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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19친구들
 
 
 
카페 게시글
우보의 국내외 트레킹 스크랩 대만 옥산 트레킹(3)
우보(愚步, 牛步) 추천 0 조회 112 13.11.15 09: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상하여 숙소에서 내려다 본 타이페이 시내. 

 

옥산 트레킹을 마치고 오늘과 내일은 관광하는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은 자강호 열차편으로 화련역으로 이동하여 태노각 국립공원을 관광하게 된다. 

타이페이역에서 열차를 타게되어 있으나 호텔에서 가까운 팔도(八堵,Badu)역에서 탑승하여

화련역 前인 신성역에서 내려 태노각국립공원을 관광했다.

 

자강호 열차를 탑승한 八堵車站(Badu station) 외관.

 

타이페이(臺北)~화련(花蓮) 자강호 열차 승차권.

 

팔도역 플랫폼.

 

09시25분 열차에 올랐다.

열차안은 왁자지껄 한국에 있는 듯 착각이 든다.

`꽃보다 할배'로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부쩍 늘어 본토인들 보다 훨씬 많아 졌단다.

 

두 시간餘를 달려 신성역에서 하차했다.

역사를 나서기 전 지하도에서 태노각국립공원 안내가 잠시 있었다.

 

 

신성(태노각)역.

 

역광장 건너편 태평양 食府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태노각 국립공원으로 이동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太魯閣 國立公園 Taroko national park)은 대만 동부 타이중 현(臺中縣),

난터우 현(南投縣), 화롄 현(花蓮縣)에 걸쳐 있는데 1986년11월  대만에서 네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9만 2,000ha로 위산(玉山)국립공원 다음으로 넓고 연자구, 구곡동, 자모정,

장춘사 구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타이완 100岳' 가운데 27岳이 위치해 있으며 태노각협곡은 마치 미서부 자이언 캐년의

내로우 협곡을 연상케 할 정도로 침식작용에 의한 협곡이 웅장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1950년 代

장개석 총통의 아들 장경국이 군인과 죄수들을 동원하여 별다른 장비도 없이 다이너마이트,

삽과 곡괭이로 4년 가까이 공사를 진행하여 절벽위에 도로를 완성했다고 한다.

 

 

절벽 아래에 도로를 건설하다 죽어간 망자들의 영혼을 품고 있는 장춘사(長春祠).

 

 

 

 

장춘교를 건너 장춘사로.................... 

 

 

장춘사.

 

장춘사에서 바라 본 장춘교와 협곡.

 

장춘사에서................... 

 

구곡동으로..............

 

 

 

협곡앞에서.................. 

 

 

자모교와 자모정도 지나고.................

 

구곡동을 빠져나와 고산 원주민 마을로 이어지는 사카당 계곡을 트레킹 했다. 

 

 

 

 

원주민 마을로 이어지는 길.

대만 4박5일 여행중 여기서 잠깐 비를 만났다.

 

 

 

 

 

 

 

한 시간餘의 사카당 계곡 트레킹을 마치고 아미족 원주민쇼를 관람했다.

 

 

 

 

 

 

태노각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신성역으로 이동하여 타이페이로 귀환했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타이페이의 야경.

 

여행 마지막날에는 야류지질공원을 관광한 후 귀국하는 일정이다.

 

야류지질공원 입구.

 

 

 

낙타상 뒤로 타이페이의 상징인 101층 빌딩이 보인다.

 

야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Yehliu Geopark)은 타이페이 북쪽 萬里항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동안 풍화와 침식이 반복되면서 버섯바위, 촛대바위, 생강바위, 체스 바위,호혈(壺穴) 등

각양의 기암들이 1,700미터에 이르는 해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절리(節理). 

 

 

 

 

 

 

촛대바위라고???????? 여인네 그것 처럼 보이는데............어쨌든 자연의 섭리가 오묘하다.

 

 

 

화석들.

 

 

 

 

 

 

 

 

 

 

 

 

 

 

 

 

 

 

신발 자국도 선명하고...............

 

돌로 출입금지선을 구축하고 안내원까지 배치하여 보호하고 있는 여왕머리 바위.

 

 

가까이에서 보는 여왕(클레오파트라) 頭. 

관광객들 마다 목덜미를 만지면 몇 년 안에 목이 부러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얼마 전 부터인가 안내원을 배치하여 접촉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한다. 

 

 

 

야류해변을 떠나며 본 주변풍광들.

 

공원입구 쇼핑촌.

 

 

 

야류지질공원 관광을 마치고 양명산 노천온천으로.............유황냄새가 가득했다.

 

마지막 점심식사를 위해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섰다.

 

 

한궁에서 한식으로 마지막 식사를 했다.

 

공항으로 이동하며 본 대만의 자존심이라는 그랜드 호텔.

 

도원국제공항 입국장.

 

4박5일의 대만 여행을 마치고 CX420편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 착륙 직전에 본 인천대교.

 

4박5일의 대만여행.

트레킹과 관광이 적당히 안분되어 더욱 좋았고 날씨도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또 새로운 세계를 그리며 행복한 꿈의 나래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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