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까지 놓치면 않되는 아이의 호기심
시오미 도시유키 지음
김윤희 옮김
-푸른육아-
21개월의 셋째 아들을 열씸히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육아가 이젠 몸에 베었어도 되는 때이기도 할텐데,,
아직도 여전히 새로운 숙제만 같네요^^
'4세까지 놓치면 않되는 아이의 호기심'
우선 제목부터 지금시기에 꼬옥 필요한 엄마의 지침서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고
'푸른육아'책을 통해 참 많이 도움 받은것들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읽어가게 되었네요.
특별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은 아이들의 호기심 부분이었는데,,
태어나서 36개월이 되기까지 무한하게 확대되어지고 깊어지는
아이의 발달 영역단계를 절대로 부모의 입장에서만 제한해서
막지 말고 최대한 끌어내주고 참아줌으로서
아이들이 성취해가는 훌륭한 효과에 대해 참 현실적인 멘토를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집 아이의 경우 이제 21개월여를 보내고 있는데
책을 읽다가 우선 그 발달 개월수의 내용먼저 살펴보았는데요,,
와우~~정말 지금 우리 아이를 보는것 마냥 너무 정확히 아이가 어떤 호기심과
행동들을 통해 자기 욕구를 충족시켜 가려고 하는지 알고 있네요^^
그래서 그에 대처하는 엄마의 모습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대부분의
잘못되어 있다는 지적을 스스로 받아보게도 되었네요.
물론 지금 내가 겪어가고 있는 하루하루의 육아에 관한 행복한 고충들이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며
그래서 누구가 거쳐가는 이 과정을 책에서 얘기해주고 있는 훌륭한 조언들을
어느정도 수용해서 아이에게 적용해 간다면
아이는 그마만큼 좀더 넓은 경험과 욕구충족을 통해
엄마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지적 감성적 지혜가 자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들어 20여 센티미터 높이 되는 이층침대 아래칸에서 열심히 뛰어내리려 하는
아이의 행동이 책에선 당연한 아이의 발달 사항이라는 부분을 보면서
ㅋㅋ 위험하다고 제지할것이 아니라 안전가드만 확보되면
되도록 아이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켜 갈수 있도록 지켜봐줌이 좋겠다 했네요.
사실 많은 위험 행동 사항에 엄마인 저는 못하는 쪽으로만 아이를 대했는데
그러다 아이의 많은 영역들이 닫혀버릴수 있다는 글을 보며
좀더 양육방법에 현명해져야 겠다는 현실적인 반성을 해보게 됩니다.
좋은책 틈틈히 옆에 두고 실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지금 부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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