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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본부간부회 화랑반·보성회대학 입학식-민중승리 향한 용맹정진 출발
모두 당당하게-사이좋게-상쾌하게
제6회 전국본부간부회가 지난 11일 오후 1시 대전문화회관에서 열렀다.
이 자리에는 권이상 간부, 무궁화반 권반장, 보성회·화랑반 대학 예비입학자 등 1천4백여명이 참석,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정신과 이체동심(二體同心)의 마음으로 98년의 희망찬 결의를 다짐했다.
또 충북 진천군과 군의회가 池田(이케다)SGI회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현창증서를 수여키로 한소식과 동경연수회 결과보고가 이어져 본부간부회는 더 한층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박재일 이사장은 『선생님의 사상과 행동을 넓히는 것이야말로 현대에 있어서 광선유포인만큼 불교회의 선구적 실천과 화합·조화의 학회활동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유유한 일년을, 명랑한 일년을, 건강하고 진실한 일년을, 확신과 유쾌한 일년을,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사이좋은 일년을」이라는 池田회장의 신년 메시지와 『필사의 한사람이 만군을 이긴다. 사람수가 아니다. 사자가 있으면 된다. 나는 이 결심으로 전진했다』는 지도를 전하며 찬란한 스승과의 역사를 위해 쉼없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윤호 조직국장은 ▲21세기 사명회를 통한 창가후계육성 ▲대교학 운동을 통한 전회원의 신심심화 ▲광역별 지부장회의로 효과적이고 건전한 조직구축 ▲극악 닛켄종을 뿌리뽑기 위해 회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활약을 당부했다.
이용재 총무국장은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조사(慶弔事)문화를 정착시켜 상쾌한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지침을 발표했다.
각부 1/4분기 활동방향 발표에서 박선미 전국여자부장은 닛켄종박멸, 그룹장·지구리더 육성, 전간부의 1인1그룹장 만들기를 목표로 내걸었다.
김태균 전국 남자부장은 「한국 21세기 사명회」선발과 화랑반·보성회대학 운영으로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닛켄종과의 마지막 싸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향을 밝혔다.
우종희 전국부인부장은 2월 13일 부인부간부회를 시작으로 모든 회합을 성공시키고 구체적인 닛켄종과의 투쟁으로 민중개가의 환희를 쟁취하자고 발표.
서상용 副이사장은 모든 장년부가 각별한 결의와 준비로 전통의 달 2월에 신래자를 위한 지부단위 장년부총회 성공으로 장년부 활성화와 대절복전을 펼치자고 말했다.
이밖에 김낙중 성북권장은 성북권이 쓰레기 수거운동, 경제살리기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사회속에 공헌헌신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는 활동결과를 보고했고 남자부 박영선씨는 고투(苦鬪)속에 승리한 체험을 말하며 세계광포의 후계자로 성장할 것을 결의했다. ·
한편 신계순 전국副부인부장과 문경춘 전남방면 남자부장의 귀국보고가 있었고 식전행사로 「제17회 간사이 세계청년평화문화제」VTR 상영과 문희진 부인부의 경기민요 한마당이 있었다.
현 시대는 불교회 선구적―실천적 활동 요구
화합―조화―이체동심으로 즐거운 조직운영
박재일 이사장
전국의 권이상 간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세기를 향한 민중승리의 해」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올해는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복운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해 전국의 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신년근행회는 그 어느 해보다도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며 축하의 새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보면 매일 아침, 저녁 TV를 장식하는 IMF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불교회에서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희망에 불타 신년을 맞이하였고 어느 해 보다도 사제의 일점을 바르게 세워 강한 기원으로 일년을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정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생님의 슬하에서 일년의 방향을 지도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동경연수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난세인 오늘날이 바로 광선유포의 때인만큼 대악을 대선으로 바꿔갈 수 있는 한해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또 목숨의 위협이 계속되는 고난속에서도 서민을 위한 자비의 실천을 계속했던 대성인의 삶을 언급하며 삼류의 강적이 닥쳐오더라도 강한 일념과 결의로 전진하고 학회의 종교운동으로 민중의 힘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온실속에서 단련받지 않는것은 청년이 아니며 『누군가가 할 것이라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하자』고 결심하는 한 사람이 되라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신년부터 광포의 여정을 더욱 건강하게 더욱 원대한 희망과 로망을 품으며 새로운 세기를 향한 출진을 시작하셨습니다.
