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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프라야 강가와 왕궁 주변
■ 왕궁(Grand Palace)
1782년 방콕 왕조의 라마 1세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강의 동쪽 기슭 위 치하고 있다. 높이 둘러싸인 성벽 안에는 역대 왕들이 세운 웅장하고 화려 한 건물들이 모여있다. 내부는 왕실 전용의 사원인 왓 프라께오와 르네상스 양식과 태국 전통양식을 접목시킨 차크리 궁전 그리고 역대 왕들의 장례식 과 대관식이 행해지는 두시트마하 프라사드 궁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크 리 궁전은 라마 5세의 옥좌가 있는데 1876년 차크리 왕조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1층이 전시실로 왕실에서 사용하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투시트마하 프라사드 궁전은 1789년 라마 1세가 세운 것으로 왕궁 내 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태국 전통양식의 궁이다.
현재 이 왕궁에는 실제로 왕이 살고 있지는 않고 국왕이 외국대사를 접견하거나 국빈을 맞이하는 공 식행사시에만 사용되고 있다. 왕궁에는 축제일을 제외하고 8시부터 11시, 1시부터 4시에 입장이 가능하 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곳에 들어갈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반바지 입장이 제한되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돈을 받고 옷을 빌려주는 곳이 입구 옆에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촬영 역시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왓 프라께오(Wat Phra Keo : 에메랄드 사원)
불교의 나라인 태국의 사원은 짙은 남빛 오렌지 빛깔의 3층 지붕과 벽에 수놓아진 화려한 모자이크, 그리고 번쩍이는 황금불탑 등 한국의 불교사원 과는 매우 다르다. 특히 왓 프라께오는 태국에서 가장 격조 높은 사원이며 태국 최고의 왕궁 수호사원으로 이러한 차이점을 몸으로 느끼게 한다.
여기 서 왓(Wat)이라는 말 절을 뜻하는 것이다.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사원은 왕궁과 같은 부지안에 있는 왕실예불당으로 승려가 관장하지 않고 왕이 직접 관리한다. 본존은 높이 75cm, 폭 45cm의 비취 불상인데 에메랄드처럼 빛난다고 해서 에메랄드 사원이라는 속칭이 생겼다. 이 본존은 북인도에서 스리랑카를 거 쳐 태국에 들어왔으며 아유타야, 치앙라이, 치앙마이, 톤부리 등지를 거쳐 왓프라케오에 안치되었다.
이 본존은 계절에 따라 순금으로 된 세 벌의 의 상을 왕실의 점성술사가 지정한 에 엄숙한 의식과 함께 갈아 입힌다. 국 왕이 직접 의상을 갈아 입히는데 의식이 거행될 때에는 일반인과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된다. 현관에 올라서게 되면 세개의 문이 진주조개로 장식되어 있고 그것을 지키 는 6마리의 청동 사자상을 볼 수 있으며 건물 아래부분에서는 뱀을 손에 쥐 고 있는 금빛 가루다 상을 볼 수 있다. 이 사원을 방문하는데는 비교적 대 중 교통시설이 빈약하므로 버스보다는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 하다.
이 곳을 방문할 때의 주의사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만 관광이 가능하고 점심시간(12:00∼13:00)에는 외국인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 므로 시간 조절을 잘 해서 이용하여야 한다.
■ 왓 포(Wat Pho : 열반사원)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 절은 1793년 라마 1세가 도읍을 방콕으로 옮기고 나서 수도로서의 번창함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이곳 에는 누워 있는 거대한 불상이 안치되어 열반사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 다. 와상불의 길이는 49m, 높이 15m이고 불상의 발바닥은 진주조개로 세공 하여 유명한데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 열반에 도달했음을 뜻한 다. 또한 태국 최초의 대학인 마사지 대학이 사원내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전통 태국마사지를 경험할 수도 있다.
■ 사남루앙(Sanam Luang)
왕궁 앞에 넓게 펼쳐진 푸른 광장으로 매년 5월에 열리는 농경제와 신년행 사와 같은 특별한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다. 전에는 주말시장이 열려 사람들 로 붐비는 곳이었으나 1982년 시장을 북쪽의 터미널 근처로 옮기고 나자 조 용한 시민공원 되었다. 시민들은 프라메인 광장이라고 부른다.
■ 국립박물관
사남루앙과 타마사트 대학 근처에 있는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유물을 시대별로 전시해 놓고 있다. 태국의 역사와 문화, 풍 속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원래 왕궁이었으나 1887년부터 박물관으로 이용되었다.
■ 국립극장 및 국립미술관
국립극장은 태국의 민속무용과 전통연극이 상연되고 오페라, 발레 등도 공 연하고 있는 태국예술의 중심지라고 할 있다. 국립극장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미술관에는 태국의 국내외 현대미술과 함께 옛 사원의 벽화 를 복제해서 전시하고 있다.
