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코로나가 성행하고 있는 와중에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며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사전엔 6회 부터 46회 84명이 참석을 밝혔지만 13회 부터 34회 까지 73명이 참석했다.
10시 40분 부터 속속 이사회장으로 입장해 식은 11시10분에 시작, 국민의례를 마친 후 역대 회장님들 소개에 이어 박광훈 무학여고 교장선생님의 무학 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있었다.
전임회장단의 대표로 16대 천문수 회장님의 인사말씀에선 그간의 정규문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날로 발전해가는 무학 동창회에 뿌듯함을 갖게 된다는 말씀..
정규문 회장님의 인사말씀에선 개교 80주년을 성대하게 계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사회로 간략하게 치르게 되어 아쉽다는.. 무엇보다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선후배 동문들의 성원과 애정으로 동창회가 이렇듯 발전해가고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그간 수고가 많았던 17대 임원진들의 호명에 이어 간략한 인사가 있었다.
이취임 하는 회장님들의 꽃다발 증정식에 이어 후임 18대 강현숙 회장님(28회)은 맡겨진 중책에 18대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인사가 있었고 함께 할 임원진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간단한 인사가 이어졌다.
정규문 회장님이 80주년 기념품인 지갑을 꺼내보이며 14회 윤진숙 선배님께 전달했다.
그리고 전임 회장님들의 80주년 축하 케잌 커팅, 이어서 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정규문회장님의 건배제의에 모두가 함께 '위하여!!!'를 외쳤다.
이어서 회장님의 소개로 13회 부터 34회 까지의 각 기별 인사가 있었지만 모든 진행 과정이 마스크를 쓴 채로 인사말도 제대로 못한 채 간략하게 이뤄져 아쉬움을 남겼다.
정규문 회장님은 점심 식사 시간 말미에 기 별로 포장된 80주년 기념품을 그간 감사했다는 인사를 드리며 기마다 전달 했고, 단체 촬영 전 이제 남은 임기 기간 동안 동창회 일을 잘 마무리하여 다음 18대에 전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폐회사를 마쳤다.
코로나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열린 정기 이사회 겸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선후배 동문님들, 그리고 12대 전종숙 회장님, 13대 이영남 회장님, 15대 홍옥희 회장님, 16대 천문수 회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박광훈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진 26회 김난숙 28회 이충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11월 17~19일까지 노원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워크숍으로 전라도에 갔다 방금 도착했습니다 날짜가 겹쳐 참석을 못해 아쉽지만 새로운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