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3장 21-23절
[고전3:21-23]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최선을 다하는 삶-갓생?
왜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붙였는가?
하나님이 정말 열심히 사셨는가?
다윗은 열심히 기술 연구하여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겼는가? 아님!
뭐가 될지 모르기에 어쨌든 최대한 불태우며 뽑아내는 삶 vs 운명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헌신하는 삶
진짜 갓생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분명히 믿는 삶
=믿음으로 사는 삶
운명이란 무엇인가?
먼 것 같지만 가깝고, 내가 이룬 것 같지만 사실은 신비로운 그것은 무엇인가?
나는 거룩함이라는 운명을 받아들이는가?
교회=예수님의 거룩함에 깜짝 놀란 사람들의 모임
죄에서 해방된다=고만고만한 삶에서 해방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 아신다! 나를 아시는 거룩함
관심 갖고 돌보는 거룩함(누가복음
공부는 거룩한 것인가?
우리는 이미 있는 것을 배운다. 타인에게 평가받기 위함이 아니라, 타자와 나를 연결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배운다'
내가 배워서 알고 행하면, 나와 연결하면
나에게 그것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
누가 거룩한가?
남에게 떠받들어지는 자가 아니라 남을 위해 수고하는 자들?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자가 아니라 자신을 남과 연결하는 자들
나 역시 다른 모든것들과 연결되어야함
남을 위해서 배우는 수고=공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해야 한다
어린시절의 공부
-남을 인지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알고 거기에 나를 맞추는것!
왜곡된 공부:나만을 위하는 세상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 (쟤랑 놀지 마!/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할 수 있어)
청소년 시절의 공부
-공동체가 전수해 온 배움이 가능한 분야들을 발견하기 시작함
왜곡된 공부: 공부를 내가 자유로워지기 위해 넘어야 할 필요악이다, 쓸데없는 것이다
(몇 년만 공부하면 해방될 거야)
청년 시절의 공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배움을 위해 열정을 쏟음. 이 분야를 열심히 배우고 싶다.
왜곡된 공부:공부의 가치를 사회가 정한다고 판단하고 거기에 자신을 맞추려 함
장년 시절의 공부
-수고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기쁘게 수고함
좀 더 알게되고 잘하는 분야에서 돈이 나오네? 더 열심히 해야겠다.! 결혼도 마찬가지
왜곡된 공부: 내 삶 자체를 배움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 공부는 욕심이나 사치로 폄하함
노년 시절의 공부
-배움의 주도권을 남에게 넘기면서 계속 배움! 나는 잘 모르기 때문. 나를 가르쳐주겠니?
왜곡된 공부: 좋았던 좁은 세상을 유지하거나 중요한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몸부림
배우면서 계속 타인을 자신과 연결하며 산다 그것이 사랑이다.
거룩한 공부는 사랑을 가지고 신비속으로 들어감!
효과적일 수 있지만 거룩함과 무관한 공부: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고 그것을 실현시켜 주는 공부(자격증)
최근 배우고 싶은 다문화교육, 배우기 시작한 중국어와 기타가 거룩한 공부이게 해 주세요!
최악의 공부: 경쟁이라는 이념에 충실한 수단이 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을 획일적으로 정해 놓고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채찍질하는것
ex 인류가 하나님 떠난 다음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어서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림. 그렇지만 아벨은 성공하고 가인은 실패함. 그럼 가인은 아벨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아벨은 올바른 제사를 드릴 방법을 아는 고마운 존재이다! 그렇지만 가인은 아벨을 죽인다. 제로섬 게임으로 생각한 것임. 최악의 공부임!!
공부는 믿음을 품고 사랑으로 견디며 수고하는 것
질문과 함께.. 나는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어! 그런데 의대에 떨어졌어. 그럼 어떻게 하면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
>> 나는 다문화교육에 대해 배우고 싶어. 왜?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학생들과함께 일본문화를 공부하면 행복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문화학생을 만났을때 언어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일본에서 관련된 공부도 하고 싶어. 왜? 일본에는 워홀 등으로 외국인들과 유학생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으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교대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했는데 하나님 뜻이 아니었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믿음을 가져야 한다.
홀로 차지하기 위한 공부: 창세기 13장 8-10
소돔과 고모라 땅을 차지한 롯
하지만 아브라함은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것이 아님. 땅을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는데 그 땅이 뭔지 모르지만 믿음을 갖고 있었다.
함께 믿기 위한 공부: 창세기 24장 2-7 절
아브라함과 늙은 종은
하나님 뜻은 잘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눈에보이는것보다 멋진것을 주실거라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세상은 시험장이 아니라 선물이다.
[고전3:21-23]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누가 더 낫다! 나는 너보다 더 나은 것을 가지고 있다! 자랑하며 싸울필요 없다. 다 내것이고,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