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당 사건 (?) 이 있은후 며칠 마음이 참으로 불편했었읍니다.
가정에서도 편안할수가 없었죠.
주일날 H 집사님과 함께 장로님을 뵙고 말씀드렸으나 시원한 해답이 없었죠.
주일, 월요일이 되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님께 매달렸읍니다.
화요일 아침에 남편이 출근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서 기도하는데,
흠도 티도 없으신 우리 주님께서 그 말로 할수 없는 수치를 당하시는 모습이 떠 올르면서,
"Why me?" 가 아닌, "Why not me?"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우신 우리주님은 묵묵히 그 수치를 다 - 감당하셨는데.... 네가 뭔데???
초대교회 크리스챤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금 2009년에 미국에서 사는 우리가 무슨 핍박을
받아보겠어요?? 저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죠... 그리고 나서 그 일에 관련된 분들을 위해
기도가 비로소 나오기 시작했어요. 마음이 평안해지고, 우리주님께서 새롭게 인도하실것이
확실하면서, 비로소 감사가 터졌어요.
호다회원 여러분들도 자랑스럽고, 우리주님께서 호다식구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듯...
호다 식구들, 이번일로 천국에 크레딧이 하나 더 싸였군요..
오늘 오후에 이 모든일의 가운데 있는 K 목사님께서 전화 하셔서 거의 한시간을 통화했어요.
교회 직원이 "무례" 하게 한 행동에 대해서 여러번 "사과" 하신다고 거듭 말씀하시더군요.
나름대로 여러 계층의 많은 교인을 가진 교회살림을 하다보니, 그런일도 있다고 이해를 구하셨어요.
목사님이 이렇게 저렇게 말을 더듬는것 같았어요.
목사님께, 처음 2-3일 후에 이제는 괜챦다고 하고, 목사님과 교회와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가까운 장래에 시간내셔서 고집사를 찾겠다고도 하시더군요.
Dear HODAH family,
Jesus is proud of you, and so do I.
샬롬!
첫댓글 저도 우리 주님께서 이번 일로 인하여 우리 호다 가족들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시리라 생각합니다... 권사님의 간증이 정말 마음에 와 닿는군요... 천국 면류관 무게가 더욱 무거워질테니 목 운동들 열심히 해두셔야 겠어요.. *^^*
전화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믿고 오랜 세월 동안 참고 집사님을 도와오신 권사님께도 존경을 표합니다. 집사님이 이야기하듯이 정말 권사님은 "beautiful wife"인 것 같아요.
교회와 목회자와 호다 회원들에 대한 권사님의 긍휼의 마음이 깊이 느껴지네요. 고집사님보다 어쩌면 옆에 계신 권사님께서 가장 많이 인내하시고 오랜 기다림으로 힘드실텐데 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권사님의 중보로 도우시고 섬세한 섬기심으로 감싸주셔서 저희 모두 늘 감사드리고 있어요. 권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비가 온후에 땅이 더 굳어 진다고 이번 기회로 우리 월요기도 모임이 더욱더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전심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서 기도 할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을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