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벙개라이딩
길산천따라서 봉선지 돌아서 한산면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길산천에는 이제 막 피어나는 억새가 가득입니다.
길산천에는 노란 수련이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길산천에서는 처음 봤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멀리서 보면 장관이였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밤을 제공해 주던 밤나무 아래에서 고구마를 캐시는 분들이 계셔서
밤은 봉선지에서 알밤. 풋밤을
철 없는 오디가 익어가는 둘레길 입니다.
논두렁에 꽃무릇을 예쁘게 심어놔서 색다른 풍경이였습니다.
329카페에서 커피와 밤을~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물놀이 라이딩으로
수돗물만 나오면 온몸을 물로 뒤집어 쓰면서 돌아왔습니다.
무더위에도 물놀이 덕분에 잘 돌아왔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을 이렇게 즐거운 라이딩으로 마무리 했고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첫댓글 군산에멋진곳이많네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