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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히브리서 9장 14절: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야고보서 4장 4절: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Ⅰ. 순례의 환상: 뱃속의 독사과와 피와 눈물로 빚은 명약
사자들을 통과하여 '아름다운 집'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던 어느 날, 크리스티아나의 큰아들 **'마태(Matthew)'**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바닥을 뒹굴며 끔찍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이 어찌나 극심했던지 그의 몸은 꼬일 대로 꼬여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았습니다.
놀란 어머니가 위대한 영적 의사인 **'명의(Dr. Skill)'**를 모셔 왔습니다. 진맥을 마친 명의가 벼락같이 묻습니다. "이 아이가 최근에 무엇을 몰래 주워 먹었습니까? 이것은 단순한 병이 아닙니다. 이 아이의 뱃속에는 '마귀(바알세불)의 과수원'에서 자란 맹독성 열매가 들어있습니다!"
그제야 마태는 과거 좁은 문을 통과할 때, 담장 너머로 열려 있던 바알세불의 과일(세상의 쾌락과 숨겨진 죄)을 몰래 따 먹었던 자신의 죄를 이실직고합니다!
명의는 즉시 영혼을 살려내는 약을 처방합니다. 그 약의 재료는 'Ex Carne et Sanguine Christi', 바로 **'그리스도의 찢기신 살과 보혈'**이었습니다! 명의는 이 피 묻은 알약을 **'회개의 눈물 반 컵'**과 함께 삼키라고 명령합니다. 약이 너무 써서 마태가 거부하자, 어머니 크리스티아나가 울면서 약을 억지로 입에 털어 넣습니다. 알약이 들어가자마자 마태는 뱃속에 숨겨져 있던 마귀의 썩은 독사과를 모두 토해냈고, 마침내 그의 영혼과 육신은 깨끗하게 치유를 받습니다!
한편, 이 아름다운 집에 머무는 동안 이웃 처녀 **'자비(Mercy)'**에게 **'활발씨(Mr. Brisk)'**라는 청년이 청혼을 해옵니다. 그는 겉보기에는 아주 신앙심이 깊어 보이는 엘리트였습니다. 그러나 활발씨는 종교의 껍데기만 썼을 뿐, 철저하게 세상을 사랑하고 돈을 좇는 **'속물'**이었습니다! 자비가 가난한 자들을 위해 쉴 새 없이 옷을 짓고 구제하는 모습을 본 활발씨는, "이 여자는 돈이 안 되겠다"며 미련 없이 그녀를 떠나버립니다. 자비는 세상의 안정과 돈을 주는 결혼 대신, 가난하더라도 영적인 순결을 지키는 위대한 결단을 내립니다!
Ⅱ. 진리의 우물: 원어로 캐내는 말씀의 보화
이 두 사건은 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한 두 가지 끔찍한 질병, 곧 '숨겨진 죄'와 '세상과의 타협'을 수술하는 십자가의 복음을 보여줍니다.
1. 감춰진 죄의 치명적 독성: 크립토 (잠언 28:13)
마태는 좁은 문을 통과한 구원받은 순례자였지만, 몰래 죄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죄를 숨기다는 헬라어로 **크립토(κρύπτω)**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크립토), 내장 깊숙이 들어간 마귀의 독은 반드시 우리의 영혼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듭니다!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고 예배를 드리지만, 집에 돌아가면 남몰래 음란물을 보고, 돈을 속이며, 남을 짓밟는 은밀한 죄(크립토)를 품고 있습니까? 그 독사과를 토해내지 않으면 여러분의 영혼은 반드시 지옥의 고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2. 피와 눈물의 알약: 카다리조 (히브리서 9:14)
마태의 뱃속에 든 독을 씻어낸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빚은 약이었습니다.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다는 헬라어로 **카다리조(καθαρίζω)**입니다. 카다리조는 단순한 샤워가 아니라, 암 덩어리를 칼로 도려내고 박멸하는 무서운 '정결 의식'입니다. 이 약은 달콤하지 않습니다. 내 자존심을 찢어내는 쓴맛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보혈(약)을 나의 처절한 회개의 눈물(물)과 함께 삼킬 때, 비로소 내 안의 더러운 죄악이 토해지고(카다리조) 영혼이 살아나는 폭발적인 기적이 일어납니다!
3. 세상과 벗됨: 필리아 투 코스무 (야고보서 4:4)
자비를 유혹했던 활발씨는 '세상과 벗된 자'의 표본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를 **필리아 투 코스무(φιλία τοῦ κόσμου)**라고 칭하며 영적 간음이라고 맹렬히 정죄했습니다. 겉으로는 교회 청년회에서 봉사하고 점잖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부동산, 주식, 돈, 세상의 권력(코스모스)만을 사랑하는 자들! 자비(Mercy)는 외로움과 가난을 택할지언정, 마귀의 가치관으로 똘똘 뭉친 필리아 투 코스무(세상과의 타협)를 단칼에 베어버린 위대한 순결의 상징입니다!
Ⅲ. 나의 십자가 지기: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공동체
사랑하는 아름다운교회 전 세대 성도 여러분!
저 원종민 목사가 40년 진액을 쏟아낸 이 강단은 그저 여러분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심리 상담소가 아닙니다! 아름다운교회는 여러분의 영혼 깊숙한 곳에 똬리를 튼 마귀의 맹독을 그리스도의 피 묻은 알약으로 끄집어내는 위대한 영적 종합 병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심장을 찢으십시오!
여러분의 뱃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겉으로는 거룩한 직분자요 훌륭한 성도의 옷을 입고 있지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몰래 따 먹은 바알세불의 열매(탐욕, 음란, 시기, 교만)가 여러분의 영혼을 갉아먹으며 썩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숨겨둔 죄(크립토)는 시간이 지난다고 낫지 않습니다. 오늘 이 제단 앞에 엎드려, 내 죄를 변명하지 말고, 피눈물과 함께 십자가의 알약을 집어삼켜 그 추악한 죄악을 토해내야 삽니다!
또한 아름다운교회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 여러분! 절대 '활발씨(Mr. Brisk)'와 같은 껍데기뿐인 신앙, 세상과 돈을 사랑하는 자들과 타협하지 마십시오! 신앙은 좋은데 돈이 없다며 자비를 버린 활발씨처럼,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십자가의 가치보다 아파트 평수와 연봉을 기준으로 배우자를 고르고 세상과 짝짓기를 합니까? 타협을 거부하십시오! 가난과 외로움이 올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만을 맹렬하게 지켜내는 우리 전 세대, 아름다운교회의 거룩한 신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Ⅳ. 본향을 향한 결단: 합심 기도
이 시간, 내 영혼의 뱃속에 숨겨둔 썩은 독사과를 토해내며 십자가의 보혈로 수술받기 위해 맹렬하게 부르짖읍시다!
"주님! 거룩한 척 포장하며 아무도 모르게 내 영혼의 밑바닥에 숨겨두었던 끔찍한 은밀한 죄(크립토)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내 알량한 자존심을 찢어버리고, 회개의 눈물과 함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알약을 삼켜 내 안의 모든 더러운 죄악을 남김없이 토해내게(카다리조) 하옵소서!"
"우리 아름다운교회의 모든 성도와 다음 세대가 세상과 타협하는 영적 간음(필리아 투 코스무)을 단칼에 베어버리게 하옵소서! 돈과 권력을 우상으로 삼는 '활발씨'와 같은 거짓 신앙을 거부하고, 오직 십자가의 순결을 지켜내는 거룩하고 야성 넘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시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이름을 부르며 통성으로 가슴을 치며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나를 피로 씻어 주시옵소서!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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