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국민대 앞에서 대성문쪽으로 오르다가 보니 영불사란 절이 곳곳에 표지가 보여 영불사로 향하였다.
그런대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영불사, 왼쪽은 송광사 심곡암...........
바로 길을 바꾸었다. 심곡암으로.........
보니 송광사 말사로 표시 되어 있었다.
북한산 자락의 절은 초입이 대부분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야 한다. 기본이다.
심곡암 비구니스님께서 사시예불 천수경을 하고 계셨다. 종무소에서 시온 공양미와 초를 공양하고
스님의 독경소리를 자리에 앉아 들었다.
심곡암, 조그마한 암자이지만 오른쪽에 비로자나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대웅전... 임시 대웅전인것 같기도 하고........ 문수전이라고 써놓았네요???
심곡암 종무소 보살님이 아주 정성스럽게 맞아 주셨고.........
심곡암 공양간 보살님도 반가이 맞아 주시며 맥심커피를 내오신다. 맛있게 한잔 마시고...............
공양간에 오관계가 쓰여져 있었다.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에 온갖 욕심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삼아....도업을 이루고자 .... 이 공양을 받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부처님오신 날이 아직 많이 지나지 않아 연등이 걸려 있습니다.
참 연등은 산색과 어울려 참 특이합니다..................조화로움이 맞는것 같습니다.
심곡암, 바위 밑에 모셔진 부처님들...........
대웅전이 불사 중이었습니다...
계속 진행중입니다.
불사중인 대웅전 앞에서 심소거사님, 한 컷............
심곡암도 큰 바위가 있어 산신각을 모셔 놓았습니다. 관음굴 산신각.......???
바위 속에 모셔져 있는 산신이십니다.
이곳에서 소원 기도를 좀 하면 이루어 질 듯도 합니다.
()()()
무릇 세상사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비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비록 선종에서 최상승 일승법 돈오법을 참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아직 무릇 미혹한 이 중생들이라 벗지 못한, 깨치지 못한 중생들의 삶에서는
더 높은 신력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다만 너무 치우치진 말아라??? 이것도 어려운 문제이지만
가족을 부양하고 주변을 함께하기 위하여는 필요 필수적인 물질,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다음생이란 애기는 오로지 자신만의 일이기에 눈뜨기 위하여 부지런히 수행을 해야 하지만......
공수래 공수거 이지만 남아서 살아갈 부양가족과 주변인 들을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돈 좀 벌게 해주세요............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견성하세요 _()_ _()_ 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佛紀 2567年 (檀紀 4356年 , 西紀 2023年) 7月 2日 日曜日 (陰曆 5月 15日)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