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악가 1. 굽이져 흰띠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는 계곡의 여운을 내어이 잊으리요 즐겁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2. 저멀리 능선위에 철쭉꽃 필적에 그녀의 손을 잡고 걷던 계곡길 내어이 잊으리오 꿈같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3. 저높은 봉우리에 백설이 필적에 나는야 생각난다 친구의 모습 내어이 잊으리오 꿈같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 설악산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雪岳山 1,708m).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산 또는 설봉산 등으로도 부르는 설악산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신록 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인제군)은 내설악, 양양군
의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 쪽으로는 관광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설악동을 거쳐 경승지 도로 양편을 흐르는 쌍천 유역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설악산의 중심부를 이루는 대청봉과 관모산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어 있고 유명한 천불동 계류는 대청봉에서 비롯되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 물줄기를 따라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천당 폭포등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으며, 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가야동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 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 설악산 주요 등산로 아래 코스 클릭. ▶ 외설악 코스 바로가기 클릭 ■☞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바로가기 클릭 ■☞ 울산바위 바로가기 클릭 ■☞ 달마봉 바로가기 클릭 ■☞ 천불동코스 바로가기 클릭 ■☞ 화채릉 바로가기 클릭 ■☞ 마등령 바로가기 클릭 ■☞ 석주길 암릉코스 바로가기 클릭 ■☞ 천화대 코스 바로가기 클릭 ■☞ 공룡능선 바로가기 클릭 ■☞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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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산장 (예약은 인터넷 예약 필수) ○ 중청 대피소(전화 : 033-672-1708) 20개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장으로 지난95년 9월 문을 열었다. 개장 초기에는 설악산장이라 불렸으나 이제는 중청대피소라 부른다. 대청봉으로 가는 중청봉의 능선에 자리잡은 지하 1층, 지상 2층 통나무집(연면적 105평)으로 여기서는 내·외설악의 절경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이 대피소는 설악산의 모든 대피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겨울에는 온풍기 팬코일로 난방을 하는 등 시설이 가장 좋다. 대청대피소는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의 여름철 성수기와 단풍철인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가을과 봄, 갈수기에는 식수가 있는지 확인한 후 산행에 임해야 한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수용인원은 1백40명이다.
이용요금은 5,000원이며, 침낭 2,000원 담요를 1,000원에 빌려준다. 시설이 좋아 다른 대피소보다 비싼 요금을 받는다. 대청봉에 오르는 탐방객이 많은 단풍철이나 관광 성수기에는 만원사태를 빚기도 해 주간 탐방객은 인근 소청대피소(30분거리), 희운각(1시간거리)로 분산을 유도하고, 해질 무렵부터 투숙을 허용한다.
○ 소청 대피소(전화 : 011-375-0401) 봉정암 위 소청봉 중턱에 위치한 소청대피소는 용아장성 등 내설악 절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7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는 봉정암 건너편, 소청에서 내려오는 사면에는 단층 건물로 2층 침상 구조로 되어있다. 개인이 공단측에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점 옆방은 온돌로 되어 있고 1층 대피소는 석유난로로 난방을 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침낭 2,000원 담요 1,000원에 대여해 준다.
○ 희운각 대피소 대청봉을 오르는 가파른 소청 능선과 공룡능선, 가야동계곡, 천불동계곡이 교차되는 길목에 위치해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휴식터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무내미고개에서 소청 방향으로 200여m 가면 대청봉에서 흘러내리는 항시 마르지 않는 샘 옆에 있다. 대피소는 한국산악회 설악산구조대에서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1층으로 된 돌집이 2동 있는데, 2층에는 침상이 있어 약 70여명이 머물 수 있다. 전화는 없고 조난 구조용 무전기를 쓰고 있다. 7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침낭이나 담요를 대여 안함
※ 양폭산장과 소청봉의 중간쯤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 희운각대피소는 천불동계곡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대청봉에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고, 마등령에서 시작된 공룡릉 종주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또한 내설악 가야동계곡의 최상류이기도 하며, 공룡릉과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이 맞닿는 무너미고개 바로 옆에 있어서 대청봉 등반시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늘 탐방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희운각대피소는 1969년 2월 천불동계곡의 최상류인 죽음의 계곡에서 해외원정등반훈련도중 젊은 산악인 10명이 눈사태로 사망한 사건(설악산 10동지 조난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최태묵씨가 사재 100여만원을 들여 만들었고, 자신의 호 희운(喜雲)에서 이름을 따왔다. 1986년 옛 건물 앞 공터에 산장(위 사진의 왼쪽 건물)이 새로 지어졌다.
○ 양폭 대피소 천불동계곡 상류에 있는 양폭대피소는 1백5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국산악연맹 적십자산악구조대에서 임대하여 운영하는 이 대피소는 천불동계곡 오련폭포를 올라 약 5∼10분 거리에 있다. 비선대에서 오후경 출발한 등산객들이 대략 저녁나절 이곳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2층 돌집 구조로 1층은 온돌이며, 2층은 2단 침상으로 돼 있다. 전화는 없고, 조난 구조용 무전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침낭,담요 대여안함.
○ 백담산장(전화 : 033-462-5822) 백담사에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길목(백담사에서 5백m거리)에 위치해 있어 내설악의 아름다운 계곡을 바라볼 수 있다. 30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1천원에 담요나 침낭을 빌릴 수 있다. 1982년 기존의 산장을 개수하여 내부를 2층으로 개조했다.
○ 수렴동대피소(전화 : 033-462-2576) 수렴동계곡에서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이 시작되는 길목에 위치해있고, 대피소 앞으로 흐르는 계곡이 아름답다. 70명(수렴동1-30명/수렴동2-4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이불을 2천원에 대여해 준다.
○ 비선대휴게소 (033-636-8014, 야간 033-636-8376) 소공원에서 천불동계곡으로 등산하는 초입인 비선대에 위치한 비선대 휴게소는 해가 저물어 설악동에 도착한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비선대까지는 야간산행이 무난하기 때문이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1백명까지 잘 수 있다. 건물 1층은 휴게소라 음식과 스낵을 판매하고, 2층이 숙박시설로 운영된다.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식사가 가능해서 편리하다. 숙박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1천원이면 침낭을 빌릴 수 있다.
○ 권금성대피소 금성대피소((033)636-8361)는 권금성 케이블카 터미널에서 조금 올라간 봉화대쪽 좌측 사면에 위치한다. 단층건물 2층 침상으로 수용인원이 46명이지만 화채릉이 자연휴식년제에 묶여 있어 지금은 숙박할 수 없다.
▶ 설악산은 기상특보가 발효되지 않더라도 호우, 대설, 강풍 등으로 탐방객 안전이 우려될 경우, 불시에 일부 탐방로가 통제되기도 한다. 정확한 당일 입산정보는 해당지역 관리소 또는 매표소에 문의. 비선대-대청 탐방로, 설악산관리사무소 ARS 033)636-7700, 7702 오 색-대청 탐방로, 남설악매표소 033)672-1707 한계령-대청 탐방로, 장수대분소 033)463-3476 백담사-대청 탐방로, 백담분소 033)462-2554 2002년 9월부터 중청대피소는 인터넷으로만 예약가능하며 2001~2002년 시행하였던 한계령-중청 구간 탐방예약제는 2003년 폐지하고 국립공원 내에서는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 애완동물 출입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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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악산 안내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