신년의 회합석상에서 선생님께서는 세계를 리드할 단체는 창가학회 이외에는 없다는 각계로부터의 소식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저도 작년 한해동안 사회의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던 것은 선생님의 사상과 행동을 넓히는 것이야말로 현대에 있어서 광선유포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이처럼 광선유포를 위한 불교회의 선구적인 실천적 활동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시대의 도래를 위해 지금보다 더욱 화합과 조화의 이체동심으로 즐거운 조직운영과 학회활동으로 전진해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98년 신세기를 향한 민중승리의 해」는 유유한 일년을, 명랑한 일년을, 절대로 이기는 일년을, 건강하고 진실한 일년을, 확신과 유쾌한 일년을,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모든사람과 사이좋은 일년을 이라고 선생님께서 한국에 주신 신년의 메시지 속에 한국의 활동방향을 직접 주시고 계십니다.
저 스스로도 이 일년의 승리를 위해, 이체동심을 위해 실천하며 더욱 회원님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을 해 가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귀천상하를 가리지 않고 南無妙浩蓮華經(남묘호렌게코)라고 봉창하는자는 자신이 보탑이고 자신이 또한 다보여래이니라』(어서 1304쪽)라며 불법(佛法)을 믿는 한사람의 존귀함을 보탑에 비유하시어 설하고 계십니다. 한사람의 위대함은 지위나 학력으로 결정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역직으로 결정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日蓮(니치렌)대성인의 제자로서 『광선유포에 활약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라고 선생님은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소중히 해가는 것이다. 그것이 도다선생님의 유훈이었고 대성인의 마음이시다. 광포를 위해 싸운 사람을 존경할 수 없는 사람은 어서를 거꾸로 읽는 사람이다』는 지도와 함께 『엄연하게 용기있는 신심과 용기있는 인생을 끝까지 살아 즐겨주세요』라고 지도해주시고 계십니다.
또 『필사의 한사람은 만군에 이긴다』『사람수가 아니다. 사자가 있으면 된다. 나는 이 결심으로 전진했다』고 스승은 사자후하고 계십니다.
이 필사의 한사람이란 바로 전력을 다해 스승의 지도를 실천하며 자신이 있는 곳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일념과 행동으로 모든 것에 임하는 한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어본존 앞에 전동지는 평등합니다. 가장 훌륭한 사람이 여설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광선유포의 투사의 사람입니다. 즉 가장 광포에 면려하고 투쟁하는 사람이 훌륭하지 역직이나 돈이나 배경이 좋다고 훌륭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와 국가가 이렇게 어려울 때 우리는 사회를 위해 국민을 위해 불교회 발전을 위해 신심근본으로 제목으로 기원해서 이 위기를 우리가 구해냅시다.
일년동안 저의 일념은 『누구에게 의지하는것이 아니다. 나 스스로 사자로 성장하자』고 결의하며 선생님의 마음을 실천해 가는 활동으로 더욱 견고하고 희망찬 전진을 해가겠습니다.
강한 신심의 필사의 한사람으로 희망을 언제나 가슴에 품으며 광선유포의 영광과 승리, 그리고 찬란한 스승과의 역사를 위해 1년간 쉼없이 뛰고 또 뛰면서 젊음, 용기, 확신, 구도, 헌신봉사정신, 신심을 근본으로 스승의 은혜, 전회원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1년으로 하겠습니다.
신입신자 카드 보완―효율적 운영
극악 천마 닛켄종 더욱 엄히 책해
한윤호 조직국장
전국의 4부 간부 여러분. 신세기 제3의 천년을 향한 민중승리의 해를 스승과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에 오늘 남녀 청년부 인재육성그룹 중에서 보성회, 화랑반 대학에 첫 입학할 멤버와 무궁화반 권반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전회원이 보여준 이체동심의 화합과 노고에 의해 한국광포의 새로운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합나다.
지난 12월 9일 이케다 선생님으로부터 전국미래부 부서담당자에게 「한국 21세기 사명회」라고 명명해 주셨습니다.
학회정신을 배우고 실천해가는 사명회, 자신과의 싸음에 승리하는 사명회, 한사람을 소중히 격려하는 사명회로서 21세기를 향한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며 창가후계육성에 전력해갈 수 있도록 더한층의 격려와 배려를 부탁드릴니다.
