로로 계속올라오며
홍원리앞 수로도 지나고 홍원리 수로에서 농로다리를 건너니
청북 고잔리로 넘어오네요.
고잔리에서도 수로를타고 하류로 이동하여 끝부분에서 상류로 계속달린다.
달리다보니 향남읍 풍무대교가있는 구문천리에서도 발안쪽으로 계속
수로를타고 올라온다.
발안리 발안2교다리앞에서 향남2지구쪽으로 이동하여 집이있는
향남 1지구에도착하니 주행거리가 51km고 2시간30분이 걸렸네요.
남양호 저녁노을이 시작 되네요.
건너편으로 넘어와서 바라보는 노을...
나의 잔차와 노을을찍는 나의 모습.
노을과 텐트
낚시하시는분들이 엄청많아요.
발안천길에서 바라보는 노을.
집에도착하니 19시가되었어요.
어둠이내리기 시작 하며 라이딩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