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의 말하는대로> 7.16(월) 글
☞ 제목 : 새것이 낡은 것을 잡는다=새내기 장하나 의원 vs 노욕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청문회 맞짱
오늘 장하나 청년국회의원이 국가인권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출정합니다. 인권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늙은 말 사냥을 응원해 주세요!!
16(월) 2시부터 국회방송을 통해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로 가카께서 똥고집으로 추천한, 연임을 노리는 현병철 씨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하루 일정으로 열립니다.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하기-> http://assembly.webcast.go.kr/
*TV로 시청 : 케이블 국회방송(NATV)
지난주 4명의 대법관 후보 죄다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시세차익, 상습 다운계약서, 형량거래, 노동인권 개무시, 전관예우, 사건청탁, 비리엄호, 봐주기수사, 학위 편법취득, 자녀병역기피, 종교편향 등 대법관이 아니라 불법관, 위법관 올림픽 신기록들을 연일 갱신했음에도
메이저 부자언론들은 개별후보를 깨작깨작 비판하는 수준에서 머물고 오로지 박근혜 띄우기로 지면을 도배할 뿐 당최 “그들은 대법관이 아니라 감방으로 가야 한다. 집권여당은 가카의 따까리가 될 것인가?” 라는 직언은 하지 않습니다. 정두언을 감싸는 국회의원들이나 탈많은 부자 대법관들 “모두가 다 똑같지 뭐” 하는 국민의 정치환멸과 자포자기를 아마 노리는 듯 합니다. 환멸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옥석을 가리고 환멸을 거두지 않는다면,
정두언을 감싸다가 여론역풍이 불자 오야붕이 부하들 지침 내리듯 사과쑈로 퉁치려는(=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조폭이 연상됩니다. 박근혜 스스로 투표에 불참해 언질을 준 것에 대한 사과는 쏙 빼놓은) 박근혜 종박 새누리당의 쑈는 계속 됩니다. 노건평 씨 구속 때의 호들갑과는 전혀 달리 ‘이상득 구속’을 작게 처리한 메이저 언론들의 행태도 계속 됩니다. 영일대군 구속을 의도적으로 축소 보도했던 어느 공중파 방송은 ‘이상득 부의장이 지병으로 힘들어 하신다.’는 멘트를 덧붙입니다. 이게 뉴스깜이며 언론이기는 한 겁니까?
다시 본론으로,
평소에는 청문회를 생방송해주던 방송 3사와 종편방송 어느 놈 하나 오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연임 제청자 인사청문회’ 를 중계하지 않고 그냥 국회방송으로만 중계됩니다. 역시 집권여당이 독박쓰지 않구르 국민들의 양비론과 환멸, 무관심을 노리는 게지요.
국민들은 스스로의 노동권과 일상의 인권이 침해당했다고 크게 느끼면서도 국가인권위 활동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즉 국가인권위원회가 탈북단체들마냥 북한에 삿대질했던 것만 유일한 업적일 뿐 평소 제기된 인권민원을 대부분 미루거나 조자앉히거나 유야무야 나가리 시키는 데만 골몰해 왔으므로 당최 뭔 짓꺼리를 해왔는지 국민들은 잘 모릅니다.
대법관은 그나마 국회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를 하는 반면 국가인권위원장은 매우 중요한 자리임에도 국회 투표 없이 그냥 대통령이 우기면 그대로 임용됩니다. ‘국내외 인권단체와 국제기구로부터 역대 가장 반인권적인 인권위원장’으로 지탄받는 현병철 위원장의 뻔뻔스런 낮짝을 다시 봐야 할까요?
-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가 됐어요. ‘깜둥이’도 같이 살고…” 인권비하 발언
- 논문 17편 중 7편이 표절이라네
- 용산참사 진상조사 외면
- 언론에 공개된 민간인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청원 거부,
- 제 손으로 짜른 인권위 직원의 업적 가로챔
- 수천만원 로비의혹자금을 특정교회에 헌납
- 인권위 직원들 무리한 징계.해고
- 최근 “민간인 사찰 현안은 곧 잠잠해 질 것이다.”며 고위당사자를 안심시킴.