올해 절복·홍교에 즈음하여 신입신자 카드를 보완하고 효율울적인 운영을 위해 종전의 신입신자 입신 3원칙에서 근행창제 실시, 좌담회 3회 참석은 그대로 적용시키며 4부별 지역간부의 면접을 4부별 지부이상간부의 면접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입신카드양식도 간편하게 한쪽에 입신 3원칙 실천표를 체크하고 가족사항 기재사항을 간단히 했으며 한번작성과 사진 1장으로 권문화회관과 불교회에 보관토록 합니다.
SGI공감층 확대 및 건전한 조직운영을 도모하며 고정화된 인식의 일대전환과 불교회방향에 효과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축을 위해 현장 최일선의 중심축인 지부 4부에 중점을 두어 광역별 지부장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1998년 대교학운동의 성공은 먼저 전회원이 지속적인 어서읽기운동을 실천하고 이를 뒷받침해주기 위해서 각 부 10명씩 40명과 본부교학부장, 그리고 연구위원 3명으로 교학연구회가 구성되었으며 교학연구회의는 매월 정기적으로 4차주 일요일 대전문화회관에서 법화경의 지혜, 어서, 개목초를 연찬합니다.
또 교학부 임용시험은 4월 26일 오전, 오후2회에 걸쳐 실시되며 응시지원자는 2월 13일까지 권 문화회관에 접수합니다.
그간 불교회 메일(MAIL)로 지역이상간부에게 발송된 SGI통신 및 스피치에 대해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화광신문의 지면을 할애하여 전달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불교회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범국민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금(金) 모으기 운동에 전회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인류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과 힘을 기르는 것이다. 아무리 힘이 있어도 그 마음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마음만 있고 힘이 없으면 관념론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민중승리의 해는 닛켄의 최후에 일격을 가하는 결말의 해입니다. 미노부의 중들과 영합하여 종조 니치렌대성인의 교의를 위배하고 닛코상인의 미노부 이산의 정신과 광포를 파괴하려고 한 천마 닛켄을 더욱 엄하게 책해 그 극악의 뿌리를 뽑아 버립시다.
마지막으로 4부 간부님께서는 회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용맹정진의 대활약을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경조사 문화 정착 필요
그릇된 관행 고쳐 가계부담 줄여
이용재 부이사장
「경조사(慶弔事) 관행의 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사회 일각에서도 자주 지나친 경조사 병폐(病弊)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경조사」의 개선을 위해서 정부적 차원의 지침을 마련, 국민들로 하여금 시행토록 조치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뿐이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같은 행태로 되어왔던 것이 우리 사회의 경조사 문화의 실태라고 생각됩니다.
「경조사」라는 것은 말 그대로 경사스러운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주변의 친지나 인척들이 성의있게 물적으로나 심적인 도움으로 격려하고 함께 희비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인간사회에서 바람직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서 부담이 되고 있다면 오히려 경조사 관행의 참뜻이 도리어 「괴로움」의 의미가 되고 말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SGI한국불교회는 신심(信心)을 통해 각자의 숙명(宿命)전환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런데 이를 「경조사」에 이용한다면 SGI기본이념에 배치될 뿐 아니라 어본존님께도 크게 누를 끼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IMF(국제통화기금) 한파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고통이 심화되는 경제공항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회원·간부 상호간의 경조사 문화를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개선하여 그릇된 관행을 시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계의 부담을 줄임은 물론 올바른 경조사 문화를 정착하고자 「경조사 관행」기본 시행 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백일 잔치, 돌 잔치, 환갑잔치, 칠순 잔치 등을 벌이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나 조직에 연락해 회원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결혼은 ▲신심조직을 떠나서 일반적인 인간관계를 가졌던 분이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을 초청,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으로 연계(連繫)될 수 있는 경우가 바람직합니다.
▲상대방에게 경조사비를 받은 분에게만 연락함을 원칙으로 하고 축의금(祝儀金) 은 상대방에게 받은 것을 참조하여 전하되 새로 전달할 때는 일반사회의 50%로 합니다.
▲역직을 이용하여 무분별하게 청첩장(請牒狀)을 남발하지 않도록 합니다.
▲정시 식사시간이 아닐 경우 피로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인 바 이를 청첩장에 명시합니다.
초상의 경우는 고인의 명복을 함께 기원하는 입장에서 연락합니다.
각 지방 고유의 풍속(風俗) 및 관례(慣例)를 최대한 존중하되 합리적이며 실속있는 「경조사」가 될 수 있도록 위의 사항에 모두가 동참하여 상쾌한 SGI조직이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특히 역직(役職) 이용, 조직(組職)이용은 철저히 배격하여 순수한 신심조직으로 광포(廣布)의 상쾌한 전진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바랍니다.
