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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5일(목) 14시~, 충남 보령에서 옛 근무지인 태안 신진도를 찾아갔다. 점심식사는 조금 늦었지만, 태안에 갈때마다 매번 찾아갔던 마도길에 '마야횟집'에서 '붕장어'(아나고)를 맛있게 소주 안주로 먹은 후 바지락칼국수로 배를 채웠다. 점심식사후 서해양식연구센터를 방문, 연구시설과 사육현황을 둘러 보았다. 옛날 같이 근무했던 한 친구에게 연락을 했더니, 가실때에 '덕산온천'을 들리라고 하여 갈 길을 서둘렀다.
'덕산온천'은 옛날 보령과 태안에 근무할 때에 한 번씩 산행을 한 후 들렸던 곳이나 도로가 새로이 나서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찾기가 힘이 들었다. 홍성으로 새로 옮긴 충남도청 근처에서 헤매다가 만나기로 한 약속지점('가야호텔')을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옛직원과 돼지고기 연탄구이에 막걸리를 마신후 근처 노래방에서 노래로 회포를 풀었다. 숙박장소도 온천욕을 하시라고 '가야관광호텔'로 잡아줬다. 불시에 찾아온 노친네들을 위해 저녁과 노래방, 숙박장소까지 신경을 써 준 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협찬한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일시 : 2019년 7월 25일(목) 14:30~23:50
◈ 장소 : 태안('신진도') 및 예산('덕산온천')
◈ 동행 : 3명
◈ 점심/장소 : '붕장어'구이에 소주 / '마야횟집'<태안군 근흥면 마도길 158. (041) 675-0697>
◈ 저녁/장소 : '돼지고기'구이에 막걸리 / '가야노다지'<예산 덕산면 신평1길. (041) 337-5884>
◈ 숙박 : '가야관광호텔'<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041) 33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