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해 사람의 목숨이 죽어가고
학교 또한 집단 휴교령이 내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메르스에 걸렸거나 안걸린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예방차원의 음식이 있을까?
어제도 제자들은 메르스에 대해 이야기를 이구동성이었다.
학교에서 내려준 처방전은
1)비눗물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2)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렇게들 이야기를 하였다.
평소 가깝게 지내고 있는 분과 메르스에 대한 이야기를 10여분 동안 하였는데,
1)육종마늘
2)생강
3)죽염
이렇게 3가지 음식의 섭취가 메르스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일단, 구하기 어렵지 않다.
마늘쫑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
생강자체가 어린 아이가 먹기에는 쉽지 않으므로,
설탕을 재서 먹으면 조금 수월할 것 같다.
3)번 죽염이 문제이다.
대략 4개 정도의 회사에서 나오는 죽염을 먹어보았는데
1개 이외에는 부작용이 생겨서 몸이 굉장히 차가워졌던 고통스런 기억이 있다.
나와 대화를 하신 분이 추천해 주신 죽염은 알갱이로 된 <개암자죽염>이었다.
개암이라? 처음 들어본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파는 곳이 굉장히 많고 후기 또한 괜찮아 보인다.
방금 전 25,000원짜리 개암자죽염(알갱이)를 주문하였다.
뭐든지 확인해보고 괜찮으면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경험담을 나누는 것도 좋으리라.
나처럼, 자신의 몸에 알레르기가 심한 음식이 있다면
마늘, 생강, 죽염 중에 선택해서 먹는 것도 무난하리라.
어떤 음식도 크게 개의치 않는 분들은 구하기 쉬운 것부터 먹어도 좋겠고.
평상시에도,
마늘과 생강을 자주 먹는 편이어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죽염은 조심스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