- 아들 병역의혹
- 1평 토지에 알박기
정두언 파동처럼 민심은 정치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침 오늘 현병철 인사청문회에는 민주당 청년비례 장하나 국회의원이 질문자로 출격합니다. 옛 노무현 의원의 5공청문회처럼 오늘 우리는 새로운 청년 정치인의 열정적인 데뷔무대를 보게 될 것입니다.
강정투쟁의 딸, 청년세대 아이콘! 현장활동을 잘 하기 위해 국회로 간 청년유니온 조합원 장/하/나/ 국회의원을 오늘 주목,응원해 주십시오. 느끼하게 자랑질하며 시간을 때우려는 현병철 늙은 말을 누가 잡는지, 어떤 순수한 영혼이 꼼수를 낚아채는지 오늘 우리는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공중파 방송과 부자언론이 외면하는 현병철 청문회. 오후 2시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질 국회방송 생중계를 곁눈질로라도 꼬옥 챙겨봅시다. 그런후에 동네 저잣거리와 인터넷에 “현병철 아웃, 장하나와 야당 힘내랏“을 여기저기 입소문 내 주신다면, 우리는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끝내 민심이 가카뻘짓을 이깁니다. 힘내라 장하나 의원! 현병철 아웃!!
▶ (미디어오늘 7.15)고구마 줄기처럼 터져나오는 현병철 비리
연임 노리는 인권위원장,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에 자녀 병역 비리 의혹까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67
(미디어오늘 7.10) "현병철 위원장, 몸에 안 맞는 옷 이제 벗으시죠"
"모범 칭찬 받던 인권위, 알리바이 기구로 전락"… 청문회 앞두고 노조 퇴진 촉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75
(한겨레 7.15) 자질논란 현병철, 새누리에 ‘거짓 해명’ 자료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542608.html
(머니투데이 7.15) 현병철 위원장의 '민낯'...각종'의혹'에 사퇴압력↑
논문 표절에 위장전입, 인권위 업무는 '고급' 일식집에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71502472499980&outlink=1
... 현병철 후보자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종군위안부 할머니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위 차원의 행정조치에 대한 자료 요구서’에 대해 “해당사항 없습니다”라는 답변서를 보내 눈총을 받았다. “일제 강점기 때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 현기봉의 후손이라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사람으로도 보고 있지 않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또한 2010년 장애인들의 국가인권위 농성당시 “엘리베이터와 전기공급을 중단한 사실이 없다”, “식사·의료진 및 활동보조인 출입 등을 제한하지 않았다”고 거짓 해명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에 현병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16일 오전 위증죄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7.11 300개 인권단체 연대 성명서)인권없는 인권위원장 필요없다
http://nblog.nsociety.org/news/entry/0020220120711001
(7.10) 아시아인권위원회(AHRC) 성명서 “현병철 연임 반대”
“현병철 연임은 국가인권위가 더 이상 독립적이지 않다는 것”
★ 자료-현병철이 연임되면 안 되는 40가지 이유와 인권현안 부결자료 목록
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data&id=511&page=1
거꾸로 인권 자료집(현병철 인권위는 거꾸로 인권)
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data&id=510&page=1
▶ 7월 15일 국제엠네스티 공식성명 발표 “현병철 연임시 인권위 독립성 위협”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542535.html
* 국제엠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1961년 창립된 세계최대 비정부 인권단체. 160여개 국 220만명 회원활동
장하나 의원 등 민주당, 현병철에 십자포화.."인권유린의 가해자"(7.15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613766599594848&DCD=A01503&OutLnkChk=Y
☻☻ 장하나 의원실 제보,격려전화 ☎ 02-784-8231~3
http://www.onethehuman.com/ onethehuman@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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