2월 8일부터 장년부 지부총회
사전 기획과 충실한 내용 준비
서상용 副이사장
「신세기를 향한 민중승리의 해」인 1998년을 힘있게 시작하는 제6회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통의 달 2월. 신래자를 위한 지부단위장년부 총회가 2월 8일부터 말일까지 지부 형편에 맞춰 20여일 동안 열리게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번 총회가 자칫 형식에 치우쳐 연례 행사나 습자 채우기에 연연해 불법(佛法) 본래의 숭고한 광포 정신이 결여되서는 곤란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한파가 소용돌이치고 있는 금융 위기는 우리나라 산업 전선에 적신호를 밝히고 있습니다.
일생을 걸고 일구어 왔던 회사가 부도 처리되는 현실 앞에서 직장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채 불황에 몸부림치고 있는 친지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들은 평소에 갈고 닦았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민중구제의 선봉장이 되어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가야하겠습니다.
池田(이케다)SGI회장의 스피치 중에『「불행한 사람을 구하자」 이것이 우리들의사명이며 신심의 목적이다. 명예나 지위를 얻는 것도 아니다. 재보나 권위로 몸을 장식하는 것도 아니다. 고뇌하는 사람들을 구하고 이 세상에 광포의 법전을 관철하는것이 학회의 영원한 정신이다』라고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번 2월 장년부총회는 철저한 가정방문과 개인대화를 통해서 日蓮(니치렌)대성인의 불법철리를 넓혀 가는 진정한 의미의 절복전이 되어 신심으로 무장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여 장년부 조직이 활성화되는 절호의 기회로 했으면 합니다.
입정안국(立正安國)의 원리에서 정리해보면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아무리범국민적인 노력을 강조한다해도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근간으로 하지 않고서는 21세기를 창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광선유포의 새 지평을 여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우리 제자들이 해야 할 일차적인 사명은 池田(이케다)SGI회장이 가장 기뻐하는, 진심어린 한사람 한사람과의 대화의 실천을 해갑시다.
그리고 내실 있는 조직을 구축하는데 혼신의 정열을 쏟아야 하는 만큼 2월 장년부총회를 대성공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면밀한 사전 기획과 충실한 내용으로 하여 용약환희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월13일 전국부인부간부회 개최
전국서 종문문제 승리 창제도전
우종희 전국부인부장
부인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3월까지 창제에 도전하며 활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기원목표는 첫째 池田(이케다)선생님과 사모님의 건강·장수·내한(來韓), 둘째 닛켄종 완전타파로 3월 10만등산저지와 탈강운동으로 구원활동 전개합니다.
지난 2일에는 선생님께 진천군이 명예군민증, 군의회로부터 평화·문화·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리는 현창증서의 증정이 결정되는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부인부는 극악 닛켄종 타파를 위해 각 권 주위에 있는 닛켄종 대상자를 파악하여 명단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조를 짜서 기원과 파절 등 구체적인 탈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방법(謗法)을 책하지 아니하고 성불을 원하면 불 속에서 물을 구(求)하고, 물 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이 되리니』(1056쪽)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리우니』(1494쪽)라고 지남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삼세영원한 부처의 생명을 쌓아갈 때입니다.
그리고 경제위기로 최악의 불안한 시대를 맞이한 이때, 우리 회원이 앞장서서 기원을 근본으로 근검절약해야 합니다.
그래서 슬기롭게 난항을 타개하여 경제혁명해 나갈 때입니다.
선생님께 각계 각지로부터 온 연하장에 『창가학회만이 희망」「정신세계의 왕자로서 사회를 리드해 주기 바랍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듯이 SGI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한국에 보내주신 신년메시지에 『용기있는 신심과 용기있는 인생을 끝까지 살아가고 즐겁게 나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불법(佛法)은 승부이다. 이기면 부처이다. 지면 슬플 뿐이다. 단연코 이겨야 한다. 이기는 힘이 신심인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필사의 각오로 전진해 가야 하겠습니다.
부인부는 2월 13일 전국부인부간부회를 시작으로 칸나그룹총회, 3월엔 제18회 부인부총회를 반 단위로 개최합니다.
또 권별로 조담 및 좌담회제공자 회합을 열어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세계 여성 회의」에서 결의한 「정의의 승리, 자기에의 승리, 민중의 승리」의 실현을 위해 부인부들이 강한 스크럼을 짜고 활기넘치는 광선유포의 행진으로 당당하게 민중개가의 환희를 쟁취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