■ 왓아룬(Wat Arun : 새벽사원)
「새벽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이 곳은 태국 최고의 불상이 있는 곳으로 챠 오프라강 건너편 톤부리시에 위치해 있다. 톤부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아룬은 왕실전용의 사원으로 18세기말에 세워졌다.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 을 받아 빛나는 74개의 프랑(탑)은 장관을 이루며 또한 해질 무렵의 역광선 받아 빛을 발할 때면 더욱 아름답다.
경내에는 높이 약 30m의 프랑 4개 가 4각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 74m의 대프랑이 솟아 있다. 왓아룬은 탑의 표면이 여러가지 색상의 작은 도자기로 모자이크처럼 장식도 있다.
그리고 석가모니의 일생을 타내는 4개의 불상도 볼만하다. 탑의 대좌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탑 중간쯤에서 보이는 방콕시가지와 주변 경 치는 대단히 아름답다. 입장시간은 8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이며 코산드 로 근처에 있는 프라아르 첫 선착장에서 오리엔탈 호텔 방향으로 가는 수상 버스를 타고 약 10∼20분 정도 가면 된다.
■ 락 무앙(Lak Muang)
사남루앙 남동쪽에 서 있는 직경 76cm, 높이 273cm의 돌기둥이다. 이는 현 차크리 왕조의 초대왕인 라마 1세가 1782년 방콕을 건설할 때 시의 기둥으 로 세운 초석이다. 락 무앙에는 시를 지키는 수호신이 있다고 믿어 소원을 빌기 위해 참배하는 시민이 많고 민속무용과 노래가 공연되기도 한다.
■ 왓수탓(Wat Suthat)
왓수탓은 밤룽므앙 거리에 위치한 인드라 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라마 1세 에 의해 세워졌다. 이 사원은 건축하는데만 27년이 걸렸다고 한다. 법당에 는 14세기 프라스리 좌불상이 있으며 사원 주변의 거리에는 크기가 다양한 불상과 장신구를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왓사껫(Wat Saket : 황금산사)
비록 인공언덕(높이 78m)이긴 하나 방콕에서 유일하게 언덕 위에 있는 왓 사껫은 라마 1세때 세워졌다. 사껫은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의 유품을 봉납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부처의 사리가 안치된 성전이 있으며 꼭대기에는 황금체디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의 방콕 전경은 매우 아름답다.
■ 민주기념탑(Monument of Democracy) 라자담넌 클랑거리와 반 딘손 거리의 교차점에 있는 방콕의 대표적인 기념 탑이다. 1933년 입헌군주 확립을 기념하여 세운 탑으로 4개의 콘크리트 날개가 납골당을 에워싸듯이 서 있고 높이는 20m 정도이다
국회의사당 및 차이나타운
■ 옛 국회의사당과 위만멕 궁전
르네상스식 건물로 내부는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태국의 역사를 벽 화로 그려놓았다. 구국회의사당 앞뜰에는 라마 5세의 기마상이 있으며 바로 옆에 위만멕 궁전(Vimanmek Palace)이 있다. 위만멕 궁전은 구름위의 집이 란 뜻으로 라마 5세가 즐겨 찾던 서양식 궁이나 지금은 박물관으로 공개되 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티크재 건물로 왕실을 비롯하여 30개가 넘는 객 실을 갖추고 있다. 가구, 의복, 초상화를 비롯한 그림과 전 세계에서 증정 된 도자기와 황금 등을 볼 수 있다.
■ 두싯 동물원(수안 삿)
옛 국회의사당 동쪽에 자리한 동남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물원이다. 넓 은 목과 조경이 잘된 녹음으로 둘러싸여 야외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5m가 넘는 악어와 흰 코끼리가 볼만하며 오랑우탄과 열대조류 등 동남아의 동물들이 많다.
