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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글, 우리 이야기 남기고 싶은 글 생각 모음
효천 정웅 추천 0 조회 194 10.02.23 10: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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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3 14:53

    첫댓글 曉泉형! ' 나이에 반비례해서 점점 줄어드는 오가는 전화를 생각하는구나.'라는 글, 정말 real talk네요. 잘 읽었읍니다. 내외분 강건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10.02.24 11:48

    기타 불량서적들은 나도 읽어본 책인데 "벌레먹은 장미"는 최인욱의 작품이지요. 효천 내외분의 노년기 생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10.02.23 16:13

    짜장면 메뉴를 고르며 손자들과 어울리는 曉泉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지난번 국민학교 총회때는 보이지 않더군요.
    효천의 사는 모습을 보면 도연명의 詩구절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이
    떠오르네요. 전화 대신 이 답글로 마음을 전합니다.

  • 10.02.23 22:10

    많은 글과 그림, 그리고 사연들이 한꺼번에 나와 읽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지만 잘 읽고 잘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쓰는 글은 이렇게 써야 한다는 示唆를 하는 것도 같네요. 다만 가운데 나오는 두 잉코부부의 사진 밑에 [老夫婦]라고 한 것은 좀 무엇하네요. 아직 老자가 들어가기에는 너무 젊게 보여서...특히 어부인이~~~ㅎㅎ

  • 10.02.23 23:53

    우리가 실제로 할아버지이긴 하지만 스스로를 노부부라니 좀 어울리지 않은 표현이네요.
    훌적 나서서 시장도 보고 청계천을 휘휘 둘러 보기도하고 신선같네요!!!

  • 10.02.24 07:44

    조용한 삶 그 안정감이 우리에게도 전해 오는듯 하오

  • 10.02.27 12:13

    효천의 자상한 글 잘읽었읍니다. 나도 신앙을 가진지는 30년이 넘었으나 아직 잘 모르겠소. 위의 댓글과 같이 老자는 앞으로
    좀 뱁시다. 아직 마음은 30대인데.... 부인이 너무 젊어보이네요. 역시 맑은 산속에서 살아서 그렇지요

  • 10.02.28 19:42

    효천의 글에 학헌의 댓글이 정말 우리 39 지킴이 다운 글인것 같습니다. 효천의 폭 넓은 독서량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 "생각 모음"의 글은 참으로 효천의 생각(마음)이 꾸밈과 가식없이 물 흐르듯 한 것을 읽게 되어 기뻤습니다. 학헌이 말씀하신데로 인터넷의 글은 순수하고 자기의 글, 출처가 분명한 글을 읽을때 읽는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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