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장 12~15절)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근심하자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 말씀하시는데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오지 않지만 가면 보혜사가 오셔서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하신다고 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신다는 것으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죄에 대하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으로
모든 인류는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범하지 않고 살아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며
그로인하여 반드시 지옥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만
그런 자들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셨으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가 없는 의로운 사람으로 여김을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죄가 그대로 남아 있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에 대하여라 함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것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생명으로 부활하여 승천하신다는 뜻인데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도(복음을 믿는 자) 예수님처럼 생명으로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신 것이
하나님의 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세상의 임금인
사탄이(뱀이) 심판을 받았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사탄의 머리를 밟아 지옥불에 던져졌다는 뜻인데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백성을 밤낮 참소하던 사탄이(뱀이)
추방되었고 그 화풀이로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물로 떠내려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을 진리의 말씀으로 보호하심으로
생명을 보존케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이며
사탄의 하수인인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는
사탄과 함께 지옥불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예수님이(말씀 전도자) 가르쳐 주신
복음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여 복음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말씀하시는 것으로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믿음에 이르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본문 12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이 말씀 외에도 전해줄 말씀이 많지만 지금은
말씀을 전해주어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감당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성령이 오셔야만 하는 이유를 잠시 살펴보고 갑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9장에서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실로암 못에 가서 씻게 하여 고쳐주시는데
날 때부터 맹인이라는 것은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인류는 날 때부터 영적인 맹인으로 태어나
구원받지(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다가
지옥불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맹인이 눈을 뜨기 위해서는
실로암 못에(십자가 복음의 말씀) 가서 씻어야 한다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눈을 뜨게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된다고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씻고 온 자의 모습을 통하여
요한복음 9장 36~38절은 말합니다.
요9: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요9: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요9: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날 때부터 맹인된 자가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씻어 밝은 눈이 된 모습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는지 말씀해주고 있는데
모든 인류는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날 때부터 영적인 맹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이름은 부르고 있으나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긴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신다고 말씀해주고 있는
이사야 29장 13~18절을 보면 ....
사29: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사29: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하나님이 이들의 눈을 감기게 했다는 것은
뜬 눈을 감기게 했다는 뜻이 아니라
날 때부터 맹인된 자의 눈을 열어주지 않고
그대로 두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선지자와 지도자의
눈을 그대로 두심으로 성경의(율법의) 말씀을 보아도
무슨 뜻으로 하시는지 알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보거나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은 부르되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는 자가 된다는 뜻인데
이어지는 13~14절은 말합니다.
사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29: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사람의 소견으로 성경의 말씀을 해석하여 백성들을
가르침으로 지혜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어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진다는 것으로
악에서 떠나는 길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맹인된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는다고 이어지는 15~17절은 말합니다.
사29:15 <이제부터는 교훈을 받으리라>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사29: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사29:17 오래지 아니하여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아니하겠으며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지 아니하겠느냐
이해를 돕기 위하여 15~16절을 공동번역으로 다시 봅니다.
사29:15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자기의 흉계를 야훼께 감쪽같이 숨기려는 자들아!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아 보랴!" 중얼거리면서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못하는 짓이 없는 자들아,
사29:16 너희가 어림도 없는 짓을 하는구나.
옹기흙이 어찌 옹기장이와 같은 대접을 받겠느냐?
작품이 제작자를 두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느냐?
옹기그릇이 옹기장이를 두고 "그의 재주는 형편없다"라고
말할 수 있느냐?
참고로 옹기장이는 창조주 하나님을 말하고
옹기흙은 피조물인 저와 여러분을 말합니다.
자신들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고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양 살아가는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여호와께 돌아오는 날이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 날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을 말하는데
그 날에는 이렇게 된다고 이어지는 18~19절은 말합니다.
사29:18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은 무엇이 진리인지 알지 못하는 자들을 말하는데
이들이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또 어두워 보지 못하는 맹인이 본다는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섬기던 자들이 십자가를(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진리의 말씀을 듣는 귀가 되고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에 높이 달린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29:19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겸손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을(복음을) 알려고 힘쓰고 애쓰던 자들을 말하는데
이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알게 되어
기쁨이 더하게 된다는 것이며
가난한 자가 거룩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한다는 것으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난한 자들이 복음을 알게 되어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류는 날 때부터
눈과 귀가 어두운 자들로 태어나지만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심으로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게 되고 복음을 아는 자들이 되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이 오시면
이러한 일을 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은 모든 진리로 인도하신다는 의미로
진리의 성령이라 말하는 것이며 그가 오시면
예수님을 증언한다는 것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입으로 주라 시인하는 자들이 된다고
고린도 전서 12장 3절은 말합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셔야만
예수님을 주라 입으로 시인하는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성령이 오셔야만 한다는 것으로 예수님도
요한복음 3장 5절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물은 목마른 자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주는 은혜의 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이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어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을 길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 스스로의 열심과 노력으로 예수님을 믿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령이 오셔야만 한다는 뜻인데
성령이 오시면 이러한 일을 하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이 오시면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한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 즉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어 십자가에 높이 달린 놋 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14~15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내 영광은 십자가의 영광을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신다는 뜻이며
내 것인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난 주에 살펴본
고린도전서 2장 6~16절을 다시 봅니다.
고린도전서 2장의 말씀은
고린도 교회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분쟁, 음행, 우상의 제물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사도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설명하고 있는 문맥입니다.
그럼 6절부터 봅니다.
고전2:6 <성령으로 보이셨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지혜는 예수님을 말하는데 사도바울은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만 전한다는 것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며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도
아니고 사탄의 지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전하는 이 지혜가 어떤 것인지
이어지는 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이미 만세전에 정하셨다는 것이며 때가 차매
이 계획을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만세 전은 (아이온)이라는 헬라어로
영원, 처음 있는 동안의 의미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기 이전을 말하는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기 이전부터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하실 것을 이미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사탄은 알지 못했다고 ....
이어지는 8절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이 세대의 통치자는 예수님 당시에
빌라도나 헤롯 그리고 유대인들을 말하는데
이들 모두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했고 사탄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면 부활하실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만
예수님은 생명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이어지는 9절은 말하는데 ....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창세 전에 택함을 받은 하나님 백성을 말하는데
이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비하신 십자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것으로
이사야 64장 4절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사64: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비밀을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을 통하여 보여주고 알게 하셨다는 것으로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다 알고 계신다고
이어지는 10절은 말합니다.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자신의 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 자신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다 아시는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고
이어지는 12절은 말합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뜻을 다 아시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하는 일은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직 성령이 가르쳐 주신
복음의 말씀만 전했다고 이어지는 13절은 말합니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사도바울은 자신의 소견이 아닌 오직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의 말씀만 전해주었는데
이 말씀은 성령을 받은 사람만
복음의 말씀을 받아드릴 수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의 말씀을
받아드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신령한 자는 성령을 받은 자로 진리가 무엇이며
비 진리가 무엇인지 안다는 것이며
이로인하여 복음을 모르는 자의 판단을 받지 않는다는 것으로
다른복음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으로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한 영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이 말씀은 이사야 40장 13~14절을 인용한 말씀인데
(사40: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사40: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이렇게하여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을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가르침을 받지 않으시고
스스로 계획하시고 말씀하여 가르쳐 주시고
홀로 다 이루어 주셨다는 것으로
사도바울은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신
복음을 알고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이 오셔야만 저와 여러분이
진리의 길로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인
복음의 말씀을 알고 깨닫는 자가 되어
구원받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성령이 임하여 가르쳐 주신
복음을 깨달아 믿는 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