■ 치틀라다 궁전
현재 국왕이 살고있는 곳으로 광대한 부지에 궁전은 서양식으로 건축되었 다. 아름다운 주위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요소에 근위병이 엄중하게 경계 를 서고 있다. 궁전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 왓 벤차미보핏(Wat Benchamabophit)
라마 5세때 축조된 것으로 대리석으로 지었다 해서 대리석 사원이라고도 한다. 근대 태국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고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 로 꼽힌다. 커다란 대리석 사자 한 쌍이 지키는 정면 입구 물의 기둥과 바닥 벽면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대리석이다. 지붕은 중국제 황금기 와가 얹혀 있으며 창틀에는 이색적인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특 히 어느 사원에나 반드시 있는 체디나 프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각 에서 수집한 53체의 청동불상과 벽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 화람퐁 역
태국인들은 월남퐁이라고 발음하기도 하는 데 커다란 돔형의 역이다. 말레 이시아 국제선 및 태국 각지로 출발하는 열차가 이곳에서 대부분 출발한다. 역내 는 우체국, 환전소,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역사주위에 는 호텔, 은행, 상점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 왓 뜨라이밋(Wat Traimit)
화람퐁 역에서 서쪽으로 수백 미터 떨어진 차이나타운 입구에 위치해 있 다. 일명 황금불 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당에 있는 높이 3m, 무게 5.5t 의 황금불상은 금의 순도가 60%로 값으로 따지면 8백억 원이나 된다. 14세 기 수코타이 왕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미얀마군의 약탈을 막기 위 해 석회로 위장하였는데 1953년 곳으로 옮기다 실수로 땅에 떨어지면서 겉의 석회가 부서지고 본연의 황금불상이 나타났다. 발견 당시의 흑백사진 과 벗겨진 석회파편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 차이나타운
화람퐁역 서쪽 야와라트 거리를 중심으로 차런 크룽거리 일대에 펼쳐진 동 남아시아 최대의 중국인 거리이다. 혼잡하면서도 활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전자상가, 술집, 벼룩시장 등 별의별 것을 다 구경할 수 있다. 화람퐁 역에 서 야와라트 거리로 나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이 金行이라는 간판인데 이는 한국의 금은방이다. 태국에서 유통되는 100%의 금은 야와라트에서 장식품으 로 만들어진다. 각 점포는 손수 금을 녹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 다.
시암스퀘이와 실롬거리
■ 시암스퀘어(Siam Square)
방콕 중심에 위치한 현대적 거리로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인데 상당히 고급 스러운 거리다. 또한 최신유행으로 치장한 젊은이들이 활보하는 젊음의 거 리이기도 하다. 태국요리, 한국요리, 중국요리 등 각국의 요리점과 문방구, 스포츠 용품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 에라완 사당
약 1백평 정도 넓이의 조그만 옥외사원으로 에라완 호텔 옆에 있다. 힌두 교의 신인 브라마에게 헌납된 이 사원은 수많은 태국인들이 매일 이곳에 찾 아와 향불을 지피며 자기의 소원을 비는 곳이다. 여자무용수가 태국 민속복 장으로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도 있다.
■ 수안 파깟 궁전(Suan Pakkard Palace)
예술품 소장가이기도 한 춤봇 공주의 저택인 이 궁은 모두 5채의 격조 높 은 목조건축이다. 태국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궁전은 아시아 각지의 미술품을 모아 전시해 놓았다. 간다라 불상을 비로 아유타야 시대의 철기와 바텐의 토기 등 진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 룸피니 공원
도심에 위치한 시민공원으로 울창한 숲에 싸인 공원에는 분 가 솟는 연못 도 있고 잔디밭이 좋아서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공원 입구에는 라마 6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라마 4세 거리와 실롬 거리가 만나는 곳 에 위치해 있다. 공원 동쪽에는 룸파니 복싱 경기장이 있다.
■ 뱀농장
킹코브라, 살모사, 구렁이 등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뱀들이 원형 농장안에 가득하다. 태국 적십자사 소속의 콜레라, 천연두, 광견병 연구기관으로 수 천마리의 독사를 사육하면서 혈청과 해독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외국 관광 객을 위해 아슬아슬한 뱀쇼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은 파스퇴르 연구소이다.
■ 짐 톰슨의 집(Jim Thomson's House)
짐 톰슨의 설계에 의해 지어진 7채의 전통 태국식 티크건물로 그가 소장하 고 있던 국보급 유물과 태국의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짐 톰슨은 미국 의 OSS(CIA전신) 정보장교로 전후 태국에 남아서 각지를 돌면서 미술품과 공예품을 수집하였다.
그러다가 비단에 매력을 느껴 방콕에 정착, 비단사업 에 전념하였다. 그는 생산성 합리화와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태국의 비 단을 세계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1967년 휴가도중 행방불명되었으 며 이 건물은 현재 톰프슨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 실롬거리 및 팟퐁거리
차런 크룽거리에서 라마 4세 거리로 나 있는 방콕 제일의 비지 스 거리이 다. 방콕은행 본점과 각국의 은행 지점, 항공사, 고급 쇼핑센터 등이 줄지 어 서있고 나라이 호텔을 비롯한 고급호텔이 즐비하다.
특히 실롬빌리지 트 레이드 센터는 태국의 실크도 전시하고 태국 전통무용을 상연하는 전통예술 관광센터이다. 실롬거리와 수리윙 거리를 잇는 팟봉거리는 술집, 공예품가 게, 유명브랜드 모조시계를 파는 노점상이 많다.
팟봉을 보지 않으면 태국 관광을 한 것이 아니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외국인에게 유명한 거리이다. 또한 팟퐁거리와 타나야 거리는 외국인을 상대의 환락가로 발전하여 대성황 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