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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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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울 삼각산 붉나무ㅡ남도여행에서 보고 잊혀지지않아서요~~^^
해빈 추천 0 조회 76 11.08.28 23: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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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9 08:29

    첫댓글 개옻 참옻나무 몸피의 가로세로문을 잘 배웠습니다. 몇 일 뒤에 [들꽃과 알통]방에 옮겨둘게요... 오늘은 또 우리가 전에 못 갔던 해남 땅끝에 갑니다. 아이들 수련횐데 곧 출발해야겠어요. 두륜산을 스치며 난 또 지난 생각에 깊이 잠기겠지요? 오늘도 날씨만큼 화창하세요 정희해비인~!

  • 작성자 11.08.29 14:47

    어제 남한산성에 올랐다가 붉나무가 유난히 눈에 크게 들어오더이다...
    붉나무가 그리운건지..붉나무와 함께한 사람들이 그리운건지...
    단풍이 붉어 붉나무라 불리운 어릴적 아버지따라 산에올라 한방재료로 채취해 왔던 오배자라 불리던 그나무라는걸 알고..갑자기 고향생각도 찡하고 붉나무가 이가을을 애틋하게 하네요~~ㅋ

  • 11.08.29 09:36

    으헝~해빈님이 이제 본격적으로 진수샘 수제자 코스 밟으시는구나.
    해남 두륜산 등반때 백두선 선생님이 붉나무 강의를 해주셨는데도 바로 돌아서서 까먹었는뎅.
    난 애제자 코스나 걸어볼까나?
    그나저나 해빈님, 지난번 남도여행 후속작 올려주시다면서요. 언제요~~~?

  • 작성자 11.08.29 14:55

    이맘때쯤 매미소리가 쓰르라미소리로 체인되고 ...벌.나비 유혹하던 꽃이며 나무들이 결실의끝자락으로 영글어 갑니다..배낭하나 훌쩍 메고 오르던산에 카메라는 필수가 됐어요...^^
    제자코스 밟고있는 증거죠~?...ㅎㅎ 후속작 애기 까먹지도 않으셨넹...잠만 지둘려요~~ㅋ~

  • 11.08.29 12:48

    이렇게 자세하게 저는 이번 초당 다산 다시 갔는데 보라색 꽃이 이쁘다고 지인이 그러길래 응 저 있는데 이거 집에 다 와도 생각이 않났는데 이제야 맥문동 으흐 쯔 즈 .. 아마도 저는 샘께 치매 처방을 해야할른지 걱정이네요.

  • 작성자 11.08.29 14:58

    나무나 풀이름을 그나마 좀 오래 기억하는 편이예요~~ㅋ
    근데 다른건 전혀 아니거든요...예를 들면 사람이름이나 길도 잘 못찾아요~~
    이런건 어떤 처방 받아야 할까요~~?...반치매?~~ㅋㅋ

  • 11.08.30 09:24

    내가 어느 날 문득 지난 모든 기억을 잃고 벗과 연인과 가족마저 다 잊어버린다면 어찌하나 걱정이 들기도 하죠? 치매... 우선 가슴을 여미고 이마를 텅 비우면 걱정 없습니다. 매증을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 치료하듯 불안, 화, 흥분, 충격, 집착들에서 저만치 물러난 삶으로 예방하세요! 혈액을 깨끗이 하여 뇌혈관을 맑게 하는 것 또한 얼마나 중요하겠어요? 깨끗한 과일과 채소로 면역력을 높이는 일이 일상이 되어야겠죠. 제가 속을 차려 어언날부터 이런 작은 일을 실천하는 것에서 조금 아는 체하며 사는 것을 흘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린 해빈.. 치매 오더라도 날 언능 기억하라고 앞에서 야옹야옹하진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11.08.30 12:25

    작은~
    아주 작고 소박한 정겨움이 폴폴~ 배어 나오는 단막극을 잘~ 보고 갑니다~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를 역어서 [특별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한권 꾸려 보심도~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건강한 미소와 행복~ 챙겨 갑니다~~*^^*

  • 11.08.30 21:20

    해빈님, 들꽃방 주인님처럼 이름 아시는 것이 예사롭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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