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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샤츠슈나이더님의 RPG RPG 리얼 다큐! 금쪽같은 내 조선! - 02
E.E.샤츠슈나이더 추천 0 조회 611 23.01.01 20:30 댓글 14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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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1.06 00:56

    @렌지파일 앞을 가로막는 건 죄다 저격해버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ㄷㄷ

  • 23.01.06 00:56

    @렌지파일 으악 공작 1등을 빼앗겼다...

  • 23.01.06 00:57

    @렌지파일 화술이...없어?
    장악도... 없어??(..)

  • 작성자 23.01.06 00:58

    @통장 말로 안하겠다는 거죠(?)

  • 23.01.06 00:58

    @E.E.샤츠슈나이더 ㅗㅜ... 역시 말로 안하...다가 말하기 시작한 자의 동생(..)

  • 23.01.06 00:58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ㅎㅎ!

  • 작성자 23.01.06 01:06

    언어)
    한국어(4), ___(), ___() (…)

    - 동아시아 계통
    : 일본어, 중국 관화, 만주어, 몽골어, 광동어, 객가어, 민남어, 베트남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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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포인트 당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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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6 01:10

    @E.E.샤츠슈나이더 아니 아람어 찍으면 거의 동아시아 최초 아닌가요 ㅋㅋㅋ

    관화 3, 일본어 2, 독일어 3 이렇게 찍겠습니다.

  • 작성자 23.01.06 01:19

    @렌지파일
    트레잇 부여)

    [마르크스의 유령] 통찰 스킬에 +2, 의지 스킬에 +2.

  • 23.01.06 01:25

    @E.E.샤츠슈나이더 하나의 유령이 대한을 배회하고 있다...

  • 23.01.06 11:54

    @E.E.샤츠슈나이더 아참, 새벽에 쓰다보니 정신없어서 넘어간건데, 다음 이벤트에 이 캐릭터가 참가할 수 있나요? 참가할 수 있다면 다음 이벤트 날짜가 어떻게될까요? 스토리 후반부를 고쳐야 할 수도 있어서..

  • 작성자 23.01.06 14:49

    @렌지파일 다음 이벤트는 러일전쟁입니다. 날짜는 현실 시간으로 토요일 또는 월요일, 작중 시간으로는 1900년 하반기가 될 예정입니다.

    신캐릭터 역시 참가 가능합니다.

  • 23.01.06 14:51

    @E.E.샤츠슈나이더 흠.. 그럼 아예 다다음 이벤트로 캐릭터를 넘기거나, 스토리 후반부(이유하가 출국한 뒤 정치권 데뷔)를 고치거나 해야겠는데..

    추천은 무엇인가요 (?)

  • 23.01.06 14:52

    @E.E.샤츠슈나이더 크흡... 토요일날 참가가 어렵습니다... 아마 저만 그럴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이는 요일이기도 하네요. 토요일날 하시면 적절한 시점... 에 주안점만 올려두게 될 것 같습니다.

  • 23.01.06 14:54

    @렌지파일 ㅋㅋ... 제 추천은 후자입니다... 만 캐릭터는 너님 미쳤음...? 이라고 하겠네요 ㅋㅋㅋ 왜냐면 무서운건 나지만 뒤지는건 자기라(...)

  • 작성자 23.01.06 15:02

    @렌지파일 제9엽보병여단이 특작부대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는 설정도 꽤나 설득력 있으니, 그쪽 대표 오퍼레이터(...)로 회의 참가한다는 설정도 괜찮겠네요. ㅋㅋㅋ

    동아전쟁 때 임관이면 벌써 장교만 7년차 이상이고, 창군 초기는 진급이 빠르니까 계급은 참령-부령쯤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1.06 15:03

    @dear0904 사실 오늘 저녁일정 가기 전에 무리해서 작성해야 토요일 진행이 가능해서, 저도 확신은 없네요 ㅋㅋㅋ

    오늘 내로 공지하겠습니다.

