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활동을 마치고 순국하우스로 들어온 연님은
매우 지치고 피곤한 모습이었어요.
자신의 방으로 저녁식사도 거르고 취침 모드 돌입!!
다음 날 아침까지 자다 깨길 반복하셨습니다.
민님도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자신의 방으로 바로 들어가면서 양말을 벗고 매트 위에 앉아 졸기 시작하셨어요.
저녁 시간에 비가 와 산책을 하지 못해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며 운동하신 민님!!
민님의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 후
졸거나 동생의 방을 수시로 방문하려고 해
선생님과 함께 여가를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기운이 넘치는 민님..
벽에 설치해둔 매트리스를 잡아당겨보기도 하셨습니다.
이후 함께 이불 정리를 하셨어요!
이후 갑자기 상의 탈의 후 동생의 방으로 출동하신 민님..
동생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는 중임을 설명했지만
그래도 동생이 궁금하셨나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연님은
낮활동 등원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주간 담당 선생님이 순국하우스로 출근하셔서
오늘 낮활동은 하우스에서 보내기로 하셨습니다.
민님이 등원을 할 시간에 비가 많이 와
이른 아침부터 콜택시를 요청했지만 배차가 되지 않아
센터장님이 데리러 오셔서 기억하우스 이용자님들과 함께 등원하셨습니다.
오늘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연님도 민님도 각자의 공간에서 즐겁게,
또는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