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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4: 16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 고후 4: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
3. 겉사람과 속사람 ( 4: 16 – 18 )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 16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
사람의 겉사람. 곧 몸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늙고 병들고 쇠하고 마침내 죽는다. 그것은 많은 고난 속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자신의 삶을 ‘날마다 죽는’ 삶이라고 묘사하였다.
* 고전 15: 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속사람은 영 혹은 영혼을 가리킨다. 성도의 영혼은 그 지식이 자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완전한 의와 성결 가운데서 날마다 하늘의 위로가 더하고 천국 영광의 소망이 더욱 새로워진다.
그의 겉사람 곧 몸은 낡아지지만, 그의 속사람 곧 영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낙심치 않는다. 또 그가 고난을 겪을지라도 그것을 통해 죄인들이 구원을 얻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1]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므로'라는 표현은 바울이 낙심하지 않는 이유가 앞에서 제시되었음을 암시한다.
바울이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 언약을 전하는 고귀한 직분을 받았기 때문이다(1절).
(2)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승리에 동참하리라는 소망 때문이다(14절).
(3)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영혼을 윤택(潤澤)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15절).
2]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여기서 '겉사람'은 죽어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제한된 육체를 가진 이 세대의 인간을 가리킨다.
이에 대조되는 '속사람'은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중생한 영적 실존을 의미한다.
* 고후 5: 17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엡 2: 5 -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
* 골 3: 9-10 –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벧전 1: 3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장차 다가올 새로운 세대의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다.
'겉사람'이 낡아져 가는 것은 이 세대의 인간들에게 적용되는 생성 소멸의 원리이다. 그러나 '속사람'이 도리어 새로와지는 것은 중생한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식이 새로워지며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 엡 4: 15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골 3: 10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이 '새로워짐'은 종말론적 재림의 때에 완성되는 것이지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이미 현재화되어 있다.
바울은 이것을 '날마다 새롭도다'로 표현하고 있다.
본문은 바울 자신에게도 적절하게 적용되는바, 그의 육체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고난들(1: 7-9. 4: 8-11)과 세월의 흐름으로 점점 쇠약해지지만, 그의 영적 실존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고후 4: 17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바울은 성도의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영광을 비교한다.
그는 현재의 고난이 잠시 받는 것이며 비교적 가볍다고 말한다. 그것이 수년 혹은 더 오랜 기간의 고난이라 할지라도, 또 그것이 극심하고 극악한 종류의 고난이라 할지라도, 성도들이 누릴 미래의 영광은 영원하며 지극히 크다.
현세의 영광은 일시적이며 수십 년을 넘기지 못하지만, 장래의 영광은 영원하다. 바울은 로마서 8: 18에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했다.
본 절에서는 두 가지 사항을 강조한다.
하나는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환난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환난을 겪는다고 하더라도 미래에 받을 영광에 비하면 그 환난은 오히려 가볍다는 것이다.
이것은 '잠시'와 '영원' 그리고 '경한 것'과 '중한 것'의 극명(克明)한 대조로 잘 나타나고 있다.
1]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바울이 그의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당한 환난은 사실상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1: 8에서 고백한 대로 그가 당한 환난은 너무 심하여 살 소망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그런데도 그는 이것을 '경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2]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것은 바울이 하늘에서 받을 영원하고도 영광스러운 축복에 대한 소망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골 1: 5 -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3]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천지 창조의 징조를 이루게 하셨다.
* 창 1: 14 -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민족을 이루게 하셨다.
* 창 21: 13, 18 –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셨다.
* 민 14: 12 -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이루게하리라.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셨다.
* 왕하 23: 3 -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선지자의 입을 통한 말씀을 이루게 하셨다.
* 스 1: 1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이루게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게 하신다.
* 마 18: 19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한다.
* 롬 4: 15 -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신다.
* 살후 1: 11 -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짐승에게 이 세상 나라를 주사 이루게 하신다.
* 계 17: 17 -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통치 근거와 기간. : 본 절은 열 왕과 짐승이 음녀를 배반하여 멸망시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있음을 나타낸다.