  • 23.01.06 15:04

    @E.E.샤츠슈나이더 오호... 후자를 추천하신다 이말씀이시군요.. 고쳐보겠습니다.

  • 23.01.06 16:33

    @E.E.샤츠슈나이더 수정했습니다. 이유하의 출국은 러일전쟁 종전후일테니, '은퇴'로만 바꿨습니다.

  • 작성자 23.01.06 17:18

    @렌지파일 그럼 아직 예편은 안 한 건가요?

  • 23.01.06 17:22

    @E.E.샤츠슈나이더 다음 이벤트가 전쟁이니.. 이벤트 끝나고 예편해야죠.

  • 작성자 23.01.06 02:06

    In a parallel world…

    도강 김씨 병사공파 출신으로 1861년 태어난 김영천은 17세가 되는 1878년 식년시에 급제해 조선 조정에서 관직을 시작했습니다. 미관말직만 전전하던 그를 처음 발탁한 것은 중전 민씨의 사촌동생이자 당시 개화파의 거두였던 민영익이었습니다. 임오군란 당시 그는 중전 민씨의 밀지를 받아 청나라에 파병을 요청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결국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황제국의 군대‘는 양민을 무참히 학살하고 도성 여기저기서 각종 잔학행위를 저질렀죠. 흥선대원군이 천진으로 압송되던 날, 그는 자신이 어떤 짓에 가담했는 지를 여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영익과 민씨 척족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영천은 ”조선 백성을 살리는 길은 곧 청국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로 그는 독립당에 몸을 담았고, 김옥균의 수하가 되었죠. 옥균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재주를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상상하게 하는 이였죠. 그렇게 영천은 독립당을 따라 1884년의 정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1.06 02:15

    모두가 알다시피 갑신정변은 실패로 돌아갔고, 독립당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영천은 거사 당일 옛 스승 민영익에게 불려가 야단을 맞다가 우정국을 습격한 아군의 칼에 맞는 바람에 오히려 무시무시한 연좌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변 가담자들이 모두 숙청된 조정에서 영천은 일본 유학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일본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이길래 ‘그 김옥균’이 그리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던 것인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모습은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폐쇄적이고 폭력적이며 배타적인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본에서 재회했던 김옥균의 모습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죠. 기방에나 드나들며 예전의 총기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던 옥균의 모습을 보고 영천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름 개화파 관료로서 오랜 기간 일했던 영천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의 중간관리자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혐오스러운 원세개의 얼굴을 계속 마주쳐야 한다는 것이 한스러웠으나, 성실하게 일해서 나라를 발전시켜야만 저 무도한 청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 작성자 23.01.06 02:24

    그리고 그렇게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영천은 호조 정랑이 되었죠. 이제는 무슨 일을 하든 잘 해낼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윽고 동학농민운동이 터지며 영천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본군과 청군은 조선 땅에서 조선 백성들을 죽이다가, 급기야는 서로 전쟁을 벌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의 명령을 받아 청나라의 편을 든 조선군과 일본 군사들이 장악한 조정의 명을 받은 조선군이 서로 총질을 벌이기도 했죠. 심지어 이듬해에는 일본 낭인들이 멋대로 궁궐에 들어와 중전을 살해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전하, 궁궐은 김홍집, 정병하, 유길준, 조희연같은 난신적자들에게 둘려싸여 있사옵니다! 어서 아라사 공사관으로 몸을 피하시어 당장의 화를 막으시고 저 역적들을 처단하소서!“

    고종은 성실하고 충직한 영천을 꽤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리고 영천에게 김홍집 일파는 청과 일본이라는 두 ’국적‘ 사이를 오가며 기회주의적 처신만을 일삼는 간자이자 희대의 역적이었죠. 영천은 처음에 고종을 미국 공사관으로 옮기려다 실패했지만, 두 번째 시도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러시아 공사관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1.06 02:30

    임금이 파천해있는 동안 바깥에서는 박영효, 서재필같은 ‘역적’들이 들어와 독립협회인지 뭔지 하는 의심스러운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서재필은 필립인지 뭔지 하는 영어 이름을 짓고 와서는 제가 미국인이라며 고종에게 악수를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독립협회가 일본을 뒷배로 두고 고종을 협박해 수작질을 부리는 것을 두고볼 수 없었던 영천은 금상의 명을 받아 이용익과 함께 보부상들을 수배, 그들을 해산시켜 버렸습니다.

