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우당도서관에 오랜만에 갔드랬죠.
영어코너에 가서 둘러보다보니 새로 들어온 책들도 있더라구요.
몇가지 소개해요.
1. 퍼터할아버지와 태비
잠수네의 소개된 시리즈로, 재미와 읽기연습 모두를 아우르는 캐릭터랍니다.
리딩레벨 미국학제 2학년초반수준이에요.
2. 로벗먼치
제임스영어도서관에도 소장되어있고, 저는 리딩 메인코스안에 넣어서 사용하는 시리즈랍니다.
작가 로벗먼치가 직접 읽어주는 초고속 리딩도 재밌답니다.
구어체가 가득해서 읽어주기도 좋고, 특히 소리내서 읽기에 딱 좋답니다.
3. 엘리펀 앤 피기 시리즈.
유아~초등저학년에게 읽어줄때 좋아요.
단순하면서도 상황들이 유머러스하거든요.
혼자읽기연습으론 초등4,5학년까지 죻아요.
4. 베어풋출판사의 싱얼롱 그림동화 시리즈
유툽을 이용하면 화면과 노래를 한꺼번에 볼수 있어요. 흘려듣기로 너무 좋죠. 노래니까 매일 들려주세요.
유아,유치~초등저학년권장.
저희 카페메뉴중 [영어그림동화이야기]에 몇편있으니 우선 보세요.
5. 히어잇 리드잇 [클래식]시리즈
처음보는 시리즈라 책을 빌려서 읽어보고 들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저도 카페에서 소개한 [클래식 스타츠]와 비교하면
조금 쉬운듯해요.
그래도 초등4학년이상 영어읽기가 AR4.0이상은 되야 도전가능해요. 미국학제로 4학년수준정도.
6. Child.s Play 싱얼로북
스토리보단 노래가 강해요. 너스리라임 Nursery Rhyme이라부르는 챈트/동요등을 재밌는 그림과 함께 보고 불럽봅니다.
유아~초등저학년용이구요. 노래좋아하는 여아들이 특히 선호했죠.
밑에 Dem Bone는 남아들도 완전 좋아했어요.
7. 작가 오드리 우드 Audrey Wood책들이에요.
이 작가책은 기본적으로 집에 있어야해요. 소장가치가 매우 높아요.
즉, 아이들이 좋아하고, 몇 년은 볼거에요.
스토리와 그림 모두에서 인정받는 그림책들이랍니다.
우당은 총평하자면, 읽기책(리더스,캐릭터)는 충분히 있어요. 초급챕터들(매직트리하우스,잭파일등)도 충분하고요.
다만, 그림책들이 2,3백권정도 밖에 없어요. 주로 인가작가나 노부영등이 조금있어요. 그래도 위해 소개한 책들을 먼저 활용해주세요. 그다음에 그림책이 압도적으로 많은 [한라도서관]에 가면 될거에요.
또하나, 챕터류중에서 주니어소설이 다양하게 없어요. 읽기수준이 AR 3.0정도 넘어서면 중급챕터-주니어소설들이 다양하게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쉬워요. 아마 독자층이 매우 엷기때문일테지만요.
어쨌든 영어를 처음시작하고, 어느정도 단계 (AR 3.0)까지는 읽을 수 있는 책들이 풍부해요.
[한라도서관]보다 책상태가 매우 양호하구요. 블루코너스카페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해봐요.
첫댓글 좋은책 소개 감사해요~
내책이려니 하면서 도서간책들을 많이 활용하자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당도서관에 놀러가야겠군요^^♡
예 꼭 가보세요. 좋은책들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