(1)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하나님께서 심판의 도구로서 악의 세력을 사용하심을 의미한다.
* 렘 25: 9-14 – 9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어지게 하리니 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13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14 그리하여 여러 민족과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들을 섬기게 할 것이나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잠 16: 4 -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의미한다.
(2) 그들의 나라를 - 이 세상 나라.
(3)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 적그리스도
음녀를 망하게 한 짐승은 용과 거짓 선지자와 함께 한뜻을 가지고, 짐승의 나라(수정통치 시대)를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여 이루기까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로 짐승의 표를 받게 하여 망하게 한다.
(4)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 통치 기간은 재림 직전까지
* 살후 2: 7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하나님은 사탄의 세력들 사이에 일어난 분열, 즉 열 왕과 짐승이 연합하여 자신들의편이었던 음녀를 공격하고자 하는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심으로 음녀가 멸망에 이르도록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은 사탄의 세력이 멸망을 당하리라는 예언이 성취될 때까지 지속한다. (Mounce, Ladd, Johnson).
하나님은 사탄의 세력들 사이에 일어난 분열들을 방관하신다. 열 왕과 짐승이 연합하여 자신들의 편이었던 음녀를 마음대로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심으로(롬 2: 24) 음녀가 멸망에 이르도록 하신다는 말씀이다.
앞으로 역사상 등장할 열 뿔이나 적그리스도, 그들의 모든 활동은 그들 자의에 의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 주고 있다. 이런 모든 일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하신 그 말씀대로 이루신다(10: 7).
* 롬 2: 24 -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 도다.
고후 4: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바울은 우리가 보이는 것. 곧 물질세계를 위주하여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 곧 하나님의 세계, 영적 세계를 위주하여 산다고 말한다.
이것이 모든 성도의 바른 삶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다.
* 시 39: 5 -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받은 새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우리가 들어갈 천국은 ‘영원한 나라’다.
* 벧후 1: 11 -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떠한 환경 여건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잠깐 후면 없어질,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 바라며 살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하나님의 세계, 영원한 천국과 영생의 세계를 바라며 살아야 한다.
1]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여기서 '주목하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코페오'(*)는 '주목하다', '소망하다'의 뜻이다.
바울과 성도들이 소망하는 것은 이 세대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영적이었다.
2]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바울이 말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며 결국 없어질 것에 궁극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보이지는 않지만, 종말론적 구원의 날에 도래할 그 영원한 세계를 소망한다.
그런데 바울은 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이미 보며, 미래의 종말론적인 것을 이미 현재적인 것으로 누리고 있다.
그것은 그가 믿음을 가지고 보기 때문이다.
* 히 11: 1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런 바울의 모습은 유한한 육체를 입고 환난이 현존하는 이 세대에 살고 있지만 이미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누리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실존의 한 모범이며, 마찬가지로 어떤 성도라도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바울과 동일한 영적 실존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여기서 우리는 바울이 보이는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영원한 것으로 묘사하고 자신이 후자를 바란다고 했을 때, 그것은 물질과 영, 현실과 이상에 대한 이원론적(二元論的) 구별을 말하는 것으로서 육체적이고 감각적인 것에 대한 부정을 뜻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만약 육체적인 것이 무의미하다면 그가 당한 육체적 고통도 고린도 교인들에게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자기가 당하는 고난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유익이 된다고 하였다.
* 고후 1: 6 -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4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다는 소식이다.
사람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사탄이 그 눈을 어둡게 함으로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창조자요, 섭리자이신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을 것이다.
여러분은 복음을 깨닫고 믿었는가?
둘째,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므로 어떤 여건 속에서도 낙심치 않을 수 있다.
이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며, 거기에 의롭다 하심과 영생이 있고, 그들 속에 성령께서 거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된 구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낙심치 말고 믿음과 순종으로만 살아야 한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과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의 몸은 쇠해가고 고난 중에는 더욱 그러하지만, 우리의 영은 날마다 새로워진다.
지식과 깨달음이 자라고 인격과 삶이 성숙해진다.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얻을 천국의 영광에 비하면 잠시 받는 작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육신적, 물질적 세계만 바라보지 말고,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