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피부미용/소화를 돕는 쌈추
배추와 양배추의 종간교잡(種間交雜)을 통해 육성된 새로운 품종의 쌈야채.
한국농업전문학교 이관호 교수가 18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1998년에 개발하였다.
배추와 양배추와는 생태적 특성이나 모양, 유전적 조성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야채이다.
'식물 신품종 쌈추 및 그 육종 방법'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고, 한국에서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쌈으로 먹기에 적당한 크기에 상추처럼 연달아 수확할 수 있는데다 맛이 좋아 고부가가치의 밴처농업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명 : #쌈세리나.
* 잎모양은 부채처럼 둥글고, 잎자루는 손잡이처럼 잘 발달되어 있다.
잎자루는 1cm 내외의 폭으로 길이 5~10cm 정도인데 손바닥크기의 계란형 모양을 띤다.
잎 색깔이나 느낌은 배추와 비슷하다.
즙이 많고 향긋하며, 배추의 쌉쌀한 맛과 양배추의 고소하고 단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한다.
잎 표면에 잔털이 약간 있지만 쌈야채로 먹기에는 지장이 없다.
잔털이 없는 개량 품종도 나왔다.
생장 속도가 다른 야채에 비하여 월등하게 빠르고, 만추대성이 강하여 다른 작물에 비하여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냉성 야채이므로 한여름 재배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방법은 상추와 크게 다를바 없지만, 너무 고온다습하게 재배하면 세균성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열매는 배추씨와 유사하다 (종자 번식).
파종한 뒤 1개월째부터 수확할 수 있는데, 상추와 마찬가지로 잎을 하나씩 따낸다.
떡잎에서 제 2본엽까지의 하엽은 제거하고 제 3본엽부터 수확한다.
우리나라, 중국, 유럽에 분포.
서울, 경기 지방에서 쌈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영양성분
- 칼슘 함량 : 배추의 3배, 상추의 5배 정도.
- 철분 함량 : 배추나 상추의 3~4배.
- 아스코르브산(항암 작용) 함량 : 양배추의 2배, 배추의 3~4배, 상추의 12배.
- 이밖에 비타민 A의 함량이 월등히 뛰어나고, 피부 미용에 좋은 레티놀도 다량 함유.
#쌈추먹는법과효능
1. 먹는법 : 쌈, 겉절이, 무침, 국, 장아찌, 전 등.
°날것으로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에 좋다.
[注意] 일반인의 경우 하루 30장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 만성 신장 질환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
2. 효능
1) 항암 작용, 피부 미용, 소화 도움.
2) 위와 폐의 열기를 식혀줌.
°내장에서 발생되는 열 때문에 목구멍에 염증이 일어나거나 눈에 통증이 느껴질 때,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대소변이 시원스럽지 않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열이 날 때 먹으면 자연스럽게 열이 내려가고 위와 같은
증상을 해소할 수가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