    이제 금상을 위한 판은 모두 깔렸습니다. 일본이 러시아와 아귀다툼을 벌이는 이 때 조선이 뒤늦게라도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며 민중을 구제한다면 그나마 실낱같은 가능성이라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도 믿었던 금상은 민비도, 원세개도, 일본군도 없는 이 기회를 허례허식이나 채우는 데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라가 망해가는데 간도에 만칠천 명이나 되는 군대를 보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천은 눈 앞이 깜깜해졌죠.

  • 작성자 23.01.06 02:38

    러일전쟁이 벌어지고, 일본이 승리해 대한제국은 일본에게 힘없이 외교권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두 아들과 막내딸만큼은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었다는 슬픔이 밀려들어왔습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영천은 일말의 미련 없이 내장원 별장직을 사임하고 무작정 가족들을 이끌고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광산 노동자, 항구 노동자… 육체적으로 고된 일일 수록 좋았습니다. 그래야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벌하는 동시에 조선에 대한 감정을 잊을 수 있었으니까요.

    한성에 통감부가 들어서고 이제는 경무청까지 일본 헌병들이 접수했다는 소문이 들려오던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여순까지 흘러들어가 부두에서 일하고 있던 영천은 그만 실족했고,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한성에 있는 장남과 딸은 둘째치고, 집에 두고 온 둘째는 어쩌지..?“

    추운 겨울 밤이었습니다.

  • 23.01.06 02:53

    ???:
    "안녕 얘야? 아버지는 어디 계시니?"

    "너의 이름은 이제 앞으로 가네다 마사이치란다."

  • 23.01.06 04:02

    @E.E.샤츠슈나이더 ...눈물 없이는 못볼 평행세계 김영천 잔혹사 ㅠㅠ...

  • 23.01.06 06:28

    @통장 당직을 하다보니 일찍 일어나게 돼서
    .. 뇌절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한성에서 영천의 실종 소식을 들은 영천의 처 강화 노씨 희와 장남 경록은 당장 셋째 순을 데리고 여순으로 향했으나, 가서 마주한 것은 묘도 없던 그의 난 자리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둘째 경홍이었습니다. 이웃이 딴에는 위로한다고 그때 사람들이 입양이라도 해야된다 얘기가 돌았다, 애가 똘망똘망했으니 어디간들 굶어죽겠느냐란 소리나 일삼자 한바탕 난리를 피운 일가족은, 더이상 조선으로 돌아갈 이유를 못찾고 여순에 안착, 경홍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수년이 흘렀습니다. 경홍의 행방은 여전히 불명이었으며, 일제의 영향력이 여순으로 올라오고, 예전 조선에 충성을 바친 자들에게 보복한다는 소문이 돌자, 남은 가족들은 결심하고 만주에 가서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만주의 한기가 너무 추워서일까, 연이은 상심에 몸이 약해져서일까. 가족을 보듬던 희는 만주로 향하던 도중 향토병을 얻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말았고, 이제 만주에 남은 건 경록과 순 뿐이었습니다.

  • 23.01.06 06:34

    @통장 게릴라 생활은 고되었고, 목적을 알 수 없는 전투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그들이 있을 곳과, 살아남을 이유는 주었습니다. 일제에 대한 복수, 그리고 조선의 독립이라는. 그리고 순의 행복이라는.
    마치 그가 아버지 영천과 어머니 순이 된 것처럼, 순이 게릴라의 건실한 청년과 결혼할 때 경록은 울면서 기뻐했습니다. 혼란을 겪으며 혼기를 놓친 그로선 마치 딸이 결혼하는듯 했죠.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경록은, 언제나 시대의 꼬리로서 험난한 세상을 맞았던 가족들과 달리, 어딜 가든 우두머리가 되어 이 난국을 헤쳐나가길 바라며, 철수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때가 왔습니다.
    결국 일제는 만주 게릴라의 본거지를 찾아낸거죠.
    진압군이 본거지 앞에 왔음을 알게되었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하나였습니다. 그는 순과 아이를 그의 매형과 같이 호위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그가 본 것은 비밀 통로를 통해 도망치는 동생과 외조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잘 도망갔을 겁니다.

  • 23.01.06 06:37

    @통장 이렇게 서로 다른 세 연대기가 이어지게 되었다(?) 근데 이거보니까 저도 시즌 2 캐릭터를 이현 사위+영강 아빠... 로 만들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ㅋㅋㅋ...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 23.01.06 06:39

    @dear0904 ???: 그래 그것도 나다
    분명 처음엔 그냥 만든 캐였는데, 계속 진행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일본 만화에서 죄다 혈통이 이어진 이유구만(?)

  • 23.01.06 06:40

    @통장 ㅋㅋ 그렇죠. 다 처음엔 그냥 만들었는데 하다보니까(...)

  • 23.01.06 07:05

    @통장 와 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 쓰고 나이 계산하니 장난 아니네요
    김영천 1861년생
    김경록 약 1890년생(영천 30세)
    김경홍 1898년생(영천 38세)
    김순 약 1909년생(영천 49세)
    이철수 1931년생(경록 42세)
    이게... 늦둥이?

  • 23.01.06 07:07

    @통장 58-88-20으로 생각하던거랑 비교하면 조금씩 늦긴 하네요 ㅋㅋ... 한 세대를 30년으로 잡으니까... 다만 남편 나이가 더 많은건 이때도 그랬을테니, 어느정도 익스큐즈 되는거로(?)

  • 23.01.06 11:30

    이거 보니까 다른 세계의 신우도 써보고 싶은 생각이 ㅎㅎ... 정확히는 OTL or 경쇼년이겠지만?

  • 23.01.06 11:33

    @통장 위의 대화를 보니 한국의 미래가 보이네요 ㅋㅋ... "위대한 한국비" "내 국가는 저 제국처럼 되어야 해. 끝없이 확장 해야만 하지."

  • 23.01.06 11:41

    @dear0904 그러고보니 위대한 개츠비 읽었다고 아직 영화를 안봤네요(..)
    한국.. 멋진 시나리오 기대합니다(?)

  • 23.01.06 11:42

    @dear0904 과연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

  • 23.01.06 11:44

    @렌지파일 ... 개츠비 엔딩이...?

  • 23.01.06 11:46

    @dear0904 제가 총을 쏘는 쪽이 되는걸까요(??)

  • 23.01.06 13:02

    @렌지파일 맞는쪽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 23.01.06 19:12

    3화... 하-천 듀오 은퇴무대 올라왔습니다..

  • 23.01.06 19:13

    복귀각이 서지 않는 듀오에게 바치는 헌정사(?) 가 올라왔군요 ㅋㅋ... 이미 봤지만(?) 알람 감사합니다.

  • 23.01.06 19:13

    @dear0904 이런 감사... 저도 안하는데 감사합니다...

  • 23.01.06 19:14

    쓰고보니 천-하 듀오가 좀더 가슴이 웅장한 기분이네요. 하-천 듀오는 뭔가 더 유하지만 하찮은(..) 느낌이고

  • 23.01.06 19:16

    @통장 사실 이유하가 개그를 좀 하고 다녔다면 분위기를 얼리는 영-하 콤비도 가능했을지도(?)

  • 23.01.06 19:17

    @dear0904 한번 하긴 했죠 밖이 위험하다로(...)

  • 23.01.06 19:17

    @dear0904 ???: 그리고 여러분 중 대다수가 제 유머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도요.

  • 23.01.06 19:18

    @렌지파일 지나보니 둘 다 위험했던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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