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을 연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신문에서는 "찜통더위"라 하네요. 주말까지는 더울 거라 합니다.
올해는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42년째 독립 기념일이네요.
미국 최대의 명절을 축하하느라 이 연속되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대규모 불꽃놀이와 기념행사를 하며 독립 기념일을 기리네요.
중국에서는 예치밍이라는 자유파 인터넷 작가가 시진핑 국가 주석을 비판하였다고 강제 연행되어서 구류상태에 있답니다.
시진핑을 비판하는 글을 자주 발표했대요.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중죄인이라 면회도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구독하는 한국일보에는 폴 크루그먼이라는 고정 칼럼을 쓰는 분은 날이면 날마다 연속해 트럼프를 반대하고 트럼프의 정책을 비판하는데도 멀쩡한데요.
그가 쓰는 글을 읽으며 어떤 때는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그는 계속 트럼프를 비하하며 민주당 편을 들고, 그리고 아무 일 없겠지요.
언론의 자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던 내가 아하 하게 되었어요.
자유 민주주의 체제와 사회 공산주의 체제의 확연히 틀린 점이겠지요.
우리 대한민국도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확고하게 갖춰 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무심하게 지내는 평화로운 하루가 영국의 탄압에 대항하여
목숨걸고 싸운 56명의 건국지도자들의 희생위에 건설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며,
우리도 무엇인가 보람있는 일을 하여 보답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56명의 건국지도자들이 목숨 걸고 싸워서 얻은 자유, 평등, 기회의 나라
미국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