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로: (10:30)잠실역 7번 버스정류장-(30-5번 버스)-(10:54)광암정수장 후문 버스정류장-(11:27)덜미재-(11:37)쉼터(점심)-(12:23)범바위 전망대-(12:30)금암산 정상(322m)-(1:02)골프장 갈림목-(1:53)마천동 할머니순대국(6km, 3시간)
산케들: 梅岩, 東峯, 松潭, 晏然, 如山, 慧雲, 百山, 元亨, 長山, 回山, 새샘(11명)
날씨: 맑음, 평균기온 6.4℃, 최고기온 12.6℃, 최저기온 1.5℃
11시 41분 금암산 정상이 보이는 쉼터에서 점심과 함께 정상주 건배
12시 24분 금암산 정상 아래의 범바위 전망대에서.
뒤에 보이는 능선이 남한산이고, 능선 앞쪽 마을은 하남시 고골이다.
12시 31분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해발 322미터 금암산 정상 표석에서.
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서쪽의 북한산(왼쪽)과 도봉산(오른쪽) 풍광.
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의 하남시 감일동과 감북동(앞쪽), 그리고 서울 송파구(뒤쪽) 풍광.
2시 8분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마천동 먹거리골목 할머니순대국 집에서의 뒤풀이 건배.
2024. 11. 25 새샘
첫댓글 날씨도 좋아 올해 마지막 늦가을 단풍을 즐긴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할머니 순대국집은 금암산,남한산성 산행때 마천동 하산시에 들리는 26산케의
공식 뒤풀이 장소가 되었네요.
새샘~ 간결하고 산뜻한 산행기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소,
빈 장수막걸리 병이 수두룩하데요..^^
낙엽을 원없이 밟아도보고, 내림길에서는 조심도 하였고, 푸른 날씨속에서 백운대,자운봉,예봉산,검단산과 고골건너편의 객산도 조망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금암산길은 언제가도 아늑하고 푸근한 산길입니다. 이륙산케의 최애산행로 중에 하나지요. 많이 참석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음주 동구릉에서 만납시다.
정수장에서 시작 하는 금암산 길은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조은 코스입니다
이전에는 연주봉 옹성 서문 을 거쳐늬 가파른 길로 내려 왔는데 요즘은
푯말 3 거리에서 내려오니까 평탄하고 ᆢ
남한 산성 은 전략적인 요충지여서 코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코스 개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새샘 주필 원형대장
고생하셯습디다
겨울 초입의 금암산 능선길에 낙엽이 수북하여
만물이 또 한해를 마감한다
적당하게 슴가쁘고 시야를 즐겁게 하는 금암산은 항상
즐겁다
할머니집의 파김치등 밑반찬과 머릿고기에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니
세상 부러울 거 없습니다
매암 박교수의 생맥주 잘 마셨소 ~
뒤풀이 장소인 순대국집 바로 옆이 지금은 이전한
특전사 자리였는데 지금은
신축한 고층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낀 금암산 산행길, 많은 벗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 가졌네.
오랜만에 2차 생맥주에 , 장시간 떠들고 나니 어느듯 하루해가 다 갔다.
새샘 수고 하셨고, 매암 맥주 고맙소~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그날따라 유난히 우리 산케가 금암산길을 독점한 듯 인적도 뜸하고...
돼지수육과 순대국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집에 와 저녁밥은 생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