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 관련) 완전군장 지시를 안 했다고? 네 부하는 네가 가군장을 지시했는데도 완전군장으로 알아들을 만큼 지능이 모자란 거니?(만일 그랬다면 처음부터 부하의 책임임을 어필했어야지.) 아니면, 숨진 박 훈련병이 네가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완전군장하고 얼차려 받았냐?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자...... 용산 총독 윤석두 뽑은 인간들은 숨진 해병대 채 상병과 육군 12사단 박 훈련병의 원혼에게 사죄라도 했는지 모르겠다. 그대들이 윤석두를 안 뽑았으면(그렇다고 이죄명이 정답이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말도록!) 아까운 두 청춘은 비명(非命)에 가지 않아도 되었다.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은 있어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