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개혁주의자로서 박영돈 교수님처럼 행함 있는 믿음과 믿음 이후 거룩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통렬하게 강조하는 분을 뵙기가 쉽지 않습니다. 짧지만 열정이 넘치는 선지자적 메시지입니다.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에는 잘못된 구원론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교인들이 변화되지 않는 문제는 우선적으로 구원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거룩함의 열매가 없어도 믿기만 하면 구원은 떼놓은 당상이라는 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복음의 변질입니다. 믿기만 하면 거룩함이 없어도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첫댓글 개혁주의자로서 박영돈 교수님처럼 행함 있는 믿음과 믿음 이후 거룩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통렬하게 강조하는 분을 뵙기가 쉽지 않습니다. 짧지만 열정이 넘치는 선지자적 메시지입니다.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에는 잘못된 구원론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교인들이 변화되지 않는 문제는 우선적으로 구원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거룩함의 열매가 없어도 믿기만 하면 구원은 떼놓은 당상이라는 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복음의 변질입니다. 믿기만 하면 거룩함이 없어도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성경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 - 하나님의 은혜와 견인 - 만 보려고 하기 때문이며,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 않은 부분 - 한번 구원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 까지 함부로 말하려고 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