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산 카네기 최고 경영자 7기 갑순이만 바라보는 갑돌이 전갑수 입니다.^^
먼저 7기 정명교 회장님. 유수범,김미정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전재봉 오락부장.최진우.김정숙.김민수.이성주.정광수. 동기 여러분들과
같이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 입니다
또한 카네기 교육을 성심 성의껏 열정을 담아서 일깨워 주시는 전호진 소장님.정수성 강사님.강봉규.이태경 코치님 에게도
이 자릴 빌어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카네기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조금 이라도 나의 삶에 반영 하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 하고자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옲은 시를 적어 봅니다.
#인 생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시기.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겟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 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 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려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 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 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 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 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데....
삶도 내것 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겟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 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것 탐내시오.
훤한 대낮이 잇으면 까만 밤 하늘도 있지않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잇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것일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것 만은 아니오.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추기도 하지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7기 동기 여러분 오늘도 쭈욱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갑순이랑 늘 행복 하시길~^^ 가입인사가 한편의 논문입니다ㅎㅎ
정성수강사는 누균지? 자주 오셔요
가입인사정말길다행님^^ 수업에서배운전달이잘되어야지 ㅎㅎㅎㅎ
갑수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부탁 드립니다 CEO 7기 옆에 계시기를~~~^(^ ^(^ ^(^
죄송 합니다. 정수성 강사님. 이름을 꺼꾸로 올려서 수정 했습니다. 다시한번 꾸벅 인사 드립니다
갑돌이님 , 행복하세요.갑순올림^^
멋져욤. 상받아 가이소. 갑돌이 행님!! ㅎㅎㅎ
금메